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91건 혐의 형사 기소, ‘1·6 의회 폭동’ 대선 전 유죄 땐 큰 타격
━ 막 오른 미 대선…왜 다시 트럼프인가 “91건의 혐의가 트럼프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지난 24일 뉴욕타임스(NYT)가 도널드 트럼프 후보에게 내린 평가다.
-
3월4일, 트럼프 가슴 콩알 만해지는 날...'의회폭동 사주' 재판일
91건의 혐의는 트럼프의 장래를 위협하고 있다. 지난 23일 미국 뉴햄프셔주 내슈아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승리한 뒤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
"김만배, 실익 없어 입 닫았다" 트럼프 기소한 이 제도 꺼낸 檢
2023년 4월 4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기소인부절차를 밟기 위해 미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 출석했다. 기소인부절차란 공소사실에 대해 인정·부인 의사를 밝
-
부계 조상 혼외정사까지 캐냈다…베토벤 사인 밝힌 머리카락
독일에 있는 베토벤 벽화. 로이터=연합뉴스 1827년 숨진 클래식 음악의 거장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머리카락을 이용해 게놈(유전체)을 분석한 결과, 베토벤 후손의 유전자와 서
-
국왕 성욕에 안보위기, 주술사와 약혼한 공주…어이없는 왕족들
지난 10일 영국은 해리 왕자가 내놓은 자서전 한 권으로 발칵 뒤집어졌다. 가족 간의 불화, 동서지간의 갈등 등 '민낯'을 폭로한 책 『스페어』로 인해 대중의 관심은 영국 왕실에
-
소시지빵 훔쳤다 소아성애자 낙인…비극 부른 경찰 황당 실수
소시지 빵. [사진 pixabay] 영국에서 소시지 빵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던 한 남성이 경찰의 실수로 소아성애자로 잘못 기록돼 세간의 비난을 받다가 결국 극단적 선택으로 생
-
월드컵 최초 '혼외정사' 금지령…원나잇땐 징역 7년이라고?
카타르 사막 사파리 투어 낙타 체험. [사진 카타르관광청] 올해 11월 열릴 카타르월드컵에서 ‘원 나잇 스탠드(하룻밤의 섹스)’를 하다가 적발된 팬은 최대 징역 7년형에 처할
-
존슨 총리, 임신한 동거녀와 약혼 발표
존슨 총리(오른쪽)와 시먼즈. [AFP=연합뉴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동거녀인 캐리 시먼즈가 임신해 여름께 출산할 예정이라고 가디언 등 영국 매체들이 1일 보도했다. 두 사
-
[월간중앙 김환영의 사랑학 개론(12)] 불륜에 빠진 귀부인, 결국… 기차에 몸을 던지다
사랑 없는 남편 대신 우연히 만난 청년 장교와 사랑에 빠져…정교회에 비판적이었던 톨스토이, 생각과 실천 사이에서 ‘갈등’ 2012년 조 라이트 감독이 만든 영화 [안나 카레니
-
“북·미회담 실패해도 트럼프는 북한 공격 못한다”
━ 『화염과 분노』 저자가 보는 트럼프 화염과 분노 화염과 분노 마이클 울프 지음 장경덕 옮김, 은행나무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는 논란을 부른 책이
-
[알쓸신세] 천국과 지옥이 공존하는 섬 '신혼여행 꽃' 몰디브의 진실
천국인 줄 알았는데…당신이 몰랐던 몰디브 , , 지난 6일 긴급 타전된 몰디브의 정정 혼란을 보도한 국내 주요 매체의 기사 제목입니다. 모두 ‘신혼여행’이 수식어로 붙었습
-
[책 속으로] 미 상원의원 두 딸의 증오와 화해 소나타
━ 베스트셀러 리포트 - 미국 상원의원의 자녀들 상원의원의 자녀들 (The Senator's Children) 니콜라스 몬테마라노 지음 미국 정치에서 상원의원은 특
-
먹고 마시고 사랑하고, 생각하기
어차피 인생은 먹고, 마시고, 기도…는 아니고 사랑하고 섹스하는 것이다. 이걸 잘하고 싶어서 다들 악착같이 돈을 벌려는 것이다. 그런데 돈을 벌다 보면 그 메커니즘에 휩싸여 정작
-
김환영의 CEO를 위한 인문학-역사를 만든 ‘죽은 백인 남자들’ (10) 마르틴 루터
최고경영자(CEO)는 끊임없이 혁명, 그리고 혁명보다 더 어렵다는 개혁을 해야 한다. 마르틴 루터(1483~1546, 우리나라 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의 표기는 말틴 루터)는 종교개혁으
-
음란행위 혐의 김상현 임의탈퇴…별들의 추락 왜 이러나
스포츠 스타들의 도덕적 해이가 위험 수위다. 원정도박·음주운전·승부조작으로 시끄러웠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럴 해저드로 인한 사건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사과와 재발 방지를 외쳤
-
집단 구성원 이해관계 다르면 소통만으로 갈등 해결 어려워
영국의 왕정체제를 벌집으로 묘사한 가브리엘 트레기어의 1837년 그림. 동물이라는 단어의 뉘앙스는 좋을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다. 특히 개·철새·벌레(곤충) 등의
-
[책 속으로] 나폴레옹은 왜 ‘나쁜 여자’에게 끌렸나
나폴레옹프랭크 매클린조행복 옮김, 교양인1144쪽, 3만8000원나폴레옹의 삶을 요약하는 말은 “내 사전(辭典)에 불가능이란 없다”이다. 이 말의 원형은 “불가능은 프랑스 말이 아
-
'터미네이터' 전사에서 추악한 스캔들 주인공 된 슈워제네거
아놀드 슈워제네거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영화 '터미네이터'에서 정의로운 로봇 전사를 연기했던 아놀드 슈워제네거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현실에선 추악한 정치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
-
정치인·바람둥이는 닮은꼴 … 위험 피하지 않고 즐긴다
잊을 만하면 정치인의 성(性) 스캔들이 터진다. 세계 어느 나라나 다 마찬가지다. 섹스는 사생활 영역에 속하기 때문에 섹스 스캔들을 언론이 과연 보도할 필요가 있는지 논란이 멈추
-
정치인·바람둥이는 닮은꼴 … 위험 피하지 않고 즐긴다
공저자인 데이비드 아이젠바흐. 작은 사진은 『섹스, 거짓말, 그리고 대통령』의 우리말 번역본 표지. 저자는 성인 잡지 ‘허슬러’를 창간한 것으로 유명한 래리 플린트(73)와 데이
-
[책 속으로] 루스벨트·케네디 … 그들의 충격적인 사생활
섹스, 거짓말, 그리고 대통령 래리 프린트 데이비드 아이젠바흐 지음 안병억 옮김, 메디치 431쪽, 1만8500원 이 책의 주제는 ‘섹스로 본 미국사’다. 민중사관에 입각한 책은
-
"난 사이버 폭력 첫 희생자 … 망신주기, 하나의 산업 됐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모니카 르윈스키가 19일 TED 콘퍼런스에서 사이버 폭력의 문제점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사진 TED]5
-
[역사 NIE] 〈19〉 마리 앙투아네트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잖아요.” 사치와 향락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마리 앙투아네트가 18세기 말 프랑스 혁명 당시 남겼다고 회자되는 말이다. 이 말 한마디로 그는 민중의
-
여배우와 바람난 프랑수와 올랑드…세계 대통령의 섹스 스캔들
맨 윗줄 사진의 주인공이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동거녀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르다. 그 아랫줄 왼쪽부터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모니카 르윈스키, 올랑드의 사진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