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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방서 사라진 고가 명품백…수하물 운반자가 빼돌렸다
경찰이 압수한 명품가방 등 피해품. 연합뉴스 승객이 위탁 수하물로 맡긴 여행용 가방(캐리어)에서 명품 가방과 귀금속 등을 빼내는 등 2년간 3억원이 넘는 금품을 훔친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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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하루 평균 22억원 피해…피해자 비난 겁나 당해도 신고 안 해
━ 전청조 사건으로 본 사기 백태 서준배 교수 “인간의 본능적 욕구가 사라지지 않는 한 사기 범죄는 계속 벌어질 겁니다.”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 민생사기근절특위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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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가운 입고 오메가 시계 슬쩍…1600만원 물품 턴 방사선사
서울동부지법. 연합뉴스 의사 가운을 입고 병원을 돌아다니며 현금, 시계 등 약 1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20대 방사선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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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휴대폰 훔쳐 중국·필리핀 빼돌린 일당… 4~5단계 거친다
지하철 취객의 휴대전화를 훔쳐 해외로 빼돌린 일당 13명이 검거됐다. 술에 취해 휴대폰을 손에 들고 있거나 옆에 놔둔 사람이 이들의 표적이 됐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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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서 100만원 훔친 헬멧 2인조…한 명은 '촉법소년'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새벽 시간대 헬멧을 쓰고 무인점포에서 현금 100만원을 훔쳐 달아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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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장서 압수한 수천만원 사라졌다…의외의 '못된 손' 정체
현직 경찰관이 도박장 단속 중 입수한 현금 수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경찰 로고 전라남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같은 혐의로 완도경찰서 소속 A 경위를 긴급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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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휴일 노려 금고 또 '슬쩍'…용서를 배신으로 갚은 종업원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식당에서 중국 국적의 종업원 40대 남성 A씨가 절도 등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A씨는 드라이버 등으로 금고를 열려고 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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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때 털린 강북구 가게 30여곳…20대 용의자 서울역서 체포
추석 연휴 서울 강북권 가게 수십 곳이 털린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2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를 받는 A씨(28)를 체포해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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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죄 만기 출소 뒤 전국 돌며 45차례 상습 절도한 40대女
귀금속 매장에서 범행하는 절도 피의자. 사진 대전경찰청 절도죄로 복역하다 만기 출소한 뒤에도 전국을 돌아다니며 45차례 절도를 이어 나간 상습 절도범이 검찰로 넘겨졌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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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협강도 '10억 빚' 사실 아니다…"강탈한 현금 주식 투자"
지난달 대전에서 발생한 ‘신협 현금강도’ 피의자는 사업 실패와 도박 빚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그는 강탈한 현금 가운데 일부를 주식에 투자했다. 지난달 18일 대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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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통째 들고 튄다"…무인 매장 절도범 절반이 10대
지난달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7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참관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뉴스1 국내 무인매장 절도범 중 절반이 10대라는 조사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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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으로 달아났던 대전 신협강도, 한달 만에 송환..경찰, 영장 신청
지난달 대전에서 발생한 신협 현금강도 사건의 피의자가 21일 국내로 송환됐다. 사건이 발생한 지 34일 만이다. 지난달 18일 대전에서 발생한 신협 현금강도 피의자 A씨(47)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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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 돈 많대" 말에…빌라 침입해 1억원어치 금품 훔쳤다
지인으로부터 “그 사람 돈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빌라에 침입해 1억 1200만원어치 금품을 훔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다세대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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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평 가게'서 5조원 오갔다…강도들 타깃 된 1480곳의 공포
“사설 경비업체 계약은 당연하고 문 잠금장치도 손봤어요.” 서울 구로동에서 환전소를 운영하는 전모씨는 지난주 가게 안 투명 아크릴판 가벽의 잠금 장치를 고쳤다. 전씨는 “작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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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빚 때문에 신협 턴 강도…베트남 다낭 카지노에서 검거
도박 빚 때문에 은행에 들어가 현금을 빼앗아 해외로 도주했던 ‘대전 신협 강도사건’ 용의자가 베트남 다낭의 한 도박장에서 검거됐다. 검거 당시 용의자는 수중에 200만원 상당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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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서 붙잡힌 대전 신협강도...그곳 한인마트서도 가방 훔쳤다
도박 빚 때문에 은행에 들어가 현금을 빼앗아 해외로 도주했던 ‘대전 신협 강도사건’ 용의자가 베트남 다낭의 한 도박장에서 검거됐다. 검거 당시 용의자는 수중에 200만원 상당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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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훔치고 안 잡히려 염색까지 했다…편의점 강도男의 치밀함
중년 남성 A씨는 지난 2일 서울 은평구의 한 편의점에서 28만원 어치의 양주를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A씨가 훔친 양주를 뒷주머니에 넣었다가(사진 왼쪽), 다시 비닐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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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전 신협 3900만원 절도 40대, 베트남 카지노서 검거
지난 18일 오후 대전 서구의 한 신협에 강도가 칩입해 현금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벌어졌다. 중앙포토 지난 18일 대전의 한 신협에 들어가 현금 3900만원을 훔쳐 베트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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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해주자 돈 가방 들고 튄 중국男…나흘 새 또 '환전 절도'
직접 만나서 환전 거래를 하자고 한 뒤 돈 가방을 들고 도망가는 수법의 범죄 사건이 일주일 새 두 번째로 발생했다. 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6시 10분경 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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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하자"며 만나 1억원 들고 튄 중국인 구속…"도주 우려"
환전을 한다며 접근해 1억원이 넘는 돈을 훔쳐 달아난 30대 중국인 남성 A씨가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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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하겠다" 접근해 1억 2000만원 들고 도주한 중국인 구속 기로
환전을 하겠다며 환전소에 접근해 1억원이 넘는 현금을 훔쳐 달아난 중국인 남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환전을 빙자해 현금을 빼앗은 혐의(절도)로 30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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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ATM 파손 후 322만원 훔친 50대 남성 검거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한밤중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있는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을 부수고 현금 300만원가량을 훔쳐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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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 선물하려고"…금은방 돌며 1800만원 어치 훔친 남성
남성 A씨가 지난 15일 서울 중랑구의 한 금은방에서 금 목걸이를 훔쳐 달아나는 모습. 사진 경찰청 유튜브 캡처 수도권 일대 금은방을 돌며 2000만원 가까운 귀금속을 훔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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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어린이대공원 담장 넘은 중년男…ATM서 332만원 털었다
서울 광진경찰서.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서울 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기계를 파손하고 수백만원의 현금을 훔쳐 달아난 중년 남성을 경찰이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