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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대포일발 장전"
'라이언 킹' 이승엽(삼성)의 '홈런시범'이 시작됐다. 이승엽은 19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LG와의 시범경기 3차전에서 시범경기 첫 홈런을 때려내 통산 다섯번째 홈런왕 타이틀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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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포커스 (5) 예비 FA들의 설레임
큰 이변이 없는 한 내년 시즌에 FA가 가능한 선수들은 15명선에 이를 전망이다. 포수만빼고 전포지션에 골고루 분포되어있어 이들만 영입해도 하나의 팀을 만들 수 있을정도다.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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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배 프로야구] 송진우 5연승 질주
'송골매 신화'는 진행형이다. 프로야구 역대 최다승 투수 송진우(36·한화)가 거칠 것 없는 연승 행진을 계속하며 등판 때마다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것이다. 송진우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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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이상훈"… 복귀후 첫승
'갈기머리' 이상훈(LG·사진)이 국내 복귀 후 첫승을 따내며 3연패에 빠졌던 팀을 구했다. 이상훈은 12일 마산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경기에서 3-3 동점으로 맞선 7회말 2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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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전 싹쓸이 패배 두번씩이나… 현대 '잔인한 5월' 끝낼까
'5월 춘곤증'에 걸렸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현대가 끝 모를 부진의 늪에 빠졌다. 현대는 지난주 두산에 3연전을 모두 내주며 4연패했다. 이달 초 삼성과의 3연전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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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임창용 "화 나요"
팽팽하던 긴장감을 한순간에 날려버린 극적인 만루홈런. 두산 김동주가 14일 잠실에서 벌어진 SK와의 홈경기에서 개인통산 1백호 홈런을 결승 만루홈런으로 장식,팀의 7-1 역전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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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규'시련을 던졌다'
정확히 7년12일 만의 승리였다. 승리의 짜릿함과 달콤함은 이미 기억의 저 먼곳에 있었다. 그래선지 눈물도 비치지 않았다. 공을 던질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행복했고,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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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폴 불방망이
지난주 1,2위를 달리는 기아, 현대와 맞붙어본 롯데 우용득 감독은 이런 말을 했다. "기아에 3연패를 당했지만 그래도 선수들은 한번 해볼 만하다는 눈빛을 보였다. 그러나 현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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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경쟁' 활화산
프로야구 신인들의 바람이 거세다. 김진우(기아·19)가 3연승으로 맨 앞에서 달리고 있지만 조용준(현대·23)·박용택(LG·23)·이대호(롯데·20)도 각각 주전을 꿰차며 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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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대장'박경완 홈런선두 5호포… 현대 5연승
현대가 강호의 면모를 과시하며 파죽의 5연승을 달렸고,'포도대장' 박경완은 가장 먼저 5호 홈런을 기록하며 2년 만의 홈런왕 탈환에 시동을 걸었다. 현대는 16일 롯데와의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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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송진우 146승 통산 최다승 타이 기록
국보 2호는 송진우(36·한화)? '송골매' 송진우(사진)가 마침내 '국보급 투수'선동열이 보유하고 있던 개인 통산 최다승 기록과 똑같은 1백46승째를 따냈다. 11일 인천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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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해태 이동수 "삼성 11연승 못봐"
'떠돌이' 이동수(28.해태.사진)가 17일 광주 삼성전에서 5 - 5로 맞선 연장 10회말 1사 1, 2루에서 끝내기 3점홈런을 터뜨려 친정팀 삼성의 연승 행진을 '10'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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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병규, 7연타석 안타
`안타 제조기' 이병규(LG)의 방망이가 불붙었다. 이병규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fn.com 2001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1회 첫 타석에서 선취점을 뽑는 중전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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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신바람 방망이' 부활
LG의 '신바람 야구' 가 되살아나고 있다. LG는 17일 잠실에서 벌어진 '서울 라이벌' 두산과의 경기에서 13안타를 몰아치며 두산을 12 - 4로 꺾고 승률 4할에 올랐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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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해태, 김응용감독 상대 싹쓸이
해태가 '호남야구의 대부'김응용 감독을 상대로 홈구장 3연전을 싹쓸이하며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해태는 10일 광주구장에서 계속된 삼성 fn.com 2001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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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1일 선발투수
◇21일 프로야구(오후 5시) 해태(루이스)-LG(안병원) 현대(마일영)-롯데(기론) SK(정수찬)-삼성(배영수) 두산(파머)-한화(이상목) *()은 선발투수,잠실경기는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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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에르난데스 역투속에 첫 승
창단 2년째 탈꼴찌를 노리는 SK 와이번스가 마운드에 새 희망이 생겼다. SK는 22일 인천구장에서 열린 삼성 fn.com 2001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외국인투수 페르난도 에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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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두산 28일 6차전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지난 26일 벌어진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역전패해 2승3패로 벼랑에 몰린 LG가 6차전 선발로 안병원을 내세워 막판 뒤집기를 노린다. 안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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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두산 28일 6차전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지난 26일 벌어진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역전패해 2승3패로 벼랑에 몰린 LG가 6차전 선발로 안병원을 내세워 막판 뒤집기를 노린다. 안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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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굳히기냐, LG 뒤집기냐
`두산의 굳히기냐, LG의 뒤집기 시작이냐' 프로야구 두산과 LG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플레이오프 6차전에서 한국시리즈 티켓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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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이종열 위기마다 그림같은 호수비
물샐 틈이 없다. LG 2루수 이종열이 빗장수비로 철벽 내야진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일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 5회초 선두타자 김동주가 투수 옆을 스치는 빠른 타구를 날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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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이종열 위기마다 그림같은 호수비
물샐 틈이 없다. LG 2루수 이종열이 빗장수비로 철벽 내야진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일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 5회초 선두타자 김동주가 투수 옆을 스치는 빠른 타구를 날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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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안병원, '포스트시즌 비밀병기'
오랜 공백기로 팬들의 기억속에서 희미해진 프로야구 LG의 안병원(27)이 플레이오프에서 팀에 소중한 1승을 안기며 부활을 노래했다. 안병원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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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대 '수원∼서울 전철' 탑승
수원과 서울을 오가는 '전철 시리즈' 에 현대가 먼저 올랐다. 이제 남은 것은 서울 라이벌 두산과 LG 중 누구를 한국시리즈 파트너로 맞아들이느냐 하는 것뿐. 현대는 역대 최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