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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계열 케이블 방송윤리 F학점”
케이블방송이 내보내는 TV 프로그램이 선정성 짙은 방송 내용으로 2006년 1월~2012년 8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593건의 제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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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이어 백화점 ‘불공정거래’손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 마트에 이어 백화점의 불공정거래를 강도 높게 조사하고 있다. 4일 공정위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3일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의 판매수수료율에 대한 현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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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믿을 인터넷몰 가구
대구에 사는 주부 김모(43)씨는 지난해 유명 인터넷쇼핑몰에서 E사의 의자를 구입했다. 최근 이 의자가 부서져 애프터서비스(AS)를 요청했더니 E사가 아닌 생소한 업체에서 연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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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중소기업공제사업부금 이자 연 4%로 外
기업 중소기업공제사업부금 이자 연 4%로 중소기업중앙회는 다음 달부터 ‘중소기업공제사업부금’ 가입업체의 이자율을 연 3.5%에서 4%로 인상한다. 적금처럼 매달 붓는 부금의 만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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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가 ‘덕 봤던’ 리니언시 제도 바꾼다
김동수 위원장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다시 칼을 빼들었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22일 한 방송에 출연해 “11개 대형 유통업체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3~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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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이마트, 환경 호르몬 걱정 없는 영수증 外
기업 이마트, 환경 호르몬 걱정 없는 영수증 이마트는 1일부터 전 점포에서 환경 호르몬 의심 물질인 비스페놀A가 함유되지 않은 영수증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마트 측은 “비스페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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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납품 땐 40일 안에 돈 줘라”
지난해 8월 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사철 의원에게 한 의류납품업자가 찾아왔다. 그는 “대기업이 운영하는 유통업체인 A사가 옷을 주문해 놓곤 갑자기 납품을 못 받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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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북한에 돈다발을 뿌린다면 …
이철호논설위원 #북한에서 탤런트 전원주(71)씨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한다. 홈쇼핑에 나와 벽돌까지 간다고 요란하게 선전한 믹서기 덕분이다. 국내 중급(中級) 믹서기가 중국 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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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위대하여라, 아줌마들…돼지고기 요리대회 참가해 보니
대상 상금 2000만원이 걸린 ‘돼지고기 요리대회’가 열린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취재 계획을 세우던 중 누군가 농담 삼아 말했다. “직접 참가해 보면 어때?” 순간 ‘예선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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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4월 6일
기업 현대중공업, 대만에 가스장치 기술 수출 현대중공업은 최근 대만 전기기기 전문업체인 타퉁사와 가스절연개폐장치(GIS)의 기술 수출계약을 했다. 170kV급 GIS 제작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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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입 …” X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아, 문제없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라이나생명이 케이블 TV를 통해 내보낸 보험 광고의 한 대목이다. 그러나 아무런 조건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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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보상, 한 방에 통 크게’ 보험 광고 과장표현에 제동
보험 상품의 TV광고 심의 기준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요즘 나오는 보험 상품 광고가 소비자들의 충동구매를 유발해 불완전 판매를 증가시키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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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 정보전달 수단”VS “허술한 속임수 마케팅”
“준비한 상품이 얼마 남아 있지 않습니다. 주문을 서두르셔야 할 것 같네요.” “(안타까운 표정으로) 품절됐습니다.” 지금이야 업체 간 자정 결의를 하면서 사라졌지만 얼마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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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보고 암보험 들라고? 속지말자 과장광고
회사원 김정희(36)씨는 최근 ‘늘 잔병치레가 많은’ 여동생을 D보험에 가입시켰다. 이 보험사는 홈쇼핑을 통해 “늘 잔병치레가 많은 김현정씨에게 3000만원 한도내에서 병원비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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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가 사망까지‥건강기능식품 '사람잡네'
이혜은(4·가명) 어린이는 2005년10월부터 건강기능식품이라는 화분 제품을 매일 1잔씩 마시며 같이 B제품과 C제품을 먹었으나 2006년 3월부터 몸이 붓기 시작했다. 판매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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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직수입품?… 헷갈린다 헷갈려
수입경로 알면굿샷 모르고 구입땐 뽕샷 이제 골프에 입문하려는 김모(35)씨. 그는 최근 골프채 등 각종 골프 용품을 구입하려고 이곳 저곳을 뒤지다 같은 품목의 가격이 천차만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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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오픈마켓 질서 잡는다
소비자끼리 거래하는 온라인장터(오픈마켓)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질서잡기에 나섰다. 우선 자율적인 규약을 만들어 소비자 보호를 유도하고 올해 안에 관련 내용을 반영해 전자상거래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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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료 일방 인상, 패키지 채널 줄이기 … 거대 SO 독점횡포 제동
경기도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 사는 김모(37)씨는 2005년 초 입주 때부터 지역 케이블 TV 업체와 아파트 주민들의 단체 계약에 따라 월 3000원에 30여 개 채널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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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배경으로 설정 500만원 +"
올 초 한 패밀리레스토랑 홍보 담당자는 간접광고(PPL) 전문대행사인 G사로부터 SBS의 인기 TV 프로그램인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와 관련한 '제작협찬' 제안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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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 가는 노잣돈 3조5000억원…장례업계 즐거운 '비명'
지난해와 올해는 우리나라 장례 문화와 산업에 중대한 변혁이 있었던 해다. 지난해 처음으로 화장률이 매장률을 넘어섰다. 올해는 쌍춘년과 윤달이 끼면서 장례ㆍ장묘 업계는 대 특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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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보장, 무제한 반복 보장 … '뻥튀기' 보험광고 땐 벌금
앞으로 보험사가 변액보험을 광고할 때는 각 협회에 구성되는 광고심의위원회의 사전 심의를, 나머지 보험 광고는 사후 심의를 받아야 한다. 또 보험사가 상품을 허위.과장광고하거나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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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광고 사전심의 논란
이르면 5월부터 보험사 광고에 대해 사전심의제가 도입된다. 이에 대해 일부 보험사는 과장광고의 문제점은 인정하지만, 사후규제가 아닌 사전심의 방식으로 이를 규제하는 것은 지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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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보험 '뻥' 많다
주부 김모(33)씨는 얼마 전 TV 홈쇼핑을 통해 보험에 들었다가 뒤늦게 분통을 터뜨렸다. 병에 걸리면 '무제한으로 반복해 보장한다'는 광고에 끌려 보험에 가입했지만 사실과 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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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벵이 '온라인 거래법'] 상.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법 살펴보니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면서 소비자가 피해를 보거나 불편을 겪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온라인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2002년 3월 제정된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