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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정권 흔들'…법무상 거친 측근 의원 부부 전격 체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측근인 부부 국회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흔들리는 지지율에 위기를 맞은 아베 총리로선 또 한 번 정치적 타격을 받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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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전격 압수수색, 檢 스스로 ‘검사장‧채널A’ 논란 규명할까
28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가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채널A 기자 이모씨와 성명 불상의 현직 검사를 협박죄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 채널A 사무실과 이씨 자택 등 5곳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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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휘의 한반도평화워치] 외교·안보정책 주도하는 의회 지도자가 보이지 않는다
━ 총선과 한반도평화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의 외교·안보정책은 선거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 왜 우리는 미국이나 유럽처럼 의회 지도자 중 존경받는 외교전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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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권력의 中核, PK친문의 역주행?
■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에 문 대통령 핵심 측근 이름 줄줄이 등장 ■ 법에 보장된 검찰총장 ‘의견’ 패싱… 친문패권주의 등장 시간문제 ■ ‘폐족’을 자처해야 했던 친노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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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최강욱 “공수처 뜨면 윤석열 범죄행위 수사”
청와대·추미애 법무부와 윤석열 검찰총장 간의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추 장관의 2차 대학살 인사가 나던 23일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허위 법무법인 인턴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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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법칙' 깬 건 추미애···윤석열에 '블루북' 안 보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이 8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건물을 나서고 있다. 이후 추 장관은 대통령 재가를 받아 이날 오후 7시30분쯤 검찰 간부 인사를 전격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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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경쟁자들 한날 사퇴 "文 울산 온뒤 경선판 흔들렸다"
“대통령 문재인은 개인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다.” (2018년 2월 12일 문재인 대통령, 울산과학기술원 학위수여식 참석) “정치적 행보를 멈추고 칩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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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건 두 재판'…정경심 추가 기소한 검찰 공소장 보니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뉴시스]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 위조는 같다. 시점과 ‧장소, 위조방법, 공범, 목적이 달라졌다. 조국(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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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김현미 장관, 부동산 정치 하지 말라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부동산 정책은 그 자체가 정치”라고 했다. 이 정권의 부동산 정책 설계자의 생각이 그렇다니 부동산으로 정치를 아예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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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이 '건영씨'라 부르는 '文의 남자'가 총선 출마한다???!
더불어민주당 핵심 인사에게 최근 뜻밖의 얘기를 들었다. ”윤건영(50)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내년 총선에 나올 거 같던데?“ 그는 ”얼마 전 윤 실장과 만나 소주 한 잔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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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고통도 짧다” 압수수색에서 정경심 구속까지…숨 가쁜 58일
중앙일보는 지금껏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해 왔으나 24일 오전 구속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얼굴을 공개키로 했다. [뉴시스] 검찰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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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윤석열 검찰총장 앞에 놓인 운명의 길
조국 사퇴하자 윤 총장 거취 놓고 정치권 설왕설래 여론 앞세워 퇴진 압박시 정권에 역풍 될 수도 기실 검찰총장 윤석열의 운명은 기이하다. 역대 검찰총장들의 운명이 대개 굴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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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트라우마가 조국 수사 불렀다" 檢의 조국 수사 1달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순실 사건에 대한 검찰의 트라우마가 조국(54) 법무부 장관 수사를 불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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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윤석열과 조국의 엇갈린 운명
살아 있는 권력에 칼 겨눈 검찰의 전술, 과거보다 치밀해져… 여권, 인사·감찰·지휘권 총동원해 역공 준비 "마지막 소명" "직(職)을 걸었다" 퇴로(退路) 없는 외나무다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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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끝나자마자 조국 부인 전격 기소 발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들으며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조 후보자는 아내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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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살아있는 권력 수사가 대통령이 말하는 진정한 개혁”
━ 조국 청문회 검찰 개혁의 쌍두마차로 불리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오른쪽)와 윤석열 검찰총장(왼쪽)이 조 후보자 일가를 둘러싼 대대적인 검찰 수사로 대립하는 형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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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아닌 간담회, 조국 "몰랐다"면 끝···기자를 위한 변명
'한국기자질문수준.' 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전례 없는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이후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한 문구다. '근조한국언론'이란 검색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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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사 개시돼 당황” 피의자 신분으로 청문회 받나
윤석열 검찰총장이 28일 오전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는 차량에서 통화하고 있다. [뉴스1]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출근길에서 “검찰 수사가 개시돼 좀 당황스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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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조국은 피의자, 인사청문단이 도움 주면 안 된다"
27일 검찰의 전격적인 압수수색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분 변화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장관 후보자였다면 이제는 검찰의 수사에 대비하는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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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버르장머리 고쳐놓겠다"…더 센 말로 일본 때렸던 YS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아베규탄시민행동 주최로 열린 화이트리스트 배제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참가자가 규탄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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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 나쁘면 대통령 지지율 오르고 좋으면 내렸다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항한 일본 제품 불매운동 등 반일 여론 확산.”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8개월 만에 국정 수행 지지율 50%를 넘긴 것에 대해 22일 여론조사 회사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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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싸우면 대통령 지지율 상승···과거사가 만든 '애증의 역설'
문재인 대통령이 6월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환영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인사를 나눈 뒤 이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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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청문회 D-3 한국당 "핵심 증인 뇌물죄 고발, 해외 도피 정황"
8일 열리는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사흘 앞둔 5일 자유한국당이 공세 수위를 높였다. 국회 법제사법위 소속인 주광덕 의원에 이어 청문회를 앞두고 보임한 김진태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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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윤석열 청문회 증인 윤우진 전 서장 검찰 고발”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도피 정황'과 관련한 기자회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