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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중·남부까지 스모그 습격…“1억명 건강 악영향”
7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연기가 미국 북동부를 덮은 가운데 워싱턴DC 링컨기념관과 워싱턴 모뉴먼트가 뿌옇게 보인다. 뒤쪽 미 국회의사당은 거의 안 보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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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값 6배 뛰고 혈액재고 바닥…3년전으로 돌아간 中 대혼란
지난 10일 베이징의 한 약국 앞에 배달을 기다리는 의약품 포장이 놓여있다. AP=연합뉴스 지난 7일 중국 정부가 기존의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을 완화한 지 10여일 만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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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확진 25만 美, 일상 돌아간다…잇따라 마스크 의무화 해제
미국 뉴저지주의 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지난해 10월 2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 학교를 방문했을 때 촬영한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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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방역' 전환…신속항원검사 '가짜음성' 우려 없나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지역부터 대응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오는 26일부터 광주ㆍ전남ㆍ평택ㆍ안성 등에서 60세 이상과 밀접 접촉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만 PCR(유전자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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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마스크는 장식에 불과"…美 CDC, N95 마스크 권고 만지작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천 마스크 대신 N95 등 고성능 마스크를 권장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 "현재로썬 CDC 규정이 바뀌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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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막겠다 쓴 천마스크…英 넷 중 한명 "1년 안 빨았어요"
영국 런던 거리를 담은 사진들 속에선 천 마스크를 쓴 행인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 윌리엄 왕세손과 캐서린 미들턴 왕세손빈 등도 공식 석상에 천 마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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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규의 아하, 아메리카]"2∼3주 안에 밝혀진다"던 오미크론…드러나는 정체 보니
지난 1일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D) 소장이 백악관에서 언론브리핑을 하며 오미크론 변이의 정체를 파악하기까지 2~3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3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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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 "관련 입국자 최소 14일 전 백신 접종 완료해야"
중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를 두 달 앞두고 참가자에 대한 엄격한 방역 기준을 제시했다. [사진 신화통신] 한쯔룽(韓子榮) 베이징 겨울 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주석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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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입원·채용 때 PCR 검사해야…의료기관 방역관리 강화
지난 5일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선별진료소의 모습.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앞으로 병원이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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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감염 급증에…요양병원·시설 부스터샷 한달 앞당긴다
서울의 한 접종센터에서 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소분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75%를 넘어서는 가운데 접종하고도 감염되는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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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쓴 학생에 분노…"내가 나간다" 그자리서 사직한 교수
어윈 번스타인 교수(88)는 자신의 수업 시간에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 학생을 설득하다 거부당하자 그 자리에서 사직했다. [조지아대 홈페이지 캡처] 미국 남부의 한 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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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옆 승객이 천 마스크? “코로나 차단 효과 10% 불과”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함께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는 가운데 마스크 종류에 따라 바이러스 차단력에 차이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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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규의 아하, 아메리카] "접종했어도 밀집 행사 참석 후엔 가족 모임 조심" 미국 델타 변이 대처법
백신으로 다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19의 공포는 여전하다. 2배 이상 강한 전염력으로 미접종자나 접종자를 가리지 않고 위협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때문이다. 성인의 70%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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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기 편하고 재사용 가능" 100% 생분해 마스크 필터 나왔다
친환경 마스크 필터 제작 개요. [사진 한국화학연구원] ━ 17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 표지논문 국내 연구진이 100% 자연분해되면서 숨쉬기 편하고 여러번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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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접종 16일뒤 숨진 美의사…"기저질환 없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 AFP=연합뉴스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은 미국의 50대 의사가 사망했다. 접종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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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 코로나 종식 선언···韓 '뼈아픈 실수' 도드라졌다
전 세계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터널’을 지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 종식을 선언하거나 앞두고 있는 국가들도 등장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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뙤약볕 방호복에 탈진…전신가운·방호복 병행이 대책 될까?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인천 한 중학교 선별 진료소에 파견된 보건소 직원들이 더위 속에서 검사 업무를 하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지난 9일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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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로 떼돈 번 회사, 마스크로 쫄딱 망해가는 사연
보름 마스크로 하늘 높이 승승장구하다 땅으로 고꾸라지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코로나19로 부르는 게 값이었던 마스크, 지금은 어떻게 됐을까?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1회용 마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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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트럼프 美 대통령, 마스크는 NO! 고글은 OK!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글을 쓰고 마스크를 생산하는 하니웰 애리조나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각) 코로나19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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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연구소냐, 아니냐…코로나19 발원지 놓고 세계가 갈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서 N95 마스크 등 개인보호장비를 만드는 허니웰 공장을 방문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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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말 춤추게 하는 에어컨" 올여름 틀어야하나 '찜통교실 고민'
교육계는 13일 고등학교 3학년이 등교한 뒤 학년과 학교급을 낮춰가며 순차적으로 등교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1 등교개학이 늦춰지면서 여름방학이 줄어들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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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핵항모 이어 이지스함까지···하루 확진 2배 급증, 긴급회항
미국 해군 구축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2배로 늘어나 미 해군에 비상이 걸렸다. 핵추진 항공모함인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 71)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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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90만명 넘은 美···쿠오모 형제가 받은 특별한 마스크 2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환자가 미국에서 25일(현지시각) 90만명을 넘은 가운데,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형)와 CNN 앵커 크리스 쿠오모(동생) 형제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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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앞 못본 美, 마스크 수출하더니…이젠 장당 7000원에 구입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단검사를 기다리는 미국 뉴욕 시민들. UPI=연합뉴스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초기였던 지난 1∼2월 중국에 수백만 달러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