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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4 문화계 미술(2)대중미술 꽃피운 한해

    올해는 대한민국미술대전민간단체 이양문제로 미술계가 유난히 시끄러웠다. 추상미술이 각광을 받고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추상작품이 팔린다는 실증을 보여줬다. 이른바 민중미술 운동이 활발해

    중앙일보

    1984.12.15 00:00

  • (112) 전주 최씨

    전주최씨는 서로 시조를 달리하는 4파가 있다. 최순작(고려평장사상장군)을 시조로 하는 최재(문정공) 파와 고려문하시중을 지낸 최아(문성공)파, 역시 고려때 예부낭중을 지낸 최균을

    중앙일보

    1984.06.15 00:00

  • 아카데미즘과 거리 먼 오늘의 대학-김인회교수『교육과 민중문화』통해 통렬히 비판

    오늘의 대학에 아카데미즘은 있는가. 김인회교수(연세대·교육학)는 최근 그의 저서를 통해 아카데미즘 부재의 대학사회를 우려하면서 위장된 아카데미즘의 생태를 통렬히 비판하고 나와 주목

    중앙일보

    1983.10.03 00:00

  • (77)진성 이씨

    진성이씨는 퇴계 이황을 낳은 가문이다. 퇴계의 이름이 천하에 들린데 비해 정작 진성이씨를 모르는 사람이 많으나 퇴계가 대표하듯이 학문의 전통이 남다른 경북의 선비집안이다. 진성을

    중앙일보

    1983.08.20 00:00

  • 달성 서씨

    달성서씨는 6대를 계속이어 3대정승·3대대제학을 지낸 유일한 씨족. 이밖에 선조∼고종간 3백여년동안 숱한 인물을 배출, 정계·학계를 주름잡다시피한 명문의 집안이다. 숙종때 영의정

    중앙일보

    1983.04.23 00:00

  • (61)봉화 금씨

    금은 동양의 옛 악기다 「금」 이라고 짧게 발음해야한다. 복희씨가 다섯줄로 만든 것을 주나라 문왕이 두출을 보태 일곱줄로 개조했고, 우리나라에 와서는 거문고(현금) 가얏고(가야금)

    중앙일보

    1983.04.16 00:00

  • (3348)제76화 화맥인맥(67)

    나는 1959년에 제8회 서울시 문화상을 받았다. 이 해에 나와 함께 서울시 문화상을 받은 사람은 모두 9명이다. 10개 분야인데 인문과학부문만 수상자가 없어 9명이 된 것이다.

    중앙일보

    1982.02.25 00:00

  • 대법원은 현행 사법시험제도에 대한 개선 안의 하나로 응시자의 자격을 4년제 법과대학졸업자나 졸업예정자로 제한하고 시험과목도 현재의 16개에서 법률관계과목 8개로 줄이는 방안을 내

    중앙일보

    1980.10.22 00:00

  • 정부 요직의 새얼굴들

    신현확 부총리 보사부 장관 재직 3년만에 경제사령탑의 송수로 발탁된 신부총리는 정계·관계·경제계를 두루 거쳤다. 정치가라기 보다는 치밀하고 계수에 밝은 행정가 「타입」이며 경제이론

    중앙일보

    1978.12.23 00:00

  • "동양문화는 서양·공산문화의 치료제 역할"-중국 진립부 박사, 한중학술회의서 기조연설

    현대세계를 지배하는 문화는 동양문화와 서양문화, 그리고 공산주의문화다. 동양문화는 사·농 중심의 문화며 서양문화는 상·공 중심, 공산주의문화는 농·공 중심이다. 『동방의 전통사상과

    중앙일보

    1978.03.29 00:00

  • 해학 있는 곳에 갈등과 대립은 없다|생활 속의 「유머」 김열규 교수 (서강대)와 함께

    -언제부터인지 우리 주변에는 웃음과 「유머」가 적어지고 그나마 있는 웃음마저 짜증이 나는 「억지 웃음」으로 받아들여지는 세태가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국인이 본래부터 「유머」를

    중앙일보

    1977.11.05 00:00

  • 5천년을 이어온-민족의 슬기 (19)|매천 황현과 절명시

    구한말 일제가 조선 침탈 야욕을 노골화하자 망국을 지켜보고 있던 이 땅의 지식인들은 대략 네가지 길을 택했다. 가장 많이 택한 것은 의병. 유인석·최익현·민종식·신돌석 등 전국 각

    중앙일보

    1977.07.06 00:00

  • 시|오규원 (시인)

    월간 문학의 신춘 신인 특집을 비롯하여 각종 지면의 신인들의 작품을 각별히 읽었다. 무엇 때문에 신인들에게 누구 나가 각별한 시선을 보내는가하는 문제는 새로운 세대의 감수성은 그

    중앙일보

    1974.04.26 00:00

  • 퇴역 원로들의 근황

    - 신경통 말끔히 나아 수덕사로 여행 떠나|초탈한 허무주의는 속세 미련 못 버린 탓· 청남 정구영(78)씨는 요즈음 자신의 건강에 흡족하다.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심한 신경통으로

    중앙일보

    1973.09.15 00:00

  • (362)카페시절|이서구(제자는 필자)

    카페가 세월을 만나 재미를 보게되니, 남촌은 명치정을 중심으로 무수한 유사업체가 문을 열고 북촌은 종로·인사동·무교동에서 제각기 손님을 불러대 장안천지는 카페라는 신규 술집이 판을

    중앙일보

    1972.01.21 00:00

  • 제7화 양식 반세기(5)

    좌옹 윤치호 선생댁에서 소문난 양식이 처음으로 대중에 흘러 들어간 것이 YMCA「그릴」이었다. 당시 일본 문화가 마구 쏟아져 나와 이른바 혼마찌라던 현 충무로 일대엔 첫 양식집

    중앙일보

    1971.03.05 00:00

  • 직업관과 사회교육 대표집필 고영복|한국·오늘과 내일의 사이(46)|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

    수입많아야 높이평가 우리나라에서의 과거의 직업관은 이른바 토농공상이라는 서열의식이 엄게 지배했던 전통적 사회의 구조적 성격을 반영하고 있었다. 직업은 사회적 분신과 밀접히 연결되어

    중앙일보

    1967.1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