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관령음악제, 지휘자 최재혁 & 앙상블블랭크의 '강원의 사계 ' 공연 개최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 앙상블블랭크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커버컨덕터인 지휘자 최재혁이 이끄는 앙상블블랭크가 대관령음악제 강원의 사계 〈겨울〉로 올해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
서울시립대 음악학과, 설립4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9일 서울시립대학교 음악학과 설립4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시립대학교 원용걸 총
-
[이달의 예술] 지옥에서 천국으로 - 말러 교향곡
오희숙 음악학자·서울대 음대 교수 웅장한 교향악을 듣고 있노라면, 소리의 아름다움에 침잠하는 동시에 그 소리 너머의 어떤 숭고함을 느끼게 된다. 순간 울리고 사라지는 사운드 이면
-
[이달의 예술] 피아니스트 전성시대
오희숙 음악학자·서울대 음대 교수 이번 가을에는 풍성한 피아노 음악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반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하며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임윤찬은 5일 오늘
-
[이달의 예술] 격동의 시대, 음악의 의미
오희숙 음악학자·서울대 음대 교수 새봄과 함께 2022 교향악 축제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음악적으로 풍성한 4월을 선사하는 교향악 축제는 국내 20개 오
-
This Week Chart & Guide
━ 영화 예매 [자료=영화진흥위원회] 영화 예매 ━ 베스트셀러 [자료=교보문고] 베스트셀러 ━ 클래식 음반 [자료=풍월당] 클래식 음반 ━ 뮤
-
국가 금지당한 러시아, 금메달 따니 차이코프스키 연주됐다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배영 100m 금메달리스트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예브게니 릴 로프. TASS=연합뉴스 2016 리우올림픽에서 러시아 대표로 출전해 남자 배영 200
-
"두 거인에 낀 그리스 미인" 슈만이 극찬한 베토벤 교향곡
━ [더,오래] 이석렬의 인생은 안단테(11) 베토벤의 교향곡 중에서 어떤 곡은 그다지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예를 들면 교향곡 제1번이나 제4번 같은 곡이 그러하다.
-
21년 만에 1번 교향곡 완성한 브람스, 그 이유 뭘까
━ [더,오래] 이석렬의 인생은 안단테(4) 작곡가 하이든은 100곡이 넘는 교향곡을 남겼다. 모차르트는 40곡이 넘는 교향곡을 작곡했고 베토벤은 10번째 교향곡을 작곡하
-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독일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양국 예술가 뭉쳐 특별한 공연
서울튜티앙상블이 임정수립 100주년과 베를린장벽 붕괴 30주년을 기념해 독일 베를린과 만하임, 슈투트가르트 투어에 나선다. [사진 서울튜티앙상블] 6월, 한국과 독일의 클래식이
-
[1804.05.07] 차이콥스키 출생
1850년 5월 7일 러시아 보트킨스크에서 출생. 1874년에는 차이콥스키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피아노 협주곡 제1번 B♭단조'를 작곡, 1878년에는 '바이올린 협주곡'을
-
[클래식&발레] 7월 20일~8월 20일 예매 가능한 공연
‘블록버스터급’ 오케스트라 공연이 몰려옵니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로렌 국립 오케스트라가 드뷔시의 낭만적인 선율을 연주합니다. 가장 모험적이며 진보적인 오케
-
[클래식&발레] 6월 15일~7월 15일 예매 가능한 공연
뜨거운 여름에 어울리는 ‘정열의 나라’ 스페인 관현악. 다가오는 7월 스페인 내셔널 오케스트라가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협연을 준비합니다.여름이 끝나갈 무렵 찾아오는 크레디아의 파크
-
조성진 "클래식과 사랑에 빠진 분 많아졌다니 기분 좋아"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18일 일본 도쿄의 폴란드 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다. [도쿄=이정헌 특파원]세계 클래식 음악계의 인기 아이돌로 떠오른 피아니스
-
[공연·전시]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공연 外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공연=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미하일 플레트네프가 1990년 창단한 교향악단의 연주회. 글린카의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제
-
굿바이 말의 해, 웰컴 양의 해 음악 달라도 마음은 하나
유난히 우울한 일이 많았던 2014년. 겨울 추위까지 기승을 부려 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붙어 버린 요즈음이다. 한해의 마지막 밤만큼은 아름다운 노랫소리와 훈훈한 사람들의 온기로 녹
-
[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 꿈을 꾼 듯 … 제자리로 돌아가는 마력
러시아 출신의 음악가 프로코피예프(1891~1953). 볼셰비키 혁명을 피해 1918년 서방으로 망명했다. [위키피디아]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여러분 중 난생처음 듣는 곡인데도
-
런던심포니·키신·조르디 사발 … 곧 뵙겠습니다
18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서독의 문화적 자존심으로 이름을 날린 쾰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처음 한국을 찾는다. 상임 지휘자 마르쿠스 슈텐츠와 함께 할 협연자는 클라리네스트 자
-
늦가을 밤, 베를린 필의 매력속으로
전 세계 교향악단이 평준화 현상을 보이는 오늘의 음악계에서 베를린 필하모닉은 ‘최고, 최강’의 실력을 자랑한다. 강건한 사운드, 다채로운 레퍼토리, 음악의 사회적 기여를 고민하는
-
[김근식의 똑똑 클래식] 교향곡 '봄' 단 4일만에 완성한 슈만
뒤셀도르프 인근 마을 박센의 클라라와 슈만 뮤지엄.슈만의 작품번호 9번 ‘카니발’과 15번 ‘어린이의 정경’ 중 ‘트로이메라이’는 피아니스트라면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연주목록에
-
광부·간호사 파독 50돌 기념 … 내일 예술의전당서 음악회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파독 50주년 기념음악회’가 9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사)한국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연
-
카페서 차 한잔 마시며 클래식 감상 … 베토벤·차이코프스키·푸치니 재조명
올해 7월 10일 천안 두정동에 문을 연 클래식 전문카페 ‘더 클래식(사진)’이 11월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유명 음악가들의 삶을 조명하고 그들의 대표음악을 감상하자는 의미로 마련
-
고독이 주는 쾌락에 빠진들 어떠하리
독일의 소프라노 엘리자베트 슈바르츠코프. 전성기 시절 독일 가곡의 최고봉으로 꼽혔는데 가사의 깊은 뜻을 잘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EMI 레코드의 명프로듀서 월터 레게와 결혼
-
한 무대서 만난다, 두 색깔의 쇼팽
윤홍천은 “2010년 쇼팽 페스티벌 주제어는 짤리(zal)였다. 폴란드 말인데 그게 한국말로 ‘한’”이라고 했다(사진 왼쪽).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2010년 쇼팽 콩쿠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