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연자의종가음식기행] ⑫·끝 강원도 강릉 창녕 조씨 종가

    [이연자의종가음식기행] ⑫·끝 강원도 강릉 창녕 조씨 종가

    "씨종지떡은 저희 마을에서 대대로 모심기 철에 먹었던 일 바라지 떡입니다. 모판에 쓰고 남은 종자 볍씨를 빻아 호박고지.대추.밤.콩.팥.감 껍질 등과 햇쑥을 섞어 떡을 찝니다.

    중앙일보

    2007.06.24 16:17

  • [SHOPPING] 모레는 부럼

    [SHOPPING] 모레는 부럼

    좋은 항생제가 많이 나와 부스럼 걱정에서 벗어났다 해도 정월대보름에 부럼을 먹지 않으면 왠지 허전하다. 게다가 요즘은 새벽에 부럼을 먹고, 오곡밥에다 나물까지 챙겨 먹는 게 그다지

    중앙일보

    2007.03.01 19:30

  • 슬픈 위험의 지킴이 "치매간병"

    다람쥐여사. 언제나 부지런한 어머니를 빗대어 친목회 회원의 만장일치로 의결된 별명이다. 다람쥐띠도 아니면서 새벽에 일어나 하루를 마감할 때 까지 이리저리 종종걸음으로 모든일을 부지

    중앙일보

    2005.07.05 14:44

  • [week& 맛] 떡카페 데이트 "든든해요"

    [week& 맛] 떡카페 데이트 "든든해요"

    냉전(冷戰) 3일째. 오늘 아침 식탁에서도 엄마는 내 쪽은 본체만체다. "된장국이 맛있네"하고 넌지시 화해의 눈짓을 보내봤지만 교섭 의지 없음. 이대로는 안 되겠다. '삐친 엄마

    중앙일보

    2005.03.03 15:27

  • 쌉쌀한 인삼 … 맛있는 유혹

    쌉쌀한 인삼 … 맛있는 유혹

    지난 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선 '인삼=비싼 약'이란 등식을 깨는(?) 행사가 열렸다. 주한 외교사절까지 참석한 이 행사에서 한국의 대표 생약인 인삼이 한약재가 아닌 음식의 재

    중앙일보

    2004.01.16 11:18

  • [week&/웰빙] 쌉쌀한 인삼 … 맛있는 유혹

    [week&/웰빙] 쌉쌀한 인삼 … 맛있는 유혹

    지난 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선 '인삼=비싼 약'이란 등식을 깨는(?) 행사가 열렸다. 주한 외교사절까지 참석한 이 행사에서 한국의 대표 생약인 인삼이 한약재가 아닌 음식의 재

    중앙일보

    2004.01.15 15:59

  • [그리움, 단편 릴레이 편지] 호박고지

    [그리움, 단편 릴레이 편지] 호박고지

    누우렇게 잘 익은 호박을 모두 열 다섯덩이나 땄습니다. 여름내 가으내 우리 식구들의 반찬이 되고도 남아서 이만큼입니다. 마루 한 켠을 치우고 모두 늘어놓으니 갑자기 부자가 되었습

    중앙일보

    2003.12.03 17:58

  • [week& 라이프] 시래기 말리기 딱 좋은 날

    [week& 라이프] 시래기 말리기 딱 좋은 날

    *** 무말랭이와 무청 시래기 일반적으로 김장을 하고 난 후에 남은 것을 말리게 되는데, 요즘은 늦은 김장으로 갑자기 수은주가 떨어지면 얼었다 녹았다 하기 십상이다. 건조하고 습도

    중앙일보

    2003.11.06 16:43

  • [양은미 주부의 이색 정월대보름 상차림]

    오는 7일은 정월대보름. 일반적으로 이날 식탁은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오곡밥에 고소한 참기름 향이 가득한 나물찬으로 꾸며진다. 그러나 양은미(40.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씨네

    중앙일보

    2001.02.01 00:00

  • 정월대보름 음식 잘 준비하면 가족들 보양식

    오는 7일은 정월대보름. 일반적으로 이날 식탁은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오곡밥에 고소한 참기름 향이 가득한 나물찬으로 꾸며진다. 그러나 양은미(40.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씨네

    중앙일보

    2001.01.31 17:52

  • [정월대보름 맛있는 오곡밥 짓는 방법]

    오곡밥을 지어 아홉가지 나물에 아홉번 밥을 먹어야 한다는 정월 대보름(19일). 평상시에 잡곡밥도 지어 먹지않다가 1년에 한번 오곡밥을 짓는게 쉬운 일은 아니다. 미리 삶아서 넣어

