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돈버는 노예였다"…박수홍, 엄벌 탄원서 낸 이유 공개
방송인 박수홍이 지난해 3월 15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된 친형의 속행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친형 부부와 재판중인 박수홍이
-
"증거 73개 누락" 변호사 경악했다,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전말 [사건추적]
━ “검사, 위법하게 수사권 남용” 지난 4일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의 피고인 A씨가 재심 개시와 형집행정지를 받고 석방돼 순천교도소를 나서고 있다. 뉴스1 2009
-
유병언 장녀, ‘43억 배임’ 추가기소건 2심도 집유·벌금 6억원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이자 40억원대 배임 혐의를 받는 유섬나씨. 연합뉴스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씨가 수십억원대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
-
"한 달만 사귀자" 초등생 집 복도까지 쫓아간 40대, 징역 8개월
길거리에서 마주친 10대 초등학생을 아파트 복도까지 따라가 만나달라고 요구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5형사부(재판장 김진선
-
'동성 강제추행' 김병관 前의원 집유에…檢 "반성 없다" 항소
지난해 5월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기간 중 후보자 토론회에서 나선 김병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앙포토 동성(同性) 남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
"다이어트약이야" 속여 학생 마약 준 뒤 성추행한 학원강사, 징역 5년
자신이 가르치는 여학생에게 수면제 성분의 마약류를 먹인 뒤 강제 추행한 40대 학원강사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4일 대전고법 형사1부(부장 송석봉)는 아동·청소년의 성보
-
술 취해 주민에 욕설·폭행 행패부린 40대…항소심도 징역형
술에 취해 주민에게 욕설‧폭행 등 행패를 부린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제1형사부(심현근 재판장)는 특수협박‧재물손괴‧폭행‧경범죄처벌법위반 등 6가
-
3인조 소속 가수와 대마 거래…연예기획사 대표 2심도 유죄
그래픽=김주원 기자 대마를 거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연예기획사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이원범 한기수 남우현 부장판사)는
-
두개골 골절로 숨진 47일된 아기…친모는 이걸 검색했다
신생아 자료사진. 사진 pixabay 생후 47일 된 자녀를 학대해 숨지게 한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친모는 아이가 숨지기 사흘 전 범행을 숨기려 '멍
-
반려견 소음문제로 이웃에 흉기 휘두른 50대…항소심도 실형
반려견 소음 문제 등으로 악감정을 갖고 있던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형진 부
-
초크 걸어 기절시킨 '감방왕' 격투기 선수…檢, 1심 불복 항소
중앙포토 검찰이 이종격투기 선수로 활동했다는 이력을 과시하면서 같은 구치소에 수감된 동료 재소자들에게 가혹행위를 일삼은 30대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8일 인천지
-
'동료 유사강간' 아이돌 전 멤버 집행유예...檢 "반성없다" 항소
검찰이 동료 멤버를 강제추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 아이돌그룹 멤버의 1심 집행유예 판결에 항소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김윤선 부장검사)는
-
檢 "징역16년 가볍다" 항소…미성년자 73명 성착취 육군장교
채팅 앱으로 어린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약 4년간 성 착취를 한 전 육군 장교가 1심에서 징역 16년을 받은 데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 '형이 가벼워서 부당하다'는 게 검찰의 항소
-
“이세상에 죽여도 되는 아이는 없어”…영아살해 20대 부모 실형
중앙포토 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유로 갓 출산한 아이를 숨지게 하고 사체를 숨긴 20대 부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
-
"돈 없다" 말에 격분…빗자루로 남편 때려 숨지게한 아내, 결국
빗자루로 남편을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1부(박준용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1심에서 선고된 징역
-
'샤워기 물고문' 반려견 18마리 죽인 40대…檢 "형량 가볍다" 항소
잔혹한 수법으로 반려견 18마리를 죽인 40대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오세문)는 21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
-
"두 번째 임신중절 앞두고 홧김에" 동거남 살해시도 20대女, 항소
동거남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에게 재판부가 징역 3년 6개월형을 선고했으나 피고인인 여성 박모(25)씨는 “우발적 범행이었다”며 항소했고 검찰은 양형
-
경쟁강사 비방 댓글 단 '1타' 박광일, 항소심도 징역형 집유
인터넷 커뮤니티에 경쟁 강사와 학원을 비방하는 게시글을 조직적으로 올린 혐의를 받은 대입 수능 '1타 강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입 수능 국어강사 박
-
해외 테러조직에 돈 보낸 불법 체류자…항소심도 실형
국내에서 해외 테러 조직에 돈을 보낸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불법 체류자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문보경)는 12일 공중 등
-
"부친이 마약한다" 망상…부모 멱살 잡고 밟은 50대 조현병
컷 법봉 부친이 마약류를 투약한다는 망상에 빠져 부모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조현병을 앓던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제1형사부(황승태 부장
-
30kg로 사망한 뇌 질환 모친…아들은 한 달간 우유만 줬다
뇌 질환을 앓는 60대 모친을 1년 넘게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정재오 부장판사)는 10일 존속
-
불륜 들키자 “성폭행 당했다” 고소한 30대女…항소심서 감형
결혼한 직장동료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갖고 이후 그 배우자에게 발각되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까지 한 혐의로 재판에 넘긴 3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14일
-
“왜 짧은 치마 입었냐”…미성년자 폭행한 남성, 2심서도 실형
짧은 치마를 입고 자신의 차에 탑승했다는 이유로 미성년자인 10대 여성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1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
-
1조대 투자금 가로챈 아쉬세븐 대표, 항소심도 징역 20년
다단계 방식으로 1조원대 투자금을 끌어모은 뒤 이를 가로챈 화장품업체 아쉬세븐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2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이원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