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창욱 백진희 반전 인증샷, "카메라 뒤에선 이렇게 친해?"
지창욱 백진희 반전 인증샷 [ MBC‘기황후’] ‘지창욱 백진희 반전 인증샷’. 배우 지창욱과 백진희 반전 인증샷이 화제다. MBC드라마 ‘기황후’에서 서로 대립할 수밖에 없는
-
"경수로 기술 못 배우면 귀국 말라" … 만세 삼창 과학자 44인
늦은 밤에도 연구를 위해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모습. 총 1401개 기관이 입주해 있다. 이들은 지난 40년간 한국의 과학기술과 경제 발전을 선도해 왔다. [
-
박정희·박근혜 풍자냐 비하냐 … 국립극단 연극 논란
연극 ‘개구리’는 저승 세계에서 벌어지는 좌우 이념 대결을 다룬다. 선글라스를 낀 이(유승일)가 박정희 대통령을 연상시키는 ‘풍운’이다. [사진 국립극단]표현의 자유인가, 정치적
-
[중앙시평] 박정희 없으면 김대중도 없다
김 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귀태(鬼胎) 사건은 보통 막말과는 차원이 다르다. 박정희를 비롯한 한국 현대사에 대한 시각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 홍익표 의원은 박정희를 태어나지
-
취임 직후 '손볼 사람' 추려 삼청교육대式 얼차려
건설업자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10일 구속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강정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국가정보원(
-
취임 직후 ‘손볼 사람’ 추려 삼청교육대式 얼차려
건설업자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10일 구속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강정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국가정보원(
-
취임 직후 ‘손볼 사람’ 추려 삼청교육대式 얼차려
건설업자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10일 구속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강정현 기자 2009년 촛불 사태 이후 원세
-
[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빠져든다는 것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팬덤(fandom)’에도 일종의 등급이 있다. 회원수의 많고 적음을 따지는 요즘의 ‘아이돌 팬클럽 서열’ 같은 게 아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을 주변에
-
[팝업] 50년대 '사생팬' 몰고다닌 여성국극의 추억
1958년 ‘별하나’의 김경수(왼쪽)와 김진진. 실제로는 자매다. [사진 영희야놀자] “요새 뭐 오빠부대? 그런 건 댈 게 아니야. 전부 혈서야!” 여대생 팬들이 속옷을 벗어 던
-
김현주 "난 소실의 딸년" 전태수 청혼 거절
[사진 JTBC 캡처] 신분의 벽에 가로막힌 ‘꽃들의 전쟁’ 김현주(36)와 전태수(29)의 애절한 러브스토리가 전해졌다. 24일 방송된 JTBC 새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
-
'朴 지지' 특전사 예비역들, 손가락 깨물며…헉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한다며 현장에서 ‘혈서(血書)’를 서명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특전사 예비역 모임 10여 명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안보 위기가 확산되고
-
다카키 마사오, 오카모토 미노루가 누구기에…
다카키 마사오? 오카모토 미노루?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낯선 일본 이름이 노출되어 있다. 4일 진행된 첫 대통령 선거 후보 TV 토론에서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의 발언
-
금난새 "서울대 음대 학생회장 시절 혈서까지 썼다"
[사진=KBS 2TV `승승장구` 캡처] 지휘자 금난새(66)가 서울대 음대 학생회장 시절 혈서까지 쓰며 학생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금난새는 4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
-
토론 후 트윗 어록 "李는 잃을 게 없고, 朴은…"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는 4일 TV 대선후보 토론에서 “(나는)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대선에)나온 거다. 박 후보 떨어뜨릴 거다”라고 서슴없이 말했다. 박 후보가 “야권
-
[D-14 |TV토론] 외교 정책
주변국과의 최대 외교 현안을 묻는 질문에 박근혜 후보는 북핵 문제를, 문재인 후보는 6자회담 재개를 통한 평화협정 체결을 꼽았다. 박 후보는 “최대 현안인 북핵 문제를 강력하게
-
北, "난 유신스타일"…박근혜 비판영상 보도
[사진=데일리NK 캡처] 북한이 박근혜 후보를 비판하는 기사와 영상을 보도했다. 20일 데일리NK에 따르면 북한의 대남통일전선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운영하는 인터넷 선전매
-
tvN ‘응답하라 1997’ 빠순이 연기 주목 정은지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첫 연기 도전에 성공한 에이핑크 정은지. 그는 “뭐든하나라도 배워야 된다는 생각에 또래 아이돌 친구들의 연기를 유심히 살펴본다”고 했다. [박종근
-
[JTBC] 이장수 "중국 축구팀 최소 10년 한국 못 따라잡아"
[사진=JTBC제공]중국에서 만년 꼴찌팀을 우승팀으로 올려놓던 성공신화의 주인공, ‘중국판 히딩크’ 이장수 감독이 광저우 구단으로부터 일방적인 해임 통보를 받고 지난 6월 13일
-
"박정희, 日학교 입학하며 혈서까지 쓴건 일종의…"
이정식 미 펜실베이니아대 명예교수 겸 경희대 석좌교수가 『박정희 평전』(영어명 Park Chunghee)을 냈다. 지난해 11월 경희대에서 열린 한국현대사 특강에 참석한 이 교수의
-
[j Novel] 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3.칼을 베어버린 꽃잎 (13)
“배고파서 못 살겠소. 이번 가을걷이부터는 삼칠제로 바로잡아주시오. 그간 대낮에 누차 찾아왔소만 번번이 묵살했잖소. 마름에게 통사정도 해봤지만 소용없었소.” 머리에 수건을 동여
-
[이영아의 여론女論] 폭력은 사랑이 될 수 없다
이영아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 우리에게 김유정(金裕貞·1908~37)은 보통 향토적인 서정과 해학이 넘치는 소설을 쓴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그의 대표작 ‘봄봄’이나 ‘동
-
[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조·는 편·집·이·다] 생각 변화무쌍한 천재, 그들 머릿속엔 ‘마우스’가 있다
닮았지만 전혀 다른 천재와 괴짜 천재의 생각은 날아갔다 다시 돌아온다. ‘또라이’의 생각은 그냥 날아간다.멍하니 있다고 아무 생각 없는 건 아니다. 오히려 반대다. 생각은 날아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36) 학생운동 기수 천비란
▲모스크바 동방대학 시절의 뤄이눙(왼쪽 둘째).공청(共靑)의 설립자 런비스(任弼時·왼쪽 첫째). 꼬마 마르크스 류런징(劉仁靜·오른쪽 둘째), 후일 마오쩌둥과 한바탕 당권경쟁을 벌
-
학생운동 기수 천비란, 청년 혁명가들을 사로잡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언제부터라고 집어 말할 수 없지만 중국인들은 먹는 것과 남녀관계를 가장 중요시해 왔다. 특히 남녀 문제로 인해 친구와 형제, 심한 경우 부자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