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냉해

    오늘은, 활짝 갠 날씨다. 매연으로 하늘이 거슴츠레 하지만 않다면 나무랄데 없는 가을 날씨이다. 그러나 빛 좋은 개살구만도 못한 가을이다. 그 동안 천둥이 없었나, 우박이 없었나,

    중앙일보

    1972.10.05 00:00

  • 호, 여자수영 3관왕 굴드, TV출연 말썽

    【시드니=로이터합동】「뮌헨·올림픽」 여자수영부문 3관왕인 호주의 「셰인·굴드」양(15·사진)이 전국중계TV 「커머셜」에 출연하여 말썽. 그녀는 어머니가 쓴 『「셰인·굴드」식 수영법

    중앙일보

    1972.09.28 00:00

  • 「송·오브·올림피아드」 실황 녹음

    TBC「라디오」는 지난 7월초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렸던 제5회 「송·오브·올림피아드」실황 녹음 테이프를 긴급 입수, 20일부터 3일간(매일 하오5시5분∼5시30분) 방송한다.

    중앙일보

    1972.07.19 00:00

  • 파업으로 걷기 편해진 철로

    호주 전국철도파업 3일째인 9일 한적한「플린더즈·스트리트」학구내의 철로 위를 걷고 있는「바버러·와일딩」양의 멋진「폼」. 【멜버른(호주)9일 UPI전송동양】

    중앙일보

    1972.06.10 00:00

  • 자동차 15만대가 넘는다|수급 계획을 계기로 본 증차 추세

    올해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우리 나라 차량 대수가 처음으로 15만대 선 (군용차 제외)을 넘을 것 같다. 지난 13일 교통 당국이 자가용차와 사업용 차량을 포함 1만2천1백대의 72

    중앙일보

    1972.05.17 00:00

  • (하)「어린이 달」에 점검해 본 보호실태

    해마다 어린이날이 되면 푸짐한 각종 행사가 벌어진다. 그러나 이날만 지나면 어린이들의 복지에 관한 행정은 다시 흐지부지 해지고 만다. 아동복지정책의 결여와 행정의 소극성, 제도상의

    중앙일보

    1972.05.06 00:00

  • 작년선거비 공식집계 37억

    28일 하오의 총리비서실엔 귀국중인 민충식 주 호주 대사와 김좌겸주「인도네시아」총 영사 등 4, 5명의 공관장들이 느닷없이 들어와 비서 진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맨 먼저 비서실

    중앙일보

    1972.03.29 00:00

  • 임부에 처방 말도록

    【캔버라6일로이터동화】호주정부는 6일 국내 1만8천의 의사들에게 기형아분만의 원인이 될지도 모른다고 밝혀진 항우울제 「이미플라민」을 임신부에게는 처방해주지 말도록 지시했다. 호주

    중앙일보

    1972.03.07 00:00

  • 인기에 눌러 퇴보 박상수 높이뛰기·허종수 역도 큰 수확

    구기종목이 몰락한 71년의 기록 경기에서도 육상의 박상수 (높이뛰기)와 역도의 허종수만을 제의하고는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퇴조했다. 인기종목의「붐」에 눌려 침체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중앙일보

    1971.12.22 00:00

  • (283)|전문학교(11)|김효록

    보전 2대 교주가 된 이종호는 보 성 전문과 중학을 경영하는 외에 한 북 학회에 속성 사범과를 설치하여 소학교 교원을 양성했고 협 성 학교·강화 보 창 학교·청주 보 성 학교 등

    중앙일보

    1971.10.18 00:00

  • (302)가을의 풋향기 듬뿍…한가위 알밤|전통적 추석음식

    다사로운 봄바람, 불타는 여름 햇볕 속에 꽃피고 열매 맺어온 오곡백과가 일제히 여무는 가을, 그 중간에 자리잡은 추석은 다른 어느 명절보다도 다채로운 매각을 그 추억의 한쪽에 포함

    중앙일보

    1971.10.02 00:00

  • 균형 잃은 한국인의 영양섭취

    한나라국민의 영양상태는 곧 그 나라 국력의 척도가 되고있다. 현대에 있어서의 영양의 의미는 과거에 생각했던 신체적 발달에서 더 나아가 정신적 지능의 문제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선진