    중앙일보

    2000.02.17 00:00

  • 한가위 손님상에 정겨운 향토음식을

    뭐니뭐니 해도 추석 상차림에 빼놓을 수 없는 송편. '예쁘게 빚는 처녀는 좋은 신랑을 만나고 아낙네는 예쁜 딸을 낳는다' 는 옛말과 함께 팔도 (八道) 어디서나 즐기는 음식이지만

    중앙일보

    1997.09.09 00:00

  • 참죽나무튀각-주부 이춘자씨

    육식을 금할 뿐 아니라 한국맛의 대표적인 양념처럼 돼있는 마늘도 오신채(마늘.파.부추.달래.홍거)라 하여 피하는 것이 불가의 음식.도대체 어떻게 맛을 낼까 싶지만 일단 먹어 본 사

    중앙일보

    1996.06.07 00:00

  • 양미리 말린 것 20마리 1,500원

    ○…싱싱한 야채류가 줄어든 틈을 메우기라도 하듯 재래시장에는각종 건어물과 건채들이 쏟아져 나와 상인들의 손길을 바쁘게 만들고 있다.서울 경동시장과 일반 재래시장에서는 양미리 말린

    중앙일보

    1995.01.12 00:00

  • 호박차

    못생긴 여인을 가리켜 호박같다느니,호박꽃도 꽃이냐는 등 다소의 비아냥이 섞인 언사속에 호박과 그 꽃은 무시당해 왔다.심지어 어린 애호박조차 심술궂은 놀부와 그의 추종자들에 의해 죄

    중앙일보

    1994.01.28 00:00

  • 불경기속 대보름 부럼값 보합세

    ○…우리의 전통 민속명절 정월대보름(6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경동시장·중부시장 등 재래시장은 불경기로 예년만은 못하지만 호두·잣 등 부럼과 오곡밥·나물 등을 준비하려는 주부

    중앙일보

    1993.02.04 00:00

  • 농협 강원 농특산물전 마련

    농협중앙회는 정월 대보름을 맛아 29일부터 2월 4일까지 농협중앙회 대강당(서울 서대문로터리 소재)에서「강원 농특산물전」을 개최한다. 밤·호두·잣 등 부럼과 오곡밥 재료, 청결미·

    중앙일보

    1993.01.30 00:00

  • 중국산 고사리

    시아버님 기일에 쓸 제수를 준비하려고 시장에 갔다. 예전 같으면 빈손으로 가서 비닐봉지에 물건을 담아왔겠지만 요즘은 큰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에 나간다. 이리저리 둘러보다 몇 번이나

    중앙일보

    1992.12.26 00:00

  • 고향 특산품 주문판매/농협·우체국서 4백가지 취급

    ◎상품대금내면 3∼5일내 지정장소로 배달/품질좋고 가격도 저렴… 추석선물로도 좋아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해 우리 농산물을 우리가 애용하자는 운동이 번지고 있다. 농민들도 생산품의

    중앙일보

    1991.09.12 00:00

  • 「쌀 별미음식」대회 열려|소비 확대 위해 식생활개선 운동본부 주최

    쌀 소비확대를 위한 별미 음식솜씨 대회가 27일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식생활 개선 범국민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3백여 명의 주부들이 참가, 쌀을

    중앙일보

    1990.11.30 00:00

  • "귀밝이술 마시면 1년 내내 좋은 소식"

    10일은 정월대보름. 풍년과 건강·장수를 기원하는 대보름은 정월 열 나흗날 저녁 오곡밥을 지어먹으면서 시작된다. 찹쌀·멥쌀·찰수수·팥·콩·차조 등 다섯 가지 이상의 곡식을 넣어 짓

    중앙일보

    1990.02.09 00:00

  • 나물·잡곡류"풍성"

    대보름(20일)이 며칠 앞으로 다가오면서 묵은 나물·견과·잡곡류가 「반짝시장」 을 맞고 있다. 17일 경동시장에서는 멍석 등 좌판마다 수북이 쌓인 이들 성수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

    중앙일보

    1989.02.18 00:00

  • 대보름 별식으로 풍년·건강을 빈다

    오는 20일은 정월 대보름(상원). 달을 숭상했던 우리 민족이 새해 처음 맞이하는 만월을 기려 한해의 풍년과 건강을 기원했던 날이다.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서울(16일)과 대전(1

    중앙일보

    1989.02.16 00:00

  • 마른 나물에 작년보다 비싸

    푸성귀대신 겨울철 밑반찬용으로 많이 장만하는 마른 나물의 거래가 활발하다. 요즘 시장에는 호박고지부터 무우말랭이·산채·토란대 등에 이르는 각종 나물들이 잔뜩 출하되고 있는데 시세는

    중앙일보

    1988.12.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