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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만 되면 '복면여왕' 떴다…韓서 14억 쓸어담은 중국인 두 얼굴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사진 경기남부청 낮에는 여행가이드 일을 하고, 밤에는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중국인 부부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는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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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친분·호화 생활 과시한 요식업 사장, 직원 월급 15억 체불
임금체불 항의 시위. 연합뉴스 소셜미디어에서 호화로운 생활과 연예인 친분을 과시해온 요식업체 사장이 직원들 임금은 15억원 체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지급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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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카 24대에 피카소 그림도…현금 산처럼 쌓아둔 건물주 정체
자금세탁 총책인 A씨가 자금인출ㆍ관리책으로부터 받은 후 촬영한 현금 사진. 사진 부산지검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자금 수백억원을 국내로 들여와 세탁한 일당이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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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男도 선배 대우"…계보도 없는 '크레딧 조폭' 정체 [월간중앙 단독취재]
“강남 롤스로이스男도 선배 대우했다”… 중랑구 출신 패거리가 결성한 ‘비즈니스 조폭’ 문자 메시지 무작위 발송해 해외 선물 사기로 막대한 범죄 수익 거둬들여 명품 짝퉁 밀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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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고급 아파트에 2억짜리 외제차…MZ조폭 '불사파' 정체
폭행과 협박 등 불법행위를 일삼은 83년생 조직폭력배(조폭) 또래 모임 ‘불사파’의 존재가 처음으로 드러났다. 30대 투자회사 대표가 이들을 동원, 투자 수익금 환수를 명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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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생활 수십억 탕진 교직원 부부…동료들 사기친 돈이었다
동료 교직원 등을 상대로 거액의 투자 사기를 벌여 도박과 해외여행 등 호화 생활로 탕진한 40대 부부가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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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월남전 용사도 쌈짓돈 털렸다…1600억 코인 사기 실체
최성일 경감이 이끄는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3계 6팀 수사관들. 최 팀장(왼쪽 첫번째부터)과 6팀 소속 박대우, 조성욱, 김동주, 정명기, 문복기 수사관. 경기남부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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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업소 출입기록 다 뜬다…5100만건 성매수男 정보 담긴 앱
앱 내에서 경찰관 전화번호 검색 결과(왼쪽)와 유흥업소 출입기록을 확인해주는 '유흥탐정'이 SNS에 앱 검색 캡처 자료를 올리면서 홍보한 게시글. 사진 경기남부청 전국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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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코주름으로 신원 확인”…1600억원 가로챈 다단계 일당
A회사 관계자의 차량을 경찰이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테마파크와 암호화폐 코인 등 반려견 플랫폼 사업 투자를 내세워 다단계 영업을 한 이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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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배터리' 홍보로 1800억 대 주식 거래한 업체 결국은…
고성능 배터리 특허와 기술을 가졌다고 홍보하면서 K-OTC(장외주식시장)에서 1800억 원대의 주식을 부정 거래했던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16일 부산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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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프리미엄'..중국·일본 공범과 9300억 불법 송금한 일당 9명 검거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국내 암호화폐 거래가가 외국보다 비싼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노리고 불법 외환거래를 일삼은 일당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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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트렁크에 골드바 등 13억…재산 숨긴 체납자 527명 추적
#변호사인 A씨, 3년간 수십억원의 수임료를 받아왔음에도 국세청에 소득은 신고하지 않았다. A씨는 부가가치세 등 수억원을 체납한 상황이었다. 국세청 조사 결과 A씨는 지인의 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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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리치'의 정체…성매매 알선 '○○의 밤' 14억 돈세탁범
사진은 지난 6월 2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의 모습. 뉴스1 대구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해외에 서버를 둔 성매매 광고사이트의 돈세탁을 담당한 국내 조직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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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대 롤렉스, 4190만원 판다" 당근마켓 억대 판매女 정체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A씨는 고가의 귀금속‧시계‧가방 등 명품을 주로 판매했다. A씨의 판매 목록에는 이른바 ‘짝퉁’으로 불리는 가짜 명품도 있었다. 일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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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흑막 드러나는 타이이스타 의혹, 철저히 수사해야
타이이스타젯 방콕 사무실. 고대훈 기자 ━ ‘대통령 사위 특혜 취업’ 의혹 항공사 대표 ━ 검찰, 조사해 놓고 시간 끌다 뒤늦게 시인 더불어민주당 출신 이상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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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 쓰고 극단선택, 업자는 호화생활…그들의 악랄한 수법
■ 불법사채의 세계 「 금융당국은 연간 50만명 이상이 불법 사채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중앙일보 탐사팀은 불법 사채의 세계를 심층 취재했다. ◇글 싣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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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루·샤 공개한 야옹이, 새벽 장문의 사과글 "강남 청약은..."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캡처] 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7일 새벽 장문의 사과글을 올렸다. 야옹이 작가는 최근 유튜브 채널 '만신 박태준'에 올라온 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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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매형까지 한패였다…1000억대 '가짜 비아그라'로 호화생활
30일 인천 중구 인천본부세관 압수창고에서 세관 관계자들이 가짜 비아그라 압수품과 포장 기계 등을 점검하고 있다. 뉴스1 중국에서 밀수입한 '가짜 비아그라'를 정품으로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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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티·요트 산 초호화 40대…연 5000% '살인이자' 사채업자였다
부산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는 불법 대부업 일당 46명을 검거하고, 이들이 보유하고 있던 현금 3억7300만원을 압수했다. 사진 부산경찰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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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한예슬 조명 뽐낸 조성은, 나랏돈 1억 더 떼먹었다
조성은씨는 2015년 4월 설립한 ‘팔금황’이라는 회사 명의로 중기부로부터 1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래 사진은 조씨가 올해 1월말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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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멋져"…300억 시그니엘, 4억 페라리 영상에 열광 왜
[유튜브 캡처] “여기 살아보면 좋은 거 많죠. 저희 벨맨(고객이 호텔을 이용하는 데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하는 직책)한테 ‘지하 1층으로 내려 달라’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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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카 13대, 재산만 214억…월급 143만원 어느 부패경찰
마약 용의자에게 비닐봉지를 씌워 고문하는 티띠산 전 경찰서장의 모습. 사진 방콕포스트 캡처 태국에서 돈을 뜯어내려 마약 용의자에게 고문을 가하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한 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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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143만원인데 20억 저택·수퍼카 13대···딱 걸린 부패경찰
티띠산 전 서장 집에 주차된 페라리 스포츠카. 사진 방콕포스트 캡처 태국 사회가 고질병과 같은 ‘부패 경찰’ 사건으로 들썩이고 있다. 경찰서 내에서 경찰 간부가 마약 용의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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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달라더니…일본산 국산으로 둔갑, 세금 안낸 수산업자
탈세혐의자가 이용한 직원명의 차명계좌. 국세청 수산물 도·소매업체를 운영하는 A씨. 저렴한 일본산 생선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비싼 값에 팔았다. 결제 대금은 자신의 명함에 적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