    중앙일보

    1971.09.04 00:00

  • 일지로 본 10년 치적

    오는 9월 30일로 만54세가 되는 박 대통령의 생활은 그의 소박하고 꾸밈새 없는 성품과 같이 검소하고 서민적이다. 2, 3년 전 그의 영식 지만 군이 다니던 청운국민학교 학부형회

    중앙일보

    1971.06.29 00:00

  • (294)마라톤 중흥의 천리역주|글 노진호·사진 최정민

    마라톤 재건의 여망을 안고 살오른 젊은 건각들이 힘차게 대지를 내딛고 북으로 달린다. 설움과 울분을 내딛는 한발 짝 한발 짝 속에서 한국 마라톤이 국제 무대에서 조락한지 15년만에

    중앙일보

    1971.06.12 00:00

  • 아시아YMCA 지도자대회

    「아시아」 16개국 1백50명의 YMCA지도자들이 참가한 제8회 「아시아」 YMCA지도자대회가 「아카데미·하우스」에서 23일 막을 열었다. 『다함께 「아시아」 개발에』라는 주제를

    중앙일보

    1971.05.24 00:00

  • 각광받는 밤나무

    조림사업, 특히 민간 조림사업은 투자의 회간 기간이 길고 또한 경제성이 없다는 점에서 지금까지 기피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에 밤나무와 같은 유실수종에 대한 투자는 다른 어떤 사업에

    중앙일보

    1971.04.05 00:00

  • 2만년전의 기호 해독|연대 손보기 박사, 공주 석장리의 유물연구서 주장

    2만년 전 한반도의 선주민들이 그려놓은 기호가 연세대 손보기 박사에 의해 해명됐다. 손 박사는 작년 4월 충남 공주군 장기면 석장리 구석기 시대 유적에서 채취한 타제석기 가운데 사

    중앙일보

    1971.03.30 00:00

  • 복귀 설 속의 김종필씨

    외유를 할 때마다 그랬지만 김종필 전 공화당 의장이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17일 하오의 김포공항은 떠날 때의 환송객보다 도착할 때의 환영객이 훨씬 많았다. 인파에 밀려 쓰러질

    중앙일보

    1970.12.19 00:00

  • 충무도·동백도 생길지도

    지난 한햇 동안 의원들의 외유는 연2백 명이나 되어 평균으로는 모든 의원이 한번 이상외국을 다녀온 꼴이다. 국회사무처가 해외여행 추천서로 집계한 해외외유는 법사위의 사법제도시찰,

    중앙일보

    1970.10.15 00:00

  • (72)김찬삼 여행기(호주에서 제18기)

    「호바트」시 근방은 사과의 명산지로서 예로부터 알려져 있는데 개화기인 10월에는 과수원들을 보려고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든다고 한다. 이 때엔 시인「예이츠」나「릴케」가 노래한 『과수

    중앙일보

    1970.09.07 00:00

  • (69)김찬삼 여행기|대륙의 외아들「타스마니아」섬

    호주대륙을 종횡으로 누비고는 이 대륙의 외아들이라 할 파스마니아 섬으로 가기로 했다. 이 섬은 우리 나라 제주도처럼 남쪽에 떨어져 있는 가장 작은 주로서 자연이 가장 아름답다는 곳

    중앙일보

    1970.08.29 00:00

  • (63) 만리장성 이룬 「토끼의 방책」|호주에서 제9신|김찬삼 여행기

    서부지대에서 본 것 가운데서도 이색적인 것은 토끼의 침입을 막기 위한 방책이 아닐까한다. 백여년 전부터 토끼들이 목초를 가로채서 목축에 큰 피해를 주었기 때문에 양이 사는 목장에는

    중앙일보

    1970.08.07 00:00

  • 대미 섬유류수출 협상

    전국 경제단체를 망라한 미국 섬유류등 수입제한대책본부는 12일 미국의 섬유류 수입제한반대 궐기대회를 열고, 미국 국회에 제안중에 있는 이른바 밀즈법안의 반대와 한국에 대한 예외조치

    중앙일보

    1970.06.13 00:00

  • 환각에이 유혹 해피·스모크(하) 시급한 대책과 단속

    세계적으로 번진 해피·스모크는 우리나라에도 이미 기지촌의 미군들을 통해 유행되기 시작했다. 맨처음 동두천, 문산, 의정부, 평택등 기지촌에서나 적발되었던 삼잎담배의 밀조범들이 이번

    중앙일보

    1970.06.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