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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정신질환 의심 제대 병사 5000여명, 손 놓은 국방부
감사원이 3일 병무청 정기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사진은 군 입대 전 신체검사를 받고있는 한 병역 의무자의 모습. 기사와는 관계 없음. 연합뉴스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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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서도 전공의 수련한다…정부 "외국의사 당장 투입 안해"
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전공의 수련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한 대형병원에 전공의 모집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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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 중 10대들 덮친 교사…교육청 "직위해제 사유아냐"
현직 공립고등학교 간부 교사가 만취 운전을 하다 10대 2명을 들이받아 중상을 입혔으나, 현재까지 별다른 조처 없이 해당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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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전동킥보드 같이 올라탄 10대 여학생 2명 자동차와 '쾅'
광산소방서 구급차. 연합뉴스 무면허로 전동 킥보드를 함께 타던 10대 여학생 2명이 차량과 부딪혀 부상을 입었다. 11일 광주 광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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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 주행 연수하세요" 이 광고 불법이었어?…경찰 특별 단속
경기도 광명에 사는 A씨는(34·여) 10년 넘게 운전을 하지 않은 ‘장롱면허’ 보유자였지만, 최근 결혼을 하면서 도로주행 연수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런 A씨의 눈에 띈 건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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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품은 초등학교…日입학생 8명서 전교생 1000명 됐다 [사라지는 100년 학교]
일본 도쿄 시나가와구에 있는 히노학교 입학식. 9학년 학생들이 신입생의 손을 잡고 행사장에 들어온다. 초·중학교를 통합해 9년제로 운영하면서 생긴 전통이다. 사진 시나가와구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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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법 때문이었다…'성범죄 2범' 택시기사 또 女승객 성폭행
두 차례 성범죄 전력이 있던 택시 기사가 또 다시 술에 취한 여성 승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성범죄 이력은 택시 운행을 계속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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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처럼 다 없앴으면"…킥보드에 67명 사망, 지자체 안 참는다
지난 6일 오후 1시 대전시 서구 탄방동의 한 교차로. 대형 주상복합 건물을 짓느라 좁아진 인도에 개인형 이동장치(PM) 두 대가 널브러져 있어, 오가는 시민이 비켜서는 등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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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벤티·타다는 설치 못한다…택시 강도 막는 '택시의 비밀'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택시 지붕에 다양한 모양의 갓등이 달려 있다. 뉴스1 일반 승용차와 택시를 구별하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번호판 바탕이 흰색인 일반 승용차와 달리 영업용인 택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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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서울’ 긴급좌담] 오사카·교토 ‘간사이 연합’처럼 지방 메가시티 키워야
메가시티 서울은 침체된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이 될 수 있을까. 아니면 총선용 표심을 노린 ‘대국민 사기극’(김동연 경기도지사)으로 끝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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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서 한번 의사는 영원한 의사? 마약해도 치매와도 환자 본다
감사원이 보건복지부의 정신질환 및 마약중독 의료인 관리 실태 관련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연합뉴스 조현병과 치매 등 정신질환을 앓는 수백 명의 의사가 보건복지부의 부실 관리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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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 몰다 사고 친 촉법소년, 풀려나자 또 차량털이 시도
추석연휴인 지난달 30일 제주에서 차량을 훔쳐 무면허로 몰고 다니다 사고까지 낸 중학교 2학년생들. 경찰이 출동한 현장. 사진 제주경찰청 추석 연휴 제주에서 차량을 훔쳐 무면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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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진단기 쓴 한의사…파기항소심 "위법 아니다" 무죄 선고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 사용해 대해 법원이 의료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11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의사 초음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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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채 상계동서 퇴계로까지…그 버스엔 승객들도 있었다
서울 중부경찰서 전경. 중앙포토 술에 취한 채 서울 시내버스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 60대 기사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20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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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 집도 가능해진 주택연금…은퇴자엔 축복, 이럴 땐 손해 유료 전용
■ 「 각종 정책과 새로운 혹은 변경되는 제도, 법안 및 뉴스에는 돈 되는 정보가 숨어 있습니다. ‘머니 인 뉴스’는 정책과 뉴스를 파헤쳐 자산을 불리고 지킬 수 있는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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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판사와 79% 답 같았다"…시간 아끼는 'AI 판사' 나올까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행 거리 20㎞, 적발시간 오후 8시35분경. 인공지능(AI) 법률상담 플랫폼에서 형량을 예측하기 위해 지난 25일 발생한 한 현직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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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에 엽총 쏜 60대…지인 총 빌려 쏜 무자격 사냥꾼이었다
지난달 충북 괴산에서 훈련 중인 군인을 엽총으로 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60대 남성이 총기 면허가 없는 무자격 사냥꾼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인에게 빌린 총으로 사고를 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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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 전 대표 36억 받을때, 택시회사 휴업…모빌리티 현주소 유료 전용
Today’s Topic모빌리티 플랫폼, ‘중개’만 남았나?4년 만에 ‘도로 택시’ 심야 택시 대란, 기사 구인난과 법인택시 경영 악화, 소비자 서비스 불만, 골라 태우기….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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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고졸 제한 안돼"...간협 "학력 인플레 불필요"
간호법 제정안(간호법)에 반대해온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무협)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법 관련 이해당사자가 원안을 고집하지 말고 정부가 제시한 중재안을 대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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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 검색하자 “성폭행범”…챗GPT가 씌운 끔찍한 누명 유료 전용
나는 법대 교수다. 큰일 없이 강의와 연구 활동을 잘해 왔다. 그런데 돌연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내가 여학생을 성희롱했다는 것이다. 내가 이상한 말을 했고, 만지려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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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혈중알코올농도
심새롬 중앙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 기자 지난해 유독 잦았던 연예계 음주운전 사건에 최근 사법부가 하나둘 판단을 내리고 있다. 배우 김새론(23)이 지난 5일 1심에서 벌금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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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돌고돌아 '타다' 부활? 원희룡 말처럼 하기 힘든 이유
━ [팩트체크] 타다는 2019년 이른바 타다 금지법으로 운행이 중단됐다. 연합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4일 '심야 택시대란 완화 대책'을 발표한 뒤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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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 태양광 사업 2108억원 비리 적발
국무조정실(총리실)은 13일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태양광 발전 활성화 등을 위해 5년간 약 12조원이 투입된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의 총체적인 부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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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車담] 레벨4 자율주행, 교통법규는 OK 승차감은 ?
‘레벨 4’ 자율주행 자동차는 교통법규를 잘 지켰다. 지난 8일 스타트업 포티투닷(42dot)이 서울시 상암동 시범운영지구에서 운행한 자율주행 셔틀을 타봤다. 3㎞ 구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