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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걸씨 출소 하루만에 생일상 받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3남 홍걸(弘傑)씨가 12일 청와대에서 40회 생일을 맞았다. '최규선 게이트'로 구속돼 서울구치소에서 1백78일간 복역한 뒤 11일 법원의 집행유예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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兄 홍업씨 실형에 정상 참작 "권력비리에 너무 관대" 지적도
법원이 김홍걸씨의 공소사실을 대부분 인정하면서도 집행유예로 석방한 것은 형인 홍업(弘業·52)씨에 대한 실형(징역 3년6월) 선고가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일가족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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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업씨 3년6월刑
서울지법 형사합의 22부(재판장 金庠均부장판사)는 1일 기업체에서 청탁 대가로 22억8천만원을 받고 조세를 포탈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차남 홍업(弘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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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걸러 형제 선고 보기 안좋아" 홍걸씨, 선고 연기신청
각종 이권 청탁의 대가로 기업체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지난 6월 구속기소돼 31일 선고 공판을 앞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3남 홍걸(弘傑·39·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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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업씨 6년 구형
대검 중수부(부장 金鍾彬검사장)는 21일 이권 청탁과 함께 업체 대표들에게서 25억8천만원을 받고 대기업으로부터 받은 21억여원에 대한 증여세를 포탈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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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후보토론회표정]鄭, 實勢들과 관계 어물쩍 해명
무소속 정몽준 의원은 1일 관훈토론회에서 자신과 현 정권 권력실세들과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날도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변 대신 주변 정황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비켜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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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委 반년째 표류
국회 정보위원회가 '개점휴업' 상태다. 지난 3월 테러방지법안을 심의한 것을 끝으로 6개월이 넘도록 회의를 열지 못하고 있다. 16대 국회 후반기(院구성 7월 11일)부턴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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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 前 예보 전무 재경위,국감 증인 채택
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19일 성원건설에 대한 화의 인가 및 채무조정 과정을 규명하기 위해 이형택(李亨澤)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재경위는 또 전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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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4父子 집값 합하면 100억원대"
한나라당이 김대중(金大中·DJ)대통령 일가의 주택에 대한 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 추석 여론을 겨냥해 쟁점화하려는 것이다. 남경필(南景弼)대변인은 15일 "金대통령이 정권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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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업씨 주변서 '왕회장'으로 불렸다"
각종 이권 청탁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차남 홍업(弘業·52)씨에 대한 3차 공판이 13일 오후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金庠均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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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4대 쟁점]공적자금 국정조사
한나라당은 공적자금 국정조사로 현 정권의 실정(失政)을 부각시켜 병풍을 잠재우겠다는 계획이다. 국정조사의 초점을 여권인사들이 개입된 공적자금 비리에 맞추고 있다. 여기에 특정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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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서리-박지원실장 유착 논란
장대환 총리서리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선 張총리서리와 청와대 박지원 비서실장 등 권력 실세들과의 유착 논란이 막판 쟁점으로 떠올랐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27일 "매일경제신문 경영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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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에 배신감"
이권청탁 대가와 후원금 명목으로 기업체 등에서 수십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차남 홍업(弘業·52)씨는 23일 2차 공판에서 "사람 만나는 처신을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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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DJ一家 축재의혹 쟁점화
한나라당이 20일 현 정권의 부정부패와 관련한 공세를 시작했다. 19일 '6대 의혹'의 윤곽을 제시한 지 만 하루 만이다.'신병풍(新兵風)'에 몰리고 있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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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유지비 月1억이라니"에 "그렇게 많이 쓴 줄 몰랐다"
각종 이권 청탁과 후원금 명목으로 기업체 등에서 수십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대중 대통령의 차남 홍업(弘業)씨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사건 첫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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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통령 친인척 관리법' 추진 이권 개입등 加重처벌|재산등록 의무화… 法案 정기국회 내기로
정부는 대통령 친인척의 이권 개입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해 이들의 재산 등록을 의무화하고 해마다 변동 사항을 신고토록 하는 내용의 '대통령 친인척 관리법안'(가칭)을 마련,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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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서해도발 납득할 조치 취해야"
김대중(金大中·얼굴)대통령은 15일 "서해교전은 북한이 불법 도발한 것"이라고 규정하고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지시했든 안했든, 어느 쪽이라도 큰 문제"라고 유감을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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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 기자간담회 일문일답]"아들문제 사전보고 못받아 유감"
15일 청와대 대회의실에서 있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출입기자 간담회는 3개월 만에 이뤄졌다. 질문 내용을 놓고 청와대와 기자들 사이의 사전 조정은 없었다. 金대통령은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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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39.9% 노무현 30.3% 정몽준 23.8%
한나라당 이회창(會昌)대통령후보와 민주당 노무현(武鉉)대통령후보의 양자 대결 구도에서 후보가 후보를 9%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사 여론조사팀이 13일 전국 1천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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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홍업씨에'떡값' 참여연대, 감사 청구
참여연대는 12일 임동원(東源)청와대 특보와 신건(辛建)국정원장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차남 홍업(弘業)씨에게 '떡값' 명목으로 3천5백만원을 줬다고 밝힌 것과 관련,"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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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인준 청문회 진통 예상
장상(張裳)총리서리 아들의 미국 국적 문제에다 송정호(宋正鎬) 전 법무부 장관과 청와대의 갈등설, 이태복(泰馥)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다국적 기업의 교체 압력설' 제기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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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홍업非理' 파상 공세 국정조사·특검 勢몰이
한나라당은 11일 드러난 김홍업(金弘業)씨 비리와 관련, 국정조사와 특검 실시 요구 등 당력을 총동원한 파상공세에 나섰다. 8·8 재·보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에 대형 호재임이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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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잃은 대통령… 청와대 침통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0일 오전 관저에서 차남 홍업(弘業)씨의 기소내용을 보고받았다. 이재신(載侁)민정수석에게서다.金대통령은 침통한 표정이었으나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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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후보 '책임총리'등 개각 요구
민주당 노무현(武鉉)대통령후보가 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탈(脫)DJ'를 위한 자신의 부패 및 과거 청산프로그램을 밝힐 예정이다. 후보는 회견에서 김대중(金大中·DJ)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