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사겠다"고 속여 내부살핀뒤|물건터는 강도늘어
서울강서경찰서는 3일「아파트」를 사겠다며「아파트」를 돌아보는 수법으로 범행대상을 물색해「아파트」에 들어가 주부를 망치로때리고 현금을 빼앗으려던 홍삼근씨(32·서울성산동252의18)
-
내외신 기자에 사진촬영 방해
【제네바21일=한국신문통신공동취재반】「유럽」지역의 29개선수단 1백80여 명을 태우고 21일 상오(이하 현지시간)「제네바」공항을 떠난 북괴「조선민항」전세기 승무원들은 내외사진기자들
-
우수공무원 5명의 공적
◇금시(35·전매청낭정국몽정과·근정포장)=고려인삼의 경작면적을 77년도 1천9백56만6천평으로 늘려 71년도와 비교 1백48% 신장토록 했으며 백삼포에 대해 23억7천6백만원의 융
-
인삼의 오묘한 효능 재확인|국제 인삼 「심포지엄」 결산
지난 7일 「워커힐」에서 개막된 제2회 국제 인삼 「심포지엄」 (고려 인삼 연구소 주최)이 9일 폐막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을 비롯, 일본·미국·서독·영국·스페인·프랑스
-
정 총장과 나는 형제지간
자유중국의 총통으로 선출돼있는 장경국 행정원장은 정일권 국회의장을 맞아『정 의장과 형체지간의 회포를 풀겠다』며 3일 조찬과 오찬을 연달아 주최. 정 의장과 장 행정원장은 8시부터의
-
"사법부권위 법관 스스로가 지켜야"|전국 법원장회의
77년도 전국법원장회의가 7일 상오10시 대법원 회의실에서 민복기 대법원장·대법원판사 15명을 비롯, 전국 15개 각급 법원장 및 법원행정처 국장급 이상 간부 등 이 참석한 가운데
-
국회 통과 법한 요지
▲소득세법 (개)=5인 가족 기준 인적 공제액을 현행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장하고 상여금공제도 연4백% 36만원을 40만원으로 인상. 의료비 특별 공제 항목을 신설, 월 40만
-
76년 소득 표준율 대폭 조정|국세청-107개 업종 인하·82개 인상·44개 신설
국세청은 76년 외형 (수입 금액)에 적용할 소득 표준율을 대폭 조정, 1백7개 업종은 내리고 82개 업종은 인상하는 한편 44개 업종을 신설했다. 고재일 국세청장은 이번 조정의
-
공소내용 일부 부인 강문봉씨 2회 공판
서울형사지법 합의 7부(재판장 전상석 부장판사)는 3일 전 유정회 소속 국회의원 강문봉 피고인(53)에 대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건 2회 공판을 열고 검찰 측과 변호인 측의
-
천만원대 홍삼 압수
【부산】「모잔비크」호 시계 밀수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세관은 16일 밀수품 대금 일부로 밀 반출 하려던 홍삼 50kg(시가 1천만 원)을 갑판 창고에서 발견, 입수하고 이를「홍콩」까지
-
수삼 수납가격 22% 인상
전매청은 올해 홍삼원료용 6년 근 수삼 수납가격을 작년보다 평균22% 인상(2등 품 ㎏당 5천6백30원)하여 총 49억7천만원 어치를 30일부터 수매키로 결정.
-
업자 14명 조사
이밖에 강씨는 ▲한국항공정비주식회사 전무 이 곤 씨(44)로부터 교통부장관에게 청탁하여 김포공항의 NWA 지상조업 권을 얻어 달라는 부탁과 함께 5백88 만원을 받는 등 모두 3천
-
인삼자금 지원 싸고 거액 부정
대검찰청 특별수사부 2과 김정기부장검사는 23일 인삼 경작지 배정. 인삼제품의 감사·수매·수출 및 재정자금지원을 둘러 싸고 한국삼업조합연합회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전매청 인삼국
-
역광선
신민 양파, 전당대회서 대결키로. 승패 따라 유종의 미를. 국민의 사선 위한 행정으로. 쇄신의 2단계 「로키트」발사. 자금난으로 부도율 늘어. 조폐공사도 윤전기로 근대화를. 가짜
-
가짜홈상정 밀조
서울지검원정일검사는 21일대규모홍삼정(홍삼정) 밀조단을 적발, 일당5명과 이틀에게 전매청검사필증등을빼내 판 충남부여소재 전매청 고려인삼창직원 전영호씨(35)등을 홍삼전매법위반· 공
-
"약전에 오른 한국산 인삼 약으로 취급 규제해야 불 보건성
【파리=주섭일 특파원】「프랑스」보건성은 한국인삼이 건강에 관련된 만큼「프랑스」국민보건을 위해 보건성이 직접 관리하지 않을 수 없으며 또 약전에 등록된 만큼 규제하지 않을 수 없다고
-
3정보 미만 절대농지 전용|농수산부장관 허가로 가능경제장관회의 시행령 개정
수산부는 3ha(1ha〓3천평)미만의 절대농지 전용은 국무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고 농수산부장관의 허가만으로도 가능토록 하는 한편 논및 경사15%(약 7도)미만의 밭에도 산림청장및
-
귀한 요리 먹고 몸이 거뜬
정일권 국회의장은 「이란」 방문 이틀째를 맞아 29일 아침엔 「레자·사」「이란」 선왕 묘를 찾아 태극기가 그려진 대형 화한을 헌화하고 참배한 뒤 「리야」 하원 의장을 예방, 예정
-
7천만원어찌 홍삼 밀수기도
【부산】부산세관은 24일 마른굴 1백30 상자속에 홍삼8백40근(싯가 7천만원)을 넣어 위장수출 하려던 김우씨(35.서울 성북구 돈암동 544)를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
-
담뱃갑에 유해경고
전매청은 금년에 「시가」담배 「연송」을 제조판매하고 전투경찰용으로 값싼 「충성」(한갑 50원선)을 새로 공급키로 했다. 또 외항선박이나 비행기엔 담배를 원가로 공급하여 국산담배의
-
공사계약싸고 수회
서울지검특별수사부 안경상 부장검사는 22일 K토건 주식회사가 각종 공사계약을 둘러싸고 공무원들에게 거액의 뇌물을준 사실을 확인, 부산시 회계과장 김태선.전 철도청 건설국장 김유환.
-
저축, 획기적인 증대 세제 전면개혁·국제수지 개선|김재무 보고
22일 하오 박대통령의 재무부 연두순시에서 김용환 재무장관은 76년 재무행정의 기본목표를 ①통화신용의 안정기조견지 ②자금지원의 효율화 ③저축의 획기적 증대 ④수출증대와 국제수지 개
-
관광 중인 외국인에 홍삼 원화 판매 허용
국무회의는 5일 홍삼 전매법 시행령을 고쳐 국내 여행 중인 외국인이나 출국자에 한해 국내에서도 원화로 홍삼 또는 홍삼 제품을 팔 수 있게 했다.
-
(82)홍콩 정청의 통역관 이낙산옹(상)
【홍콩=전육특파원】『인생 칠십이면 고래향이라는데 망향 50년이 서럽기만 하오. 고국에 돌아가서 뿌리를 내리고 살려고도 해봤소만은 내 생활환경이 여의치 않아 용기가 나질 않는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