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檢은 사형 구형…"새 삶 기회 바란다"는 정유정, 오늘 1심 선고
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23). 사진 부산경찰청 과외 앱으로 알게 된 또래 여성을 살해해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
-
사채놀이했다간, 이자 최대 2배 토해낸다…대법 "범죄수익"
상반기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과 신고가 5년 만에 최대를 기록, 경기침체 속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실에 제
-
'성폭행 혐의' 브라질 축구 다니 알베스, 스페인서 징역 9년 구형
브라질 축구선수 다니 알베스가 지난해 12월 카타르 도하에서 한국과의 월드컵 16강 경기를 앞두고 훈련하는 모습. AP=연합뉴스 성폭행 혐의로 올해 1월부터 구속 상태인 브라질
-
물건 고르는 척 붙더니 슬쩍…손님 지갑 턴 쇼핑백女 수법
사진 경찰청 유튜브 캡처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경하는 척 다른 손님에게 붙어 소매치기하던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2일 경찰청 유튜브에는 '오-싹 그 자체!! 내 옆에
-
"김건희 여사 비서실장인데" 채용 대가로 돈 뜯으려 한 50대 실형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경호실장을 사칭하는 등 채용 사기를 치려고 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연합뉴스 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사기미수
-
[단독] 대러 ‘수출통제’ 반도체 장비 불법수출 덜미
러시아 군수 관련 업체에 ‘수출통제’ 대상인 반도체 장비를 불법 수출한 무역업자가 관세 당국에 붙잡혔다. 유령 회사를 만들어 중국에서 우회 거래하는 식으로 대(對)러 제재를 뚫은
-
두꺼운 외투엔 테이저건 안통했다…흉기난동 제지 경찰 중상
경찰이 주택가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다 경찰관을 크게 다치게 한 50대 남성을 붙잡았다. 경찰은 이 남성에게 테이저건을 발사했지만, 두꺼운 외투 때문에 제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
국과수 분석 후 급발진 철회… 여고생 사망 사고 운전자 송치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해 여고생을 숨지게 한 승용차 운전자가 급발진 주장을 철회하고 과실을 인정했다. 전남 보성경찰서는 70대 후반 A씨의 혐의를 입증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
-
음주운전 차량 15분간 쫓았다…검거 도운 20대 청년 정체
순찰차.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경찰 지망생이 음주운전 차량을 발견하고 15분가량 뒤쫓아 검거를 도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
현직 경찰관, 술집서 만난 여성 추행 혐의로 입건
술집에서 자신과 합석했던 여성의 몸을 만진 남성 경찰관이 경찰 수사를 받는다. 23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다른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전남 영광경찰서 소속 경찰관
-
교실서 여교사 목 조르며 욕설 퍼부었다…학폭 엄마, 징역 1년
아들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자 수업 중이던 초등학교 교실에 찾아가 교사의 목을 조르고 욕설을 한 학부모를 법원이 실형에 처했다. 지난 7일 인천지법 앞에서 인천교사노동조
-
밥 안 차려준다고 아내 살해…80대男 "내가 치매라서" 선처 호소
아내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80대 남성이 재판에서 치매를 앓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는 23일 살인 혐의로 구속 기
-
공수처, 유병호 자택 첫 압수수색…전현희 표적감사 의혹 수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대환)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표적 감사 의혹과 관련해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자택을 처음 압수수색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
경찰, 마약 혐의 이선균 체모 추가 채취…정밀 감정 의뢰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이 지난 4일 오후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
-
故이예람 중사 가해자 "여군 조심해라"…명예훼손 2심도 징역 1년
전익수 전 공군 법무실장의 1심 선고 공판이 열린 지난 6월 29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 유족이 기자회견 중 이 씨의 사진을 들고 있다. 김
-
檢,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에 벌금 500만원 구형…확정시 당선 무효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 사진 수협중앙회 선거운동 기간에 시가 257만원 상당의 화분과 화환을 돌린 혐의를 받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에 대해 검찰이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50
-
난데없이 형수 등장했다…'불법촬영·협박' 황의조 스캔들 전말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31·노리치시티)가 논란의 중심에 선 건 지난 6월 25일이다. 당시 황씨의 성관계 영상이 SNS에 공개되며 논란이 시작됐다. 영상을 올린 A씨는 “나는
-
[단독] 中 우회해 '대러 제재' 뚫어…반도체 장비 불법 수출 적발
지난 13일 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뉴스1 러시아 군수 관련 업체에 '수출통제' 대상인 반도체 장비를 불법 수출한 무역업자
-
국대 손준호 6개월째 구금…中, 클린스만 호소에도 "법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손준호 선수가 지난해 11월 2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훈련 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과 월드컵 예선전 경
-
"승진하려면 빽 쓰라는건가"…'사건 브로커'에 뒤숭숭한 경찰
“경찰 되고 ‘인맥 중요하다’는 말을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는데, ‘빽’ 쓰라는 말이었나”(서울 일선 경찰서 A 경장) 내년 2월 정기 인사를 앞두고 승진 심사에 대한 경찰
-
[팩플] ‘감시기구’와 만난 김범수 “체계화된 시스템 못 갖췄다”
카카오가 ‘사법 리스크’ 타개를 위해 만든 외부 감시기구인 ‘준법과 신뢰위원회’(준신위)가 활동을 시작했다. 검찰 수사 압박이 커지는 상황에서 카카오가 쇄신할 수 있을지 여부가
-
전청조 옥중편지…남현희엔 "배신감" 피해 지인엔 "사랑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가 지난 7일 새벽 서울 송파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27)씨가 옥중 편지를 통해 남현희
-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항소심서 유죄
하나은행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특정 지원자가 합격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함영주(67)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
-
4000만원 털어 달아난 강도…20분만에 테이저건 맞고 체포
환전소에서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4000여만원을 들고 달아난 강도가 도주 2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 체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