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실, 항소심서도 혐의 부인…"국정농단 낙인, 양형에 영향"
이화여대 입학 및 학사비리 관련, 최순실 씨와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남궁곤 전 입학처장 등에 대한 첫 항소심이 11일 열렸다. 이날 재판에서도 최씨 측은 "이미 국정농단이라는
-
‘스폰서 부장검사’ 김형준, 항소심서 집행유예 석방
김형준. [연합뉴스]고교 동창으로부터 수천만원대 현금·향응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형준(47·사진) 전 부장검사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받고 석방됐다. 서울고
-
'동창 스폰서' 의혹 김형준 전 부장검사 항소심서 '집행유예' 석방
고교 동창으로부터 수천만원대 현금·향응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김형준(47) 전 부장검사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받아 석방됐다.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됐던 뇌물
-
'조희팔 2인자' 강태용 항소심도 징역 22년
프리랜서 공정식조희팔과 함께 5조원대 유사수신 사기 범행을 한 조희팔 조직 2인자 강태용(55·사진)에게 법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대구고법 형사1부(박준용
-
‘고교동창 스폰서’ 김형준 전 부장검사 2심서 집행유예 석방
'스폰서·수사무마 청탁' 의혹으로 구속기소 된 김형준 전 부장검사가 10일 오전 항소심 선고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고교 동창 사업가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과 룸
-
여론조사 왜곡 혐의…박성중 의원, 2심도 무죄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지난해 20대 총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에서 왜곡된 여론조사 결과와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이 1심에 이
-
"강남 백화점에서 음식 사먹는 사람" 발언한 이재정 의원 항소심 무죄
지난해 20대 총선 과정에서 상대 후보에 대해 ‘강남 백화점에서 음식 사먹는 사람’ 등의 허위 발언을 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로 기소된 이재정(43) 더불어민주당 의원
-
'수억 뇌물 혐의'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항소심서도 징역 6년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최경호 기자.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던 이청연(63) 인천시교육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6년이라는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
-
“음주운전 봐달라” 경찰에 12만원 건냈다 1500만원 벌금형
경찰이 음주단속하는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중앙포토]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50대가 “봐달라”며 경찰관에게 돈을 건네려다 100배가 넘는 돈을 벌금으로 물게
-
"봐줘"...음주운전 뇌물 12만원 줬다가→벌금 1500만원
음주단속 현장.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가 경찰관에게 뇌물을 준 5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
-
문재인 대통령이 선택한 첫 헌법재판관 후보...민변·법여성학자
문재인 대통령은 6개월 이상 ‘8인 체제’였던 헌법재판소의 아홉번째 재판관 후보자로 '민변'과 '법여성학' 카드를 선택했다. 8일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유정 변호사(49ㆍ사
-
[이슈 추적]검찰총장이 사상 첫 사과한 '약촌오거리사건'이란
문무일 검찰총장이 8일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 15층 회의실에서 대검찰청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문 총장은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등 '과거사' 문제
-
최경환 "5·18 규명 위해 전두환 다시 법정 세워야"
최경환 국민의당 의원. [중앙포토]최경환 국민의당 의원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발생한 민간인 학살 규명을 위해 전두환 전 대통령을 법정에 다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8일
-
미국에서 다시는 야구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강정호
[사진 일간스포츠]음주운전 사고로 집행유예 처분을 받아 미국 비자 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정호가 올해뿐 아니라 앞으로도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골프채 폭행' 농구선수 방성윤, 2심서 감형…집행유예로 석방
방성윤. [중앙포토]골프채 등으로 지인을 500회 이상 구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 방성윤(35)씨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
'포스코 비리' 이병석 전 의원, 항소심서도 징역 1년
이병석 전 새누리당 의원. 조문규 기자 포스코 측의 청탁으로 측근이 운영하는 회사에 일감을 몰아준 혐의로 기소된 이병석 전 새누리당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
영화 '재심' 실화…'익산 약촌오거리' 피해자, 옥살이값 10% 기부
법원 그래픽 16년 만에 살인범의 누명을 벗은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당사자인 최모(33)씨가 형사보상금 8억여 원 가운데 10%를 기부하기로 했다. 최씨의 대리
-
특검, 조윤선 판결에 항소...블랙리스트 조사위도 "조윤선 구속돼야"
서울구치소를 나서는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장진영 기자 '최순실 게이트'를 조사해 온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문화예술인지원 배제 리스트, 이른바 '블랙리스트' 관련 1심 판
-
'벌금 100만원'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 靑 선임행정관 내정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선거 과정에서 같은 당 관계자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이 청와대 균형발전 선임행정관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
50대 남, 이웃 11살 지적장애 여아 상습 성폭행...항소심 징역 15년
가출 청소년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1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중앙포토] 지적장애가 있는 이웃집 11살 여자아이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
“조윤선, 좌파 생태계 대응 회의에 없었다” 무죄 만든 증언
조윤선. [연합뉴스]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이 1심 선고가 내려진 지 하루 만에 2라운드 공방이 예고되고 있다. 28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직권남용 혐의 유죄 판
-
[사건 추적]아동학대 5세 남아 영구실명-안구적출 했는데 살인미수 아니라고?
아동학대 그래픽. 중앙포토 내연녀의 5세 아들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휘둘러 한쪽 눈을 잃게 한 20대 남자에게 검찰이 기소한 살인미수 혐의를 광주지법 목포지원이 인정하지 않아 논란
-
"'좌파 생태계' 회의 때 수석님 없었다"…조윤선 무죄의 '결정적 증언'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에서 조윤선 전 정무수석(51)이 피고인 7명 중 유일하게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은 것은 부하 직원 등의 증언 때문이었다. '블랙
-
‘석방’ 조윤선 구치소 나서며 “오해 풀어줘서 감사”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27일 석방된 조윤선(51)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오해를 풀어줘 감사하다”고 심정을 밝혔다. 이날 조 전 문화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