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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캐스팅' 엄청난 청문회가 열린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사진 중앙DB] [사진 중앙DB]'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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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합병 청탁’ 있었나…박 대통령 제3자 뇌물죄 정조준
━ 최순실 국정 농단 국민연금·삼성 압수수색 검찰이 지난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한 국민연금공단의 의사결정 과정을 둘러싼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공단과 삼성 미래전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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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찬조 경제’의 가장 큰 폐해
최지영산업부 부데스크아마 직접 화면을 봤다면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한 뒤 재단에 돈을 낸 대기업 오너들 자신도 놀랐을 거다. 새마음봉사단 총재이던 박근혜 영애가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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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뉴스] 유영하 “역대 정부도 기업 출연 공익사업” 항변…MB정부의 미소금융은 기업이 직접 재단 운영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의 항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유 변호사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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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면담한 8대 그룹 총수, 국정조사 증인으로 채택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해 구성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등 8대 그룹 총수들을 증인으로 채택했다.특위는 21일 오전 여야 3당 간사 협의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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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신동빈 회장 독대 뒤 “롯데가 75억 내기로 했다”
20일 검찰이 공개한 최순실(60)씨 등 세 사람의 공소장에는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774억원을 대기업으로부터 걷는 과정이 상세하게 기술돼 있다. 공소장에 따르면 2015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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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소장 "박 대통령이 재단 설립-모금 주도", 야당에선 "대통령이 주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0일 ‘최순실 게이트’의 주범 최순실(60)씨를 비롯해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9) 전 청와대 부속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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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유라 친구 민원까지 해결
최순실(60·구속)씨가 청와대를 통해 자신의 지인이 운영하는 업체가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에 납품할 수 있도록 알선한 사실이 확인됐다.최씨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 특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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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 대통령, 총수 독대 때 ‘민원성 현안’도 들었다
지난해 7월 말 박근혜 대통령이 7개 그룹 총수들과 독대하기 직전 안종범(57·구속)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대기업들에 ‘각 그룹의 당면 현안을 정리한 자료’를 내달라고 요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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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회장님 없~다" 검찰 소환된 대기업 총수들의 '007귀가 작전'
미르ㆍK스포츠 재단 강제 모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비공개 소환조사를 받은 대기업 총수들이 14일 새벽 서울 서초동 검찰청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취재진에 포착됐다.이들은 차량 햇빛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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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작년 7월 이어 올 2월에도 4대 그룹 총수 독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7월에 이어 올해 2월에도 4대 그룹을 포함한 재계 총수들을 독대하고 정부의 사업에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검찰과 재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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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그룹, 재단 출연금 낸 대가로 민원 해결 요구했는지 집중추궁
손경식 CJ 회장이 13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기업 총수들에게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요청한 것과 관련, 비공개로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차를 타고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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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CJ 손경식도...검찰, 13일에만 대기업 총수 5명 조사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은 13일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그룹 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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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12일 밤 정몽구·김승연 회장 조사…그룹총수들 본격 수사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7월 24일 전국 17개 시·도 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대기업 총수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간담회 직후 박 대통령은 손경식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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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듯 다른 2008년 국정원, 2016년 안종범
MB 당선 직후 30대 그룹 대상 투자계획 조사 vs 비선 실세에 휘둘려 기업 대상 강제 모금 의혹 사진:중앙포토이명박 전 대통령은 ‘경제 대통령’이 되고 싶어했다. 200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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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외손녀, 배우 길용우 아들과 결혼
정몽구(78) 현대자동차 회장의 장녀인 정성이(54) 이노션 고문이 탤런트 길용우(61)씨와 사돈을 맺었다.정 회장의 외손녀이자 정 고문의 장녀인 선아영(30)씨는 길씨의 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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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엔 사령탑 모두 공석, 손놓은 전경련
지난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건물 앞에서 시민단체 회원들이 시국 선언을 발표하고, ‘전경련 해체’, ‘박근혜 퇴진’, 그리고 ‘비선실세 청산’ 등의 구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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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총수 독대 때 기금 출연 압박했다면 뇌물죄
최순실(60·구속)씨 국정 농단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대기업 총수들에 대한 조사로 전면 확대될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7월 삼성·현대차 등 대기업 총수 7명을 독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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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대 금리 대출 받은 100명 중 90명 공무원
NH농협은행에서 저금리 신용대출을 받은 상위 100명(연 1.04%~1.94%) 중 90명이 공무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0명 중 4명도 공기업 인사였다. 국회 농림축산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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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업인 망신주기 국감’ 되풀이돼선 안 된다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기업인들에 대한 무더기 증인 채택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여소야대 구도에서 야당이 기업인들을 대거 증인으로 신청하고 나서면서 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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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병원 꿈씨(KUM-C)봉사단 1주년 기념식
고대 안암병원은 10일 오후 5시 의과대학 윤병주홀에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꿈씨(KUM-C)봉사단 창단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출처 고대안암병원] 고대 안암병원이 최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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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보유 4000억대 지분 매각…범현대가 경영권 구도 새 변수로
범현대가(家)가 현대중공업그룹의 지분 매각을 앞두고 주판알을 튕기고 있다. 자구안에 따라 현대중공업그룹은 4000억원대 범현대가 지분을 올해 안에 팔아야 한다. 범현대가 입장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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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계의 여장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포브스코리아가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의 세 번째는 ‘한국 재계의 여장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이다.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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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는 춘향, 첼로는 이몽룡… ‘사랑가’협연
오는 8월 강원도 산골 마을에서의 공연으로 첫 협연 무대를 갖는 판소리 명창 안숙선과 세계적 첼리스트 정명화(오른쪽). 25일 만난 두 사람은 이번 무대에 대한 기대와 서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