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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따끈따끈한 일본 온천 이야기
온천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최근까지 일본에서 특파원 근무를 하고 돌아온 저로선 더욱 온천이 그리워지는 때입니다. 그렇다고 일본에서 매일 온천을 즐긴 것은 아닙니다. 한국의 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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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관통 57㎞ … 세계 최장 터널 뚫어
스위스 남부에 알프스 산맥을 관통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이 뚫렸다. AFP통신은 1996년 착공돼 공사를 계속해온 ‘고트하르트 터널’이 15일(현지시간) 관통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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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18명째 … 뒤집어진 일본
일본이 또다시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네기시 에이이치, 스즈키 아키라, 리처드 헤크(왼쪽부터)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6일 스즈키 아키라(鈴木章·80) 일본 홋카이도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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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터진다면 사상 최대 화산폭발 아이슬란드의 1000배
지난 5월 아이슬란드의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폭발로 유럽이 난리였다. 길이 1600㎞, 폭 435㎞ 규모의 화산재가 10㎞ 치솟아 멀리 아일랜드와 영국 공항이 폐쇄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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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폭염에 하루 71명이나 익사
지구촌이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일본과 러시아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희생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남미에서는 한파에 따른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요미우리(讀賣) 신문은 일본에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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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인터뷰 - 2008년 G8 정상회의 총요리장 나카무라 가쓰히로
11월 서울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다. 여느 정상회의에서나 주최국이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대목 중 하나가 만찬이다. 정상들에게 제공하는 음식은 귀한 손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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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지금 아열대 농업 실험 중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여름 휴가철과 함께 한낮의 온도가 섭씨 30도를 넘어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달 초순과 중순에는 평년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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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지금 아열대 농업 실험 중
관련기사 소나무 사라지고 바나나가 가로수로 한낮의 온도가 섭씨 30도까지 올라간 22일 전북 익산시 송학동 벌판. 벼이삭이 막 패기 시작한 푸른 논 사이로 듬성듬성 검은 흙바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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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단신] ㈜파로스트래블아티팩스 外
◆체험여행 전문여행사 ㈜파로스트래블아티팩스가 중국 자싱(嘉興) 지역에서 22일 오전 8시 발생하는 개기 일식을 관찰하고 중국 남부 지역을 여행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중국 자싱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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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해협 건넌 중국, 태평양 넘보나
중국 해군의 전략 범위가 일본을 넘어 태평양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미 남중국해(南中國海)를 통해 태평양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던 중국 해군이 일본해협을 통해 태평양으로 진출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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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부 38세 튀는 지사 “학교별 성적 공개해 교육 개혁”
일본에서 정부 방침을 무시하고 초·중 전국 학력평가 학교별 성적을 공개하는 기초자치단체가 늘고 있다. 학교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학력을 높이자는 취지다. 일본에선 지난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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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와 달리 정부 간섭 안 받고 유행 타지 않는 ‘한 우물 정신’
노벨 화학상을 받은 시모무라와 물리학상을 받은 고바야시, 난부, 마스카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시모무라·고바야시·마스카와는 나고야대에서 공부했다. AP·AFP=연합뉴스 원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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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와 달리 정부 간섭 안 받고 유행 타지 않는 ‘한 우물 정신’
노벨 화학상을 받은 시모무라와 물리학상을 받은 고바야시, 난부, 마스카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시모무라·고바야시·마스카와는 나고야대에서 공부했다. AP·AFP=연합뉴스 원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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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골프장을 숲으로 … 일본의 환경정책
일본 최북단의 홋카이도(北海道)에서는 늦봄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연간 적설량이 6m에 이를 정도로 눈이 많이 내리기 때문이다. 평소 눈 구경을 못하는 중국 남부 지역과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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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 일본 … 해수면 38cm 높아져 137만 명 침수 피해
서기 2100년의 일본. 여름철에 35도가 넘는 날이 급증해 열사병과 고온 스트레스로 사망하는 사람이 100년 전의 5배로 늘었다. 일본의 평균기온은 무려 4도 이상 높아졌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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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잠수함, 경계 뚫고 미 항모 키티호크에 접근 "50년 전 스푸트니크만큼 충격"
미국 해군함대의 경계망을 뚫고 키티호크 항공모함에 접근한 중국 잠수함과 같은 형인 쑹급 잠수함. 아래 작은 사진은 미국의 키티호크 항공모함.[홋카이도 교도=연합뉴스] 중국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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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에 녹는 겨울
료칸은 여관(旅館)의 일본식 발음이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여관과는 전혀 별개다. 료칸은 일본의 몇백년 전통이 면면히 이어져 오늘에도 숨쉬고 있다.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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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 분쟁 북방 4개 섬 일 "전체 면적 반씩 나누자"
일본 정부가 러시아와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북방 4개 섬(러시아명 쿠릴열도 남부)'을 면적으로 균등 분할하는 해결안을 제시했다. 아소 다로 외상은 13일 중의원 외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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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양 영토 끝없는 야심
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의 강력한 경고와 반발에도 불구하고 독도 주변 해역으로 해양측량선 파견을 강행할 태세여서 양국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사실 일본은 한국과 독도 문제에만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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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껫 실종 고복수씨 아들 시신 확인 안돼
아시아 남부를 강타한 지진의 파장이 지구를 5~8차례 회전한 것으로 관측됐다고 일본 언론이 2일 보도했다. 홋카이도 대학 연구진이 일본 내 각지에 설치한 지진계를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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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에이즈' 동해안 확산
▶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곤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소나무 껍질 속에 산란한 흔적(사진위)과 솔수염하늘소가 성충이 되기 직전의 애벌레 모습. [경북도청 제공]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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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 연출 윤석호씨, NHK서 영화제작 제의 받아
드라마 한편으로 일본 열도를 한류(韓流)에 휩쓸리게 한 남자. '욘사마(탤런트 배용준씨의 애칭)' 얘기가 아니다. '겨울연가' 신드롬의 숨은 주역인 연출자 윤석호(47)씨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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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배낭여행
▶ 산이 구름 보고 물었습니다. 뭐가 급해 그리 바삐 가니. 구름은 할 말이 없어 머리만 긁적거렸습니다. 많이 보려 애쓰지 마세요. 오래 남을 기억은 여유에서 온답니다. 사진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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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홋카이도 규모 8 강진] 해일…정전…4만명 대피
26일 오전 두 차례에 걸쳐 일본 북부 홋카이도(北海道) 남부 연안에서 리히터 규모 8.0(진도 6) 전후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하지만 진원지가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