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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홍수로 수업 중 초등생 87명 사망
중국에서 집중 호우와 화재 등으로 초등학생을 포함, 12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중국 북동부 헤이룽장(黑龍江)성 닝안(寧安)시 사란(沙蘭)진에 10일 오후 홍수가 나 초등학생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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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사망자 30만명으로 늘 수도"
"전염병을 막아라." 200만(세계식량계획 추정)~500만명(세계보건기구 추정)에 이르는 지진해일(쓰나미) 이재민이 전염병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돼 있다. 이재민 대부분이 식수와 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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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명 사망·실종…140만가구 정전
[태풍 '매미' 36신] 태풍 할퀸 부산항 '컨'부두 전쟁터 방불 "완전히 일본 고베항 꼴 났습니다" 태풍 매미가 할퀴고 간 13일 오전 부산항 신감만부두와 허치슨부두(자성대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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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남부 홍수… 298명 숨져
[베이징.다카.카트만두 AFP.AP=연합]중국 화이허(淮河) 유역을 덮친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2백98명으로 늘어났으며 안후이(安徽)성.허난(河南)성.장쑤(江蘇)성 등 중국 중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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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수와의 심리대결 그린 '폰 부스' 1위 개봉!
4월 4일부터 6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공중전화박스에 갇힌 한 남자와 그를 노리는 저격수 사이의 심리 대결을 그린 콜린 파렐 주연의 신작 스릴러 '폰 부스(P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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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회담 6~8일 北 요청으로 연기
금강산 지역의 태풍 피해로 4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남북 적십자회담이 이틀 늦게 열리게 됐다. 북한의 장재언(張在彦)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장은 3일 판문점을 통해 서영훈(徐英勳)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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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시·군 급수중단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2백명 가까운 인명 피해가 나고, 급수난과 통신두절 등으로 전국이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2일 오후 10시 현재 사망자 88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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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 태풍·물난리
세계 곳곳에서 태풍·홍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태풍 라마순과 차탄(비라는 뜻)이 각각 동북 아시아와 미크로네시아를 강타하면서 4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태풍 차탄은 미크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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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중부 자바 말라리아 창궐..54명 사망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에서 최근 말라리아가 창궐해 주민 54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중부 자바 보건당국에 따르면 구랍 초순부터 지금까지 탐박과 숨피우, 켐란젠, 바뉴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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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호우 감전사 수사착수
경찰청은 지난 14, 15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19명이 감전사한 것으로 잠정 결정하고 관련 공무원을 소환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청은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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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호우 감전사 수사착수
경찰청은 지난 14, 15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19명이 감전사한 것으로 잠정 결정하고 관련 공무원을 소환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청은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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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폭우 감전사' 축소 논란
지난 15일 폭우 때 서울 시내에서 감전사 한 것으로 알려진 12명 가운데 6명만이 실제 감전사며 나머지는 익사 등으로 보인다는 서울시의 조사 결과가 나와 유족들이 크게 반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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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누전 시정요구 지자체서 묵살해와"
수도권 집중호우 때 감전(感電) 사망자가 21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가로등 관리를 맡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누전에 의한 안전사고 가능성을 지적한 한국전기안전공사측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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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호우 대비책 미흡"
김대중 대통령은 16일 "지난해와 재작년에도 호우에 대비해 여러가지 대책을 수립했지만 미흡한 면이 없지 않다" 며 "앞으로 배수(排水)문제를 철저히 분석해 개선책을 마련하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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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사·주택침수 인재" 줄소송 대기
지난 주말의 수도권지역 폭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둘러싸고 거센 책임공방이 일고 있다. 특히 사망자의 상당수가 가로등 감전에 의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자치단체의 공공시설 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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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기습 폭우 50여명 사망·실종
15일 새벽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평균 2백㎜가 넘는 집중 폭우가 쏟아져 50여명이 사망.실종되고 2만1천여가구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오전 2~3시 무려 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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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참사] 폭풍우 휘말린 헬기 선회하다 추락
대우조선 헬기 추락사고는 김해공항을 이륙한지 5분여 만에 일어났다. 사고 당시 현지에는 앞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었으며 마침 돌풍마저 몰아쳐 사고 헬기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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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포먼, 수재의연금 25만달러 기부
프로복싱 헤비급 전 세계챔피언 조지 포먼(미국)이 13일(한국시간) 휴스턴 지역의 홍수 피해자들을 위해 25만달러(약 3억2천만원)를 미국적십자사에 기부했다. 휴스턴의 킹우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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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로 미얀마 주민 수백명 사망
미얀마 정부의 마약대책에 따라 세계 최대 아편 생산지 `황금의 삼각지대´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 주민 수백명이 말라리아 등 질병에 걸려 목숨을 잃었다고 태국 소식통들이 14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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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등 중부유럽 최악의 홍수피해
헝가리.루마니아.세르비아 등 중부 유럽에 지난 5일부터 내린 집중 호우와 겨울 동안 쌓인 눈이 다량으로 녹아 흘러내리면서 강물이 범람, 희생자가 속출하는 등 사상 최악의 홍수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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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수재 피해 확산 우려
아프리카 남부 모잠비크의 홍수로 수천명의 사망자와 1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기아와 전염병, 탈수 증세 등으로 인해 희생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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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부 사이클론 강타 335명 사망
[마푸토(모잠비크).요하네스버그 AP.AFP〓연합]아프리카 남부 일원에서 이달 초부터 계속된 호우와 최근 발생한 폭풍에 따른 물난리로 27일 현재 적어도 3백35명이 숨지는 등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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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만5천명·이재민 20만명…베네수엘라 최악의 수해
사망자 최소 1만5천명, 실종자 2만명, 이재민 20만명. 세기말에 닥친 엄청난 수해로 베네수엘라가 넋을 잃고 있다. 15일 카리브해에서 불어닥친 허리케인 '미치' 는 세계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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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들쭉날쭉 위로금 논란
24일 국무회의에서는 수재민에 대한 추석 위로금이 해마다 들쭉날쭉한 대목을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차흥봉 (車興奉) 보건복지부장관이 사망자 1인당 1천만원씩 지급하겠다고 보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