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 종교시설서 나오는데 우리만 당한다" 자영업자 울분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가 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위한 2차 공개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3단계로 줄이고, 기준 간단하게" 중수본 '거리두기' 개편 논의
설날 연휴를 나흘 앞둔 8일 부산 수영구의 도로변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명절 연휴 기간동안 고향 방문 자제를 권장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송봉근 기자 코로나 3차
-
정부 "현 거리두기 체계, 3차 유행 안정화 후 재정비 필요하다"
정부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이 정점을 지나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다며 3차 유행가 완전히 안정화 된 후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
-
2021 FIFA 클럽월드컵, 7개 팀 체제 유지
리버풀 클럽월드컵 우승 24개 팀으로 참가팀 수를 늘려 치르려던 2021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이 현재의 7개 팀 체제로 일본에서 개최된다. 잔니 인판티노 FIF
-
CBDC, 화폐 패권 다툼 아니다... 암호화폐 견제가 목적
[출처: 셔터스톡] 중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가 추진하고 있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현행 금융 체제를 근본적으로 변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CBDC는 중앙
-
야당 "단통법 폐지" 법안 발의…"이통3사 배만 불렸다"
야당인 국민의힘에서 단통법을 폐지하자는 법안을 발의했다. 사진은 이동통신 3사 로고. [연합뉴스] 통신사간 지나친 보조금 경쟁을 막는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
-
학사 운영 기준도 세분화...3단계에서 학교·학원 원격수업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각급학교의 등교수업이 확대된 가운데 지난달 20일 오전 대전 중구 대흥초등학교 2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뉴스1 신종
-
헌법 환경권…40년 전 '장식용'에서 환경정책 발전 밑거름됐다
지난 5월 서울 양천구 안양천 생태공원 테마원 맑은 하늘 아래 장미꽃이 활짝 피어 있다. 27일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인 환경권이 우리 헌법에 도입된 지 40년이 되는
-
등교수업 늘리려 오전반·오후반? 찬반 갈리는 맞벌이·외벌이
서울 노원구 중계중학교 1학년 교실에서 조회가 진행되고 있다. 뉴스1 교육부가 등교수업 확대 방안으로 오전·오후반 도입 계획을 밝히자 학교 현장과 학부모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
천주교까지 반발할텐데…'표냐 진보가치냐' 與 낙태죄 고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낙태죄 전부 폐지 의견을 밝혔다. 박 의원은 낙태죄 관련 형법 개정안을 심사하는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이다. 임현동 기자 “저는 형법에서 낙태의 죄를
-
박주민 "형법에서 낙태죄 완전히 들어내겠다"
박주민 민주당 당대표 후보자 인터뷰가 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열렸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형법에서 낙태죄를 완전히 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
[월간중앙]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본 한반도 정세
■ “北, 2인자 없어… 위임통치는 정책 실패에 따르는 정치적 책임 분산용” ■ “개성공단 연락사무소 폭파는 극히 잘못된 일, 북한이 유감 표명해야” ■ “미국과는 동맹, 중국과
-
평등 좇아 월북한 부친, 자유 찾아 탈북한 아들…기구한 父子
사회주의 평등 이념을 좇아 1950년 월북했지만 좌절한 남로당원 이포구 씨(왼쪽). 그의 아들 이민복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장은 남한 삐라를 보고 자유를 찾아 탈북했다고
-
[김정하의 직격인터뷰]원조친노 유인태 "'소설 쓰시네' 기가찼다…추미애, 정권 큰 부담"
━ 원조 친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이 던진 ‘여당 독주’ 프레임에 민주당이 말려들었다고 지적했다. 우상조 기자 김
-
울산, '동해안 더비'와 리그 선두 다 잡았다
울산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와 동해안 더비에서 승리하고 선두를 지켰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동해안 더비'를 승리하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울산은 1
-
이종찬 초대 국정원장 "박지원, 정권 안보 챙기다가 탈난다"
1998년 5월 국가정보원으로 명칭이 바뀌기 전의 국가안전기획부 청사를 방문한 김대중 당시 대통령(오른쪽)이 직접 쓴 국정원 원훈('정보는 국력이다') 비석 제막식을 마친 뒤 박
-
둘로 쪼개진 정의당의 혁신안…심상정도 난감
심상정 정의당 대표. 임현동 기자 ‘포스트 심상정’ 체제를 위해 논의되고 있는 정의당 혁신안이 내부 분열로 둘로 쪼개졌다. 4·15 총선에서 거둔 기대 이하의 실적에서 비롯된 난
-
각국서 확진자 속속 입국…외국인 근로자 수요 증가에 불안
지난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에서 온 입국자들이 방역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입국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해외유입 감
-
"지주사로 바꾸랄 땐 언제고" 재벌개혁 타깃된 기업들 분통
“거미줄처럼 얽힌 지배구조를 좍좍 펴서 지주사 형태로 바꾸라면서요. 그런데 이제 와서 없던 규제까지 만들어 붙이면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A지주사 관계자) 정부가 권장해
-
당대표 출마 굳힌 이낙연…민주당은 '당헌 개정' 꽃길 깐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1일 의원회관으로 향하는 첫 출근길에 "우리 앞에 과제가 너무 많아 머리가 무겁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오는 8월로 임기가 끝나는
-
'전쟁할 수 있는 日' 물 건너가나···방역부실 몰린 아베 속사정
8일 도쿄증권거래소의 주요 주가지수인 니케이225(日經평균주가)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날에 비해 504.32엔(2.56%)이 높은 2만179.09엔에 마감했다고 니혼게이
-
비임금근로자 ‘제2 고용보험’ 만들어 사각지대 줄여야
━ [경제 안테나] 전국민 고용보험 노동절인 지난 1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코로나19 비정규직 긴급행동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손 피켓을 들고
-
매일 1만2000명 노마스크 활개, 제주 “거리두기 19일까지 연장”
최근 제주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주 더 연장됐다. 제주도는 5일 “제주는 다른 지역과
-
매일 1만2000명 '노마스크 활개'···제주 "거리두기 2주 연장"
황금연휴 나흘째인 지난 3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이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여행을 마무리하고 돌아가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황금연휴 기간 17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려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