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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 얘기까지 꺼냈다...이재용이 포옹한 '50년 고향친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일 충남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코닝정밀소재 2단지에서 열린 ‘코닝 한국투자5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웬델 윅스 회장과 포옹하고 있다. 아산=박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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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닦고 조이고 기름 치고 … 삼성의 재구성
삼성그룹에 대한 관심은 지난 5월을 기점으로 급격히 높아졌다. 이건희 회장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지면서 ‘삼성의 미래’ 이슈가 전면에 부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삼성은 그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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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은 온양의 옛이름 … 1990년대 초까지 포도재배 마을로 유명
① 탕정면 주민들이 모여 마을에 있는 다리(신풍교) 교량작업을 하는 모습.(1970년대) ② 마을 주민들이 농사를 짓고 있는 모습(1970년대). 우리동네 그때 그 시절 아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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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민속마을 이야기④ 아산 희안마을
희안마을 주민들이 마을회관 뒤에 위치한 정자에서 천연염색제를 이용해 손수건에 주황빛깔 물을 들이고 있다. [조영회 기자] 아산 방축동에 위치한 희안마을은 국민관광단지 신정호수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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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들이 고른 돈 되는 주식
관련사진투자 유망한 기업은 어느 곳일까. 포브스코리아는 투자 고수 10인에게 추천 종목을 3개씩 받았다. 보다 솔직한 답변을 위해 추천한 사람 이름은 공개하지 않는다. 모두 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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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학·호남학 … 뿌리 탐구 ‘지역학’ 뿌리내린다
“천안·아산은 세계 IT(정보기술) 산업의 메카입니다. 삼성전자·삼성SDI·삼성코닝정밀유리 등 삼성계열 7개 회사의 10개 사업장(연 매출 65조원)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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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지 발명원리서 추출한 마법의 사유방식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0여 년 전 삼성전자는 양문형 냉장고를 처음 내놓고 고민에 빠졌다. 냉장고와 홈바를 연결하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연결장치(쇠고리)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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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지 발명원리서 추출한 마법의 사유방식
관련기사 “러시아에선 보통 사람도 트리즈 안다” 트리즈를 개발한 옛 소련의 겐리히 알츠슐러 #10여 년 전 삼성전자는 양문형 냉장고를 처음 내놓고 고민에 빠졌다. 냉장고와 홈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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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흘린 땀 보입니다 ‘희망민국’
22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내빈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셋째부터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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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미래동력 찾자” LCD유리기판 사업 진출
LG화학이 LCD유리기판 사업에 진출했다. LG화학은 독일 쇼트와 LCD유리기판 기술 도입 계약을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 회사 김여일 부장은 “LG화학은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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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투자조정·브랜드관리위’ 신설
삼성은 다음 달부터 계열사별 독립 경영체제로 가기 위해 사장단협의회와 두 개의 위원회(투자조정위원회·브랜드관리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확정했다. 첫 사장단협의회 회의는 다음 달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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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tain] Keeping engineers
이공계 “내 우상이 아이슈타인에서 법대 교수로 바뀐지 오래다.” 서울대 자연대 교수인 고향 친구의 말이다. '교과서를 다시 써야할' 이론이 쉴 새 없이 쏟아져 이공계 교수는 피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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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이공계
“내 우상이 아인슈타인에서 법대 교수로 바뀐 지 오래다.” 서울대 자연대 교수인 고향 친구의 말이다. ‘교과서를 다시 써야 할’ 이론이 쉴 새 없이 쏟아져 이공계 교수는 피곤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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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23명 임원 승진 … R&D·기술직 40% 차지
삼성 계열사는 16일 모두 223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직급별 승진자는 ▶부사장 8명 ▶전무 52명 ▶상무 163명이다. 올해부터 임원 직위 간소화를 위해 상무보와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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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코닝정밀유리, 삼성코닝 합병
삼성코닝정밀유리가 삼성코닝을 흡수 합병키로 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두 회사의 합병은 주당 가치를 기준으로 삼성코닝정밀유리 주식 1주당 삼성코닝 주식 34.85주의 비율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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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자석 역할 … 인구 늘고 돈이 돈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사는 주민의 평균 나이는 24세다. 보통 50~60대인 농촌 지역의 평균 연령보다 30~40년이나 젊다. 2003년까지만 해도 탕정면에 사는 주민의 평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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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유리 제조만 120년 한국 LCD시장 잡겠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한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면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 세계적인 유리 생산업체인 독일 쇼트(Schott)사가 22일 충북 오창에서 초박막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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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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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나보현 예비역 육군 대령 별세 外
▶나보현씨(예비역 육군 대령)별세, 나영무씨(비에스티상사 대표)부친상, 박기승(신우회계법인 공인회계사).김동원씨(한양대 의대 교수)장인상=4일 낮 12시 한양대병원, 발인 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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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타이어왕국 꿈꾸는 넥센타이어
[사진=김태성 기자] 이달 초 경남 양산시 유산공단 넥센타이어 본사에서는 조촐한 축하 파티가 열렸다. 지난달 미국 타이어 전문지인 '타이어 비즈니스' 가 꼽은 2006년 세계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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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탕정단지 13만평 확대
충남도는 20일 "삼성전자가 아산시 탕정면 일대 13만6000평에 차세대 액정표시소자(LCD) 용 기판유리를 생산하는 삼성코닝정밀유리 공장을 새로 짓기로 하고 도에 요청한 '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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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주미대사 재산 730억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이용훈)는 15일자 관보를 통해 홍 주미대사의 재산등록액수는 지난 2월15일 현재 기준으로 730억4천250만1천원이라고 발표했다. 홍 대사의 재산내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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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제임스 호튼 회장 인터뷰
미국 코닝그룹의 경영은 5대째 창업주 가족들이 맡고 있다. 그러나 코닝은 회사를 지키기 위해 가업인 전구 유리사업까지 접었다. 국내의 합작기업과 협력안을 찾기 위해 지난주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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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직원을 내 고장 사람으로"
최근 경부고속철 역이름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은 충남 천안과 아산시가 이번엔 첨단 전자기업 유치 및 해당 인력 흡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액정화면(LCD) 생산라인 4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