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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겨울 남새’ 절실한 북한 … 온실 모종에 이불 덮기도
함경남도 단천시에 있는 채소 온실 농장. [중앙포토] 사람에게 먹고 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게 어디 있을까요. 그런데 한달 소득이 한국돈으로 10만원 조금 넘을 정도라면….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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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국물과 든든한 면, 겨울의 별미 '칼국수' 맛집
강남밀면 게장칼국수 고추장, 된장, 막장 등 다양한 장류를 배합한 장국으로 만든 장칼국수는 강원도의 토속 음식이다. 강남밀면의 게장칼국수는 연평도에서 공수한 국산 꽃게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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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푸드&헬스] 식이섬유 풍부한 군고구마, 항산화 비타민도 듬뿍
고구마는 최근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귤·석류·방울양배추·자몽과 함께 ‘1월의 수퍼 푸드’로 꼽은 다섯 가지 중 하나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어 유해(활성)산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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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푸드 앤 헬스] 고구마
고구마는 최근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귤·석류·방울양배추·자몽과 함께 ‘1월의 수퍼 푸드’로 꼽은 5가지 중 하나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피부 세포를 생성하며, 항산화 효과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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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메기vs대구 매운탕
1·2위 어떻게 선정했나 江南通新은 레스토랑 가이드북『다이어리알』이윤화 대표와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배한철 총주방장, 롯데호텔 무궁화 천덕상 셰프, 더플라자 허성구 총주방장,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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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맛집 '밖에서 집밥'
고봉으로 눌러 담은 밥, 양은냄비에 질펀하게 담아내는 찌개 대신 잡곡을 섞어 지은 밥과 제철 재료를 사용해 끓인 국, 세련된 레시피로 완성한 밑반찬이 1인용 쟁반에 정갈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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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푸드'로 주목 받아
선재 스님은 홍시로 단맛을 내고 좁쌀을 넣어 발효시킨 좁쌀알타리김치를 선보이며 “제철 채소로 만들어야 김치의 맛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김장철이 돌아왔다. 염분 섭취를 줄이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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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싱겁게 먹고 꼭 금연 … 소변검사 정기적으로 받으세요
콩팥병 환자는 식사조절이 중요하다. 소금·칼륨·단백질 등을 제한한다. 어떠한 질환이든 ‘예방’보다 뛰어난 치료법은 없다. 특히 한번 망가지기 시작한 콩팥은 정상으로 되돌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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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병원 밥은 왜 이리 맛없을까
9일 오전 서울 양천구의 한 정형외과. 점심식사가 11시30분쯤 병실로 배달됐다. 이날 점심은 쌀밥에 뭇국·두부김치·장아찌·시금치였다. 교통사고로 5일째 입원 중인 한승일(70)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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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집밥 식당
엄마의 정성과 손맛이 깃든 집밥.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집밥은 소화가 잘되는 것은 물론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최근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집밥을 주 메뉴로 한 식당이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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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맵-제주] 15곳 … 제주, 맛 좀 볼래요?
제주도에 맛집이 많은 이유는 간단하다. 뭍에서는 구하기 힘든 특급 식재료가 워낙 많기 때문이다. A 지금은 거의 사라진 제주 전통의 똥돼지 우리. B 갓 물질을 마치고 나오는 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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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태로 진화한 이색 쌈 집 5선
“새로지은 밥을 강된장과 함께 부드럽게 찐 호박잎에 싸먹으면 밥이 마냥 들어간다. 그리고 마침내 그리움의 끝에 도달한 것처럼 흐뭇하고 나른해진다. 그까짓 맛이라는 것, 고작 혀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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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제철] 햇고구마
고구마의 계절이 시작됐다. 찬 바람 속에서 호호 입김을 불어 가며 먹는 따끈따끈한 군고구마, 뜨뜻한 아랫목에 배를 깔고 엎드려 동치미 국물에 김치를 곁들여 가며 먹는 찐 고구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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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 부장의 삽질일기] 그류, 나가 쪼까 모지란 눔이유
계절이 넘어가며, 이제 밭은 진록으로 덮여간다. 모종으로 심은 상추는 빛이 바래 모가지를 꺾어버렸다. 갓이며 열무는 일찌감치 꽃대를 올렸고, 개똥쑥은 어느새 내 키만큼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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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노초보하' 오색 채소·과일 하루 세 번 먹으면 건강지수 UP
다섯 가지 색깔의 채소·과일을 활용한 요리는 면역력을 높이는 식물영양소를 아이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팝스타 마돈나는 채식주의자로 유명하다. 미국의 영부인 미셸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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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 안 쓰고, 숨쉬는 장으로 간하고 … 건강밥상 이네
지난해 요식업계의 화두가 ‘집밥(가정식)’이었다면, 올해는 ‘모던 한식’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모던 한식(Modern Korean Cuisine)’이란 전통적인 한식의 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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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한식의 전성기 … 두릅산적 어때요"
천덕상(왼쪽에서 두번째) 셰프가 江南通新 독자에게 쌈추에 해물소를 넣어 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김경록 기자] 지난 5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江南通新 독자를 대상으로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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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쪽 짜먹고, 데우기만 하면 '집밥'이 뚝딱
최근 증가하는 싱글족들을 공략해 식품업계의 미니 사이즈 제품 출시 경쟁이 뜨겁다. 혼자 사는 싱글족들은 대용량 식품을 구입해 남기게 되는 경우가 있어 실용성을 고려한 미니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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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2) 만두
자하손만두 직원들은 하루에 5000~6000개의 만두를 빚는다. 이곳에선 송편처럼 긴 반달모양이 특징인 서울식 만두 등 다양한 모양의 만두를 맛볼수 있다. ‘떡을 먹자면 송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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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왕실표' 한식기, 외국서도 큰 관심
“유네스코에 김장 문화가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당시 덴마크 본사 직원들 앞에서 ‘한식기로 본 현지화 성공사례’를 발표 중이었는데 청중에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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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주의보 발령
노릇노릇하게 구운 삼겹살에 소주 한 잔, 바삭바삭한 치킨에 시원한 생맥주….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 단골 메뉴다. 기름진 음식은 자주 먹는데 추운 날씨 탓에 활동량이 적은 요즘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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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북촌] 서울 600년 이리오너라
설명 : 『두근두근 종로산책』1월 ‘Jtravel’ 시티맵 코너는 북촌을 보다 다양하게 소개하기 위해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 『아지트 인 서울』의 내용을 일부 참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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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도 웰빙시대
요리연구가 김영빈씨가 만든 웰빙 김치인 단감 겉절이와 석류김치?저염 김치?파프리카 연근 물김치(왼쪽부터 시계 방향). 김장철이 돌아왔다. 주부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때다. 배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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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hi Recipe
늘 먹는 배추김치가 식상하다면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해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김치를 만들어보자. 전문가 3인이 제안하는 쉽고 간편하게 건강한 김치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