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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2억8000만원 번 중학생, 미성년 사장 390명…뭐해서 벌었나
미성년자 사장이 증가하는 추세인 가운데 이들 대부분이 부동산임대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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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게임·OTT·음악 소비자 불만…한동훈 ‘이 법’으로 한 방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게임·OTT·음원·웹툰 같은 디지털콘텐트 소비자의 권리를 한꺼번에 다루는 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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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는 배달 못하게 하자"…野 취업제한법 발의
이륜차 배달기사 자료사진. [프리랜서 김성태] 성범죄 등 강력범죄 전과자는 배달서비스 업종에 취업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12일 발의됐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이같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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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 더이상 청소년유해업소 아냐…내년부터 학교주변 허용
[사진 pixabay] 내년부터 중·고등학교 인근에도 당구장 개설이 허용된다. 정부가 상반기 규제개혁신문고(www.sinmungo.go.kr)에 접수된 국민건의 중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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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은행이 요구하면 의심거래 정보 제공해야
앞으로 암호화폐 거래소는 거래자의 거래 정보를 보관하고, 불법 소지가 있는 의심 거래를 발견한 은행이 요구하면 거래 정보를 제시해야 한다. 은행은 이를 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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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확대’ 구호만 넘치고, ‘근로환경 개선’ 가려운 곳은 놓쳐
“노동시장의 불합리성을 개선할 수 있는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 실질적인 일자리 확대보다는 이해집단의 표심을 노린 공약이 넘치고 있다. 일부 공약은 오히려 단기간에 일자리를 줄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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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간통제 폐지 이후…불법 판치는 사이버 흥신소
남편 있는 곳은 터미널 근처 호텔 000가 유력할 것 같아요. 오늘은 주무시고 새벽 다섯시 삼십분 부터 미행하시면 될 것 같아요"남편의 불륜을 의심하던 A씨는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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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에어비앤비·우버 키운다
# 개인 집이나 빈 방을 숙박 공유 플랫폼에 올리면 전 세계 여행객과 연결해주는 에어비앤비(Airbnb). 191개국에서 하루 78만5000명이 이용한다. 기업가치는 255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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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X선·초음파기기 쓰게 해달라”…의사 “오진으로 건강 위협 우려돼 불가”
지난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선 흔치 않은 광경이 펼쳐졌다.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이 직접 초음파 골밀도 측정기 앞에 앉아 29세 남성의 발목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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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 범위, 매출액 기준으로 개편
기술 서비스업체인 ‘00산업’은 지난해 매출액이 2200억원에서 2838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그러나 직원 수는 54명에서 49명으로 줄였다.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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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⑨ 8월 22일~9월 17일
지난 한 달 국내에선 서울시 초중교 무상급식 방식을 묻는 주민투표가 투표율 미달로 개표를 못하게 되자 오세훈 시장이 사퇴했습니다. 이로써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승리로 끝나는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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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기업 신용정보 유출도 `무방비'
최근 신용카드사 등 오프라인 업체들의 개인정보 유출이 수사 당국에 의해 적발된데 이어 인터넷 기업들의 정보 불법유출 행태도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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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음란단속 뜨거운 찬반
사이버 스페이스가 들끓고 있다. 검찰이 지난주 PC통신 성인정보서비스업체 관계자 22명을 무더기로 적발하자 PC통신에 이에 대한 찬반론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검찰은 각종 성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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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교육.금융.서비스업도 개방 비상-선진국과 경쟁안돼
우루과이라운드(UR)의 파고에 국내 병원과 학원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쌀시장 개방 여파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있는 가운데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한 국내 병원.학원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