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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 대피시키고, 공장 문 닫고…태풍 ‘카눈’에 철강·조선업계 긴장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의 피해를 막기 위해 산업계가 긴급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 특히 조선소와 제철소 등은 바다와 인접해 있고, 철제 구조물이 많은 사업장엔 비상이 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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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침체에…한국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 상장 철회”
지난해 12월 경기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열린 HD현대 50주년 비전 선포식에서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왼쪽부터), 권오갑 HD현대 회장, 정기선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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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이름 바꿨다…‘HD현대’로 새출발
26일 HD현대 주요 임원들이 50주년 비전선포식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왼쪽부터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정기선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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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20년 만에 그룹명 바꿨다…‘HD현대’로 새출발
26일 경기도 판교 GRC에서 열린 HD현대 50주년 비전선포식 장면 사진 HD현대 현대중공업그룹이 지주회사명인 ‘HD현대’로 바꾸고 조선해양·에너지·산업기계 분야에서 인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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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위기 맞은 한국경제]기업들 최악 상황 대비, 신규 투자 끊고 임원 임금 삭감
━ SPECIAL REPORT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에서 컨테이너 선적 작업이 한창이다. 수출이 늘고 있지만 에너지·원자재 가격이 뛰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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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대응 비상대책 세우자” 한화·현대중그룹 잇달아 사장단 소집
우크라이나 사태와 코로나19에 따른 중국 도시 봉쇄, 인플레이션 우려까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재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화그룹·현대중공업 그룹 등은 최근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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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 악재 수두룩…대기업, 잇달아 ‘사장단 소집령’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의 딜링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5원 내린 1,272.0원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사태와 코로나19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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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동해안 산불'에 10억원 기탁…구호장비·인력 지원
현대중공업그룹 로고 현대중공업그룹은 7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 등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탁하고, 구호물자와 인력을 지원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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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기 실패’ 대우조선해양…장기 표류 가능성도
유럽연합(EU)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 독점을 이유로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기업 결합을 지난 13일 불허했다. 사진은 14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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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대우조선 합병 무산 “EU 법원에 시정요구할 것”
한국조선해양이 해외 선사 3곳과 선박 9척, 1조3300억원 상당을 수주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LNG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의 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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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현대중공업 건설기계 부문 중간지주사 ‘현대제뉴인’ 출범
현대제뉴인 CI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부문 중간지주사인 현대제뉴인(사진)이 국내 건설기계 1위 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를 품고 27일 공식 출범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날 임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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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브리핑]현대중 건설부문, 두산인프라 품고 ‘현대제뉴인’ 출범
현대제뉴인 CI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부문 중간지주사인 현대제뉴인이 국내 건설기계 1위 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를 품고 27일 공식 출범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날 임시 주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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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조선업에 AI 입힌다…서울대와 AI 석·박사 과정 개설
현대중공업의 CI. [사진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그룹이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대표적인 굴뚝 산업인 조선업에 AI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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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수소에 꽂힌 ‘80년대생 3세’ 경영인
국내 대기업 경영인들의 얼굴이 젊어지고 있다. 4대 그룹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LG그룹에선 최근 1~2년 사이 총수가 바뀌었다. 창업자의 3~4세가 전면에 나서며 그룹 전체를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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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생 3세 경영인 시대…그들 앞에 놓인 리더십 숙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왼쪽)과 김동관 대표. 사진 한화 새 해 들어 ‘1980년대생·30대·3세대’ 경영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들은 3월말 각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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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권오갑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헌액
권오갑 권오갑(사진)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2일 한국경영학회의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에 전문경영인 중 처음으로 헌액됐다. 권 회장은 현대오일뱅크 대표 시절인 2011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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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현대중지주 회장,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헌액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사진 현대중공업그룹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2일 한국경영학회의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에 전문경영인 중 처음으로 헌액됐다. 권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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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 체제로 4년 더
3선에 성공한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권오갑(69)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 총재가 사실상 3선에 성공했다. 차기 수장을 뽑는 선거에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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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현대중공업 선박건조 현장 안전 점검
최근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현대중공업지주의 권오갑 회장이 8일 울산 선박건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근로자 안전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권 회장은 경영진에게 “안전사고가 잇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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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현대重 회장, 현장 찾아 ‘안전’ 강조 또 강조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왼쪽 네번째)이 8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찾아 선박건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 안전을 점검했다. 사진 현대중공업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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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안전경영 노력해달라"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27일 현대중공업지주의 자회사인 현대오일뱅크의 대산공장 정기보수 현장을 방문해 안전경영 의지를 밝혔다. 오일뱅크 대산공장은 지난 4월부터 정기보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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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매입, 급여 반납…기업들 눈물의 자구책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1월 포스코 스마트 공장을 방문해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상황이 악화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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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운항 선박도 눈앞에"…'스마트 조선소' 구축 바람부는 조선업
현대중공업 디지털관제센터 [사진 현대중공업그룹] 국내 조선업계가 스마트 조선소 구축 및 첨단 선박 개발에 여념이 없다. 5G(세대) 이동통신·인공지능(AI) 등으로 안전성과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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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EU 독과점 우려… 현대重·대우조선 인수합병 '난항'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 [로이터]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M&A)이 세계 곳곳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EU(유럽연합)는 물론 싱가포르와 일본 등이 “시장 독과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