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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비번 까먹어서…밧줄 타고 집 들어가려던 50대 추락사
광주 남부경찰서.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현관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50대 여성이 옥상에서 밧줄을 타고 집으로 들어가려다 추락해 숨졌다. 4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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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비번도 뚫렸는데…"고작 2만원 보상?" 지그재그에 분통
사진 지그재그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지그재그는 9일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 피해자들에게 2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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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오피스텔 여성들 집 비번 훔쳐보고 집 침입한 20대 구속
울산지검은 같은 오피스텔에 사는 여성들을 몰래 지켜보고, 집까지 침입한 혐의(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고 13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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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저항했다면 안 만졌다" 10대 성추행 편의점 사장 변명
10대 단골손님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제주의 한 편의점 사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진재경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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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8 전대 선거인단 84만명 확정…수도권 비율 37%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하는 조경태 후보, 윤상현 후보, 황교안 후보, 안철수 후보, 천하람 후보, 김기현 후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유흥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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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탄핵의견서 제출 “국정공백 최소화…신속처리 바란다”
지난달 16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김도읍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9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과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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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된 병원엔 그가 없다" 겨우 구조된 가나 국대 행방묘연
EPL 출신 가나 국가대표 공격수 크리스티안 아츠. 로이터=연합뉴스 튀르키예 지진 피해 속에서 구조된 것으로 알려진 가나 국가대표 공격수 크리스티안 아츠(31·하타이스포르)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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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날 찍어"…길거리서 인터넷방송 BJ 휴대전화 부순 20대
인터넷 방송 진행자가 자신을 촬영한다고 생각해 휴대전화를 부수고 폭행과 사기 혐의까지 받는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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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신고해달라"...편의점 직원 살해한 전자발찌 30대
인천에서 지난 8일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30대 남성이 편의점 직원을 살해한 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다. 사진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 인천시 계양구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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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으로 외식 비용 부담 커져…배달 줄이고 집밥 선호한다
연합뉴스 경기 불황으로 인해 외식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음식(배달) 앱 이용을 줄이고 집밥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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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뒤 숨은 공포의 눈…현관 비번 훔쳐 보려던 30대의 최후
도둑질을 위해 현관문 비밀번호를 훔쳐보려고 건물 계단에 숨어 있던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재판장 황혜민)은 야간 주거침입 절도미수 혐의로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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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혐의?…"아들 마음 잡으려고" 현관비번 바꾼 구청장 아내
중앙포토 중학생 아들이 “집에 들어가지 못한다”며 한밤 중 119 신고를 해 수사를 받은 인천 한 구청장의 아내가 경찰 조사에서 아동학대 혐의를 벗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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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56세대 현관 맞은편에 손톱 몰카…체포 당시 물품에 '빼박'
남의 집 현관 맞은편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금품을 훔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1일 주거침입, 절도 등 혐의로 A(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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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이라도 보려고…" 도배했던 여성집 비번 외워 침입한 30대
법원로고 인테리어 공사 과정에서 알게 된 여성의 집 현관문 비밀번호를 이용해 주거침입 범행을 저지른 남성이 징역형에 처해졌다. 1심에서 징역 6월을 선고받고 항소했다가 오히려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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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강간상황극?…한밤 초인종 누른 남자들 "조건만남 하자"
초인종 이미지. [중앙포토]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한 아파트단지에 사는 직장인 A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한밤중 낯선 남성들이 잇따라 초인종을 누르며 다짜고짜 집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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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카메라로 비번 알아내 절도행각 벌인 30대 덜미
17일 위장 카메라로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내 절도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연합뉴스] 아파트 복도에 설치한 위장 카메라로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절도 행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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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여성에 "재워달라"던 男, 현관 비번 엿보고 메모했다
김씨(사진 왼쪽)가 지난 19일 오전 0시4분쯤 광주 서구 한 오피스텔에서 뒤쫓아간 여성(사진 오른쪽)의 집에 들어가려는 모습. [사진 광주경찰청] 광주광역시에서 혼자 사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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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 인터넷 바다에 빠지다
요즘 입시철인 모양이지? 난 그런 거 하나도 모르고 아들 키웠어. 얘도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게임에 홀딱 빠졌어. 중학교 때는 피씨방에서 살았지. 그걸 뭐 어쩌겠어. 재미있어 죽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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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앞에 담뱃갑이 세워져 있다면?…휴대전화로 현관 비밀번호 촬영해 여성 혼자 사는 원룸 침입
지난 18일 오후 7시 25분 부산 북구 한 원룸에 사는 A(여·28)씨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현관 초인종이 두 번 울려 대답을 하지 않자 현관문 도어록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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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출입 기자 “대통령이 들어서자 ‘꺄악’ 환성을…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
17일 국방부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여군들의 사인 요청에 응하고 있다. 청와대사진단 국방부 출입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 상황을 묘사한 글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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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시뮬라크르 #4. 기시감 (2)
접속을 끊자마자 대화창이 열렸다. 예라 엄마가 대화 신청을 해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예라 엄마는 계속 울고 있었다. 보이지는 않았지만 줄줄이 문장을 쳐 올리다가 잠시, 침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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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공동현관문 옆 또렷한 ‘비번’…80곳 중 64곳이 열렸다
서울시내 주택가 곳곳에 노출돼 있는 공동 현관의 비밀번호들. 문틀 위에 버젓이 적혀 있다. [사진 조한대 기자]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빌라 앞. 여덟 가구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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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훔친 사촌형제 … 동생은 ‘비번’ 빼내고 형은 금고 털어
#‘삼촌’이 말했다. 그게 2015년 11월이니까 두 달쯤 됐나? 윤씨(37)가 갑자기 전화를 했어. 45억원을 한 바퀴 돌려서 세탁할 수 있겠냐고. 윤은 뭐 가까운 사이는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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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며 통닭들고 경찰서 간 女, 돌변해…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19일 승용차를 몰아 파출소로 돌진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학원 강사 A(36·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연합뉴스가 19일 보도했다. A씨는 이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