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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확보 최우선” 내년 사업계획서 못 짜는 재계
재계의 풍향계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가 12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 마지막 회장단 모임이라 세간의 관심도 뜨거웠다. 경기침체가 가속되는 가운데 대기업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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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현대·기아차 최재국 부회장 外
현대·기아차 최재국 부회장 현대·기아자동차는 14일 최재국 현대차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국내· 외 영업과 기획실을 맡게 된다. 이로써 현대차는 최 부회장과 이정대(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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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당분간 안 빌려준다”
국민연금이 당분간 주식 대여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가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은 국내 기관 중 가장 많이 주식을 빌려줘 왔었다. 국민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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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당분간 안 빌려준다”
국민연금이 당분간 주식 대여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가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은 국내 기관 중 가장 많이 주식을 빌려줘 왔었다. 국민연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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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큰 ‘블루칩’에 수혜 집중될 듯
결론은 대형 우량주-. 한국 증시가 선진국 대접을 받으면 어떤 종목이 유리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주요 증권사가 입을 모아 내놓은 답이다. 파이낸셜 타임스 스톡 익스체인지(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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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석] 금융시장 강타한 '검은 월요일' 왜
경기침체에 기업 자금위기설이 불 질러 1일 증시 급락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주요 증권사들은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코스피지수 1400대 초반을 단기 저점으로 봤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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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팔면 내 연봉 주겠다”
소주 ‘처음처럼’을 생산하는 두산주류BG 매각설이 파다하다. 2006년 10월에 이어 벌써 두 번째다. 1년마다 한 번씩 ‘팔릴 것’이라는 소문에 시달리고 있는 셈이다. 왜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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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때 주가 뛰는 기업은 팔린 곳보다 사들인 곳
큰 회사에 인수합병(M&A)된다는 소문이 돌면 주가가 단기 급등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도 제일화재·교보증권 등이 이런 이유로 주가가 큰 폭으로 움직였다. 하지만 장기적으론 피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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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세엔 ‘네박자’ 맞춰 춤춰라
증권시장이 종잡기 힘들다.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가시자 정보기술(IT)·자동차 주가 뜨는가 싶더니 중국 증시가 살아나자 조선·철강 등 중국 관련주로 매수세가 옮겨갔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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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주총서 ‘총수’ 이사 선임 제동 건 국민연금
12월 결산법인의 주주총회가 한창이다. 지난주 230여 개 상장사가 주총을 열었다. 이번 주엔 500여 개 상장사가 주총을 열 예정이다. 아직 주총 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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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혁신, 섬김의 경영이 박수 받다
삼성생명 이수창 사장(左)이 직접 가두 캠페인에 나서 고객들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생명 제공] 삼성전자가 올해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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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뛰자2008경제] 국경없는 기업 사냥 … 체질 바꿔야 산다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이젠 더 이상 ‘국내 경영자’가 아니다. 지난달 말 회사 조직을 ‘회사 내 독립기업 경영체제(CIC)’로 바꿔 일상 업무를 CIC장에게 넘겼다. 자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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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경쟁력] 수출 3760억 달러 … 365일 밤을 잊었다
삼성중공업이 만든 해상플랜트가 사할린에서 기름을 퍼올리고 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돌아가는 해상플랜트처럼 한국기업들도 밤낮없이 세계시장을 누비고 있다.‘안팎의 위기로 적잖이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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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빅3’ 안 부러운 ‘작은 고추’
에버다임의 전병찬 대표가 이 회사가 만든 중장비 제품 앞에 서 있다. [사진=강욱현 이코노미스트 기자]건설중장비 업체 에버다임의 10여 년을 되돌아보면 ‘위기가 기회일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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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박현주·2위 강덕수·3위 이구택
2007년이 저물고 있다. 이코노미스트가 CEO 200인 서베이를 통해 올해의 CEO를 선정했다. 금융업종과 벤처업계 최고의 CEO도 뽑았다. 이들 CEO에게 내년에 출범하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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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무역의날] 대일 적자 300억 달러 … 중국서 벌어 메워
우리나라의 무역 규모가 올해 처음으로 7000억 달러를 넘을 전망이다. 29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올해 수출은 3670억 달러, 수입은 352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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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남과 다른 길을 갔다
1997년 6월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조그마한 빌딩에 사무실을 얻어 미래에셋창업투자를 설립했다. 미래에셋창투의 출발은 미약했고 때도 좋지 못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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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취직 권하고 싶고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다면 명품 주식 !
대신증권은 19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07 리서치포럼’을 열고 ‘자식을 취업시키고 싶은 기업 7선’을 발표했다. 행사를 주관한 대신증권 구희진 리서치센터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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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남과 다른 길을 갔다
1997년 6월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조그마한 빌딩에 사무실을 얻어 미래에셋창업투자를 설립했다. 미래에셋창투의 출발은 미약했고 때도 좋지 못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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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남과 다른 길을 갔다
1997년 6월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조그마한 빌딩에 사무실을 얻어 미래에셋창업투자를 설립했다. 미래에셋창투의 출발은 미약했고 때도 좋지 못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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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에 낚시질 할 ‘꾼’이 없다
천재들의 굴뚝 없는 공장. 바로 금융산업을 두고 하는 말이다. 전문가들은 금융산업의 핵심으로 자본·인프라·사람을 꼽는다. 이 중 사람, 즉 금융인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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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대기업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1.5년
국내 대기업 직원들은 평균 11.5년 회사를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금융감독원에 2006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82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10일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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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근속연수 최고 기업은 '포스코'
국내 대기업 중 직원들의 근속연수가 가장 높은 곳은 포스코로 나타났다. 10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2006년 매출액 기준 상위 100대 기업 중 82개 기업의 근속연수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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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단 두산그룹 7년 만에 빛 본 ‘7000억 베팅’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건물 33층엔 문패가 없는 방이 하나 있다. 두산그룹 총수인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방이다. 하지만 이 방은 최근 6개월간 주인 얼굴을 제대로 본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