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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에 벌금 500만원 구형…확정시 당선 무효

중앙일보

입력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 사진 수협중앙회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 사진 수협중앙회

선거운동 기간에 시가 257만원 상당의 화분과 화환을 돌린 혐의를 받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에 대해 검찰이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창원지검은 22일 창원지법 형사4단독(부장 강희경)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노 회장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노 회장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월간 자신의 이름으로 조합장 운영 기관 등에 257만원 상당의 화분과 화환을 돌렸다고 보고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이후 노 회장은 지난 2월 16일 열린 수협중앙회 임시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진행된 2차 투표에서 노 회장은 92표 중 47표를 얻었다.

조합장 당선자는 위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이 선고될 경우 직을 상실한다. 선고 재판은 내달 13일 오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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