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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과 밀착하는 몰디브·호주…美 해상 포위망 균열 부르나[글로벌리포트]
태평양 제해권을 두고 다퉈왔던 미국과 중국이 인도양으로 전선을 확장하고 있다. 중국이 몰디브·호주와 잇따라 손잡으며 인도양에 손을 뻗자, 미국은 오커스(AUKUS, 미국·영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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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60대女 뇌 속에 8㎝ 벌레 '꿈틀'…"세계 첫 충격 감염"
60대 호주 여성 머리 속에서 발견된 8㎝ 기생충. 사진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홈페이지 캡처 건망증과 우울증을 앓던 60대 호주 여성의 뇌 속에서 8㎝ 길이의 살아있는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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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오벨리스크 같다"…호주 농장에 떨어진 괴물체 정체
호주 남부 농장에 떨어진 괴물체. [브래드 터커 유튜브 캡처] 호주 남부의 한 작은 마을 농장에서 평소 볼 수 없던 독특한 형태의 괴물체들이 나와 화제다. 마치 외계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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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러軍, 자국 항공기 격추…푸틴은 군사반란 직면했다"
영국 정보통신본부(GCHQ) 첩보국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군사 반란(military insurrection)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영국은 미국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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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비 23조 쏟는 호주···그뒤엔 中 정보·암살 공작 있었다
지난달 24일 한화 디펜스(한화) 창원 공장에서 ‘출정식’이 열렸다. 한화에서 만든 레드백(Redback) 장갑차 2대가 호주 멜버른 항으로 출발하는 자리다. 호주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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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대북 비밀공작 검토” 해리스 “군사적 선택지 준비”
폼페오 CIA 국장(左), 해리스 사령관(右) 미군과 정보기관 고위 인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북한 핵·미사일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대북 강경론자로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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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보유 인정" vs "군사적 대응" 메시지 엇갈리는 美군부
스콧 스위프트 미 태평양 함대 사령관. [미 해군] 스콧 스위프트 미 태평양 함대 사령관 등 미 군부 주요 인사들이 27일(현지시간) 북핵에 대해 저마다 다른 견해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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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충남교육청, 다문화정책학교 117개로 확대 外
충남교육청, 다문화정책학교 117개로 확대 충남교육청은 다문화 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7개이던 다문화정책학교를 117개로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문화유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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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군도 섬·암석 여부 결정, 구속력 있어 분쟁 격화 ‘뇌관’
중국이 남중국해 피어리 크로스 리프(중국명 융수자오·永暑礁)에 건설한 인공섬의 활주로에 지난 1월 6일 중국 민항기 2대가 시범비행으로 착륙한 후 탑승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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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선주의’ 트럼프가 대통령 되면 남중국해 분쟁에도 큰 영향
해양법과 해양 안보문제 전문가인 도널드 로스웰(국제법·사진) 호주국립대(ANU) 교수는 “미국의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남중국 영유권 분쟁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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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원, 미디어경영 전문가 육성은 물론 졸업생의 10% 이상 박사과정 진학
학습의 수월성과 목표지향적인 교육과정으로 주목 받으며 출범한 한양사이버대학원 미디어MBA 전공이 약 5년여 만에 산업계는 물론 학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그 결실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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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드, 호주 총리직 복귀 … 길라드에 설욕
길라드(左), 러드(右)‘당내 쿠데타’로 집권했던 줄리아 길라드(52) 호주 총리가 3년 만에 당내 경선에서 패해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새 총리는 그가 밀어냈던 케빈 러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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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안, 외국사례에서 배운다 호주 수도 캔버라
호주 공무원들이 수도 캔버라의 재무부 건물 앞에서 운동을 즐기고 있다. 캔버라는 인구가 적고 녹지가 많아 생활은 쾌적하지만 자족 기능은 부족한 편이다. 일요일이던 지난달 15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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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리더십이 중국 경제개발 모델”
19일 ‘박정희와 그의 유산’ 국제학술대회 참가차 한국을 찾은 김형아(사진) 호주국립대 교수. 그는 대학 4학년 때인 74년 한국으로부터 ‘도망쳤다’. 2005년 나온 그의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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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대미관계 ‘양손에 떡’… 북한, 제2 파키스탄 될 가능성
“북한은 ‘제2의 파키스탄’이 될 수도 있다.” 동아시아 전문가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개번 매코맥(70·사진) 호주국립대 명예교수의 불길한 예언이다. 파키스탄처럼 핵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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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대미관계 ‘양손에 떡’… 북한, 제2 파키스탄 될 가능성
“북한은 ‘제2의 파키스탄’이 될 수도 있다.” 동아시아 전문가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개번 매코맥(70·사진) 호주국립대 명예교수의 불길한 예언이다. 파키스탄처럼 핵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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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시시각각] 눈에 보이는 호주, 안 보이는 호주
호주에 간다는 말을 들은 딸아이의 첫 반응은 “아빠, 캥거루 사진 꼭 찍어오세요”였다. 호주산 쇠고기를 먹고, 호주산 와인을 마시고, 호주로 어학연수와 조기 유학을 떠나는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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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 총장은 교수 눈치 보느라 대학 개혁 못해”
“교수들이 총장을 선출하면 선거 과정에서 대학 사회가 분열되고, 총장이 교수들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어 대학 개혁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이언 처브(64) 호주국립대 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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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자녀를 아이비리거로 키운 박통희 교수의 지도법
미국의 톱 3 대학인 프린스턴대를 비롯해 5개 명문대에 합격한 박유진양과 아버지 박통희 교수. [사진=정치호 기자]올해 이화외고 중국어과를 수석 졸업한 박유진(19)양은 최근 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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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택 포스코 회장 호주국립대 명예박사
이구택(사진) 포스코 회장은 15일(현지시간) 호주 캔버라의 호주국립대학에서 명예 과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측은 " 2002년부터 한.호 경제협력위원장을 맡아 다양한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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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학 알짜 정보가 한곳에
호주국립대학, 캔버라대학 등 소개 호주의 수도 캔버라는 호주에서 중간 위치에 있으며, 멜버른과 시드니를 오가는 도로망과 철도망이 깔려 있는 계획 도시다. 호주 인구의 2%에 불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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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식 대학원 개설 충남대, 연기 행정도시에
충남대가 앞으로 건설될 연기.공주 행정도시에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과 비슷한 형태의 대학원을 만들어 2010년쯤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양현수 충남대 총장은 22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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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에이즈백신 개발…내년 인체실험 계획
[홍콩 = 진세근 특파원]에이즈 백신개발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됐다고 호주 언론들이 12일 보도했다. 호주 캔버라소재 호주국립대 (ANU) 면역연구소가 캔버라내 맥팔레인 버넷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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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과학축전 지난 2∼10일 개최
지난 5월5일 오전. 호주의 수도 캔버라 중심가에 위치한 콘벤션센터 2층 한켠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피살자는 남자 마네킹. 피살자주위에 남녀 고교생들이 우르르 몰려들었다.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