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미군 사망 보복 나선다…이란 본토 대신 친이란 때릴 듯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0일 (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선거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웨스트팜 비치 국제공항에 도착해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내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체제경쟁 패한 동독처럼 김정은 위기감에 '두 국가' 선언"[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 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의 김정은 의중 진단 장세정 논설위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말·연초에 잇따라 던진 '폭탄 발언'은 핵실험 이상으로 파장이 메가톤급이다. 김일
-
김정은 “지방에 생필품조차 제공 못해 한심”…경제난 시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앞줄 왼쪽)이 지난 23~24일 개최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 참석해 당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
-
'윤·한 갈등' 봉합 국면…친윤은 '마리 앙투아네트 김경율' 겨눴다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충남 서천 화재현장
-
日 외무상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한국과 정중히 논의 지속"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23일 일본 정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니가타현 사도광산과 관련해 "등재 실현을 위해 (사도광산의) 문화유산으로서 훌륭한 가치를 평가
-
이철규, 尹-한동훈 갈등에 "소통 과정서 오해…잘 봉합될 것"
친윤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에 대해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오해가 풀려 긍정적으로 수습되고 봉합이 되리
-
"끝까지 가보자는 건가"vs"대통령 뜻인가" 이관섭·한동훈 충돌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전민규 기자 여권은 22일 용산 대통령실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
[사설] 문제의 핵심은 김건희 여사 리스크의 해소 여부다
이관섭 비서실장이 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건희 여사·대장동 특검법(쌍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 의결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용산 대통령실과 한동훈 위원
-
‘윤·한 충돌’ 여권내 충격파…용산, 한동훈과 회동 추진
정면충돌로 치닫던 대통령실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이에 ‘일단 멈춤’ 신호가 작동했다. 총선이 80일도 안 남은 상황에서 “분열은 공멸”이란 공감대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
[단독] "지금 분열은 공멸이다" 용산·한동훈 곧 만난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정면충돌 양상을 빚던 대통령실
-
'호위무사' 장동혁 '한동훈의 입' 김경율…친윤에 맞서는 친한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더존비즈온 을지로점에서 열린 ‘공공부문 초거대 AI활용 추진 현장 간담회’에서 장동혁 사무총장과 대화를 나누고
-
김경율 '마리 앙투아네트' 발언 사과…"거친 언행이 불편함 드려"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을 이야기하면서
-
'김건희 리스크' 놓고 국힘 분열? 단톡방에 뜬 '수상한 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신년 인사회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포
-
전두환 목표, YS·DJ 아니었다…나와 공화당 쓸어버렸다 (79) 유료 전용
12·12 사태 이전까지 나는 전두환이란 인물을 크게 주목하지 않았다. 10·26 이후 전두환이 합동수사본부를 이끌며 실력자로 부상했지만 그 위험성을 제대로 주시하지 못했다. 나
-
"수백명 사망" 北 열차전복 참사 그뒤, 김정은 도발 거세졌다
경기도 파주 통일전망대 지도에 나타낸 북한의 모습. AP=연합뉴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6일(현지시간) 북한에서 노후화한 철로와 전기 부족으로 인해 열차 탈선 사고가
-
먼저 기다린 푸틴, 北 최선희 보자 '활짝' 10초 넘게 손잡았다
16일(현지시간) 블라미디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을 만났다. EPA=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최선희 북
-
김정은, 70년 남북관계까지 버렸다…"美대선 노린 전쟁팔이" [view]
“오늘 최고인민회의에서는 근 80년간의 북남관계사에 종지부를 찍고 조선반도에 병존하는 두 개 국가를 인정한 기초 위에서 우리 공화국의 대남정책을 새롭게 법화하였습니다.” 김정은
-
622조원 투자, 일자리 346만개…세계 최대 반도체 기지 만든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경기 남부 일대에 조성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정부가 총력 지원을 쏟아붓는다. 국내총생산(GDP)의 약 10%를 차지하며 11년 연속 수
-
尹 "반도체 클러스터로 일자리 300만개" 박정희·이병철도 언급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경기 남부를 관통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며 “일차적으로 622조원 규모의 투자를 예상하며, 앞으로 20년에 걸쳐 양질의 일
-
[이상렬의 시시각각] 말로만 인재 양성, 뿌리 깊은 통제
이상렬 수석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은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강조해 왔다. 2022년 6월 7일 국무회의에선 “과학기술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했다.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기술
-
'러 北미사일 공격' 추가 공개한 美 "적대감 고조, '실망'하고 있다"
미 백악관이 9일(현지 시간) 북한의 미사일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에 활용됐다는 사실을 재차 공개하면서 북한을 겨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한·미·일을 포함한 48개
-
이란 혁명수비대 "전면전" 엄포...헤즈볼라는 이스라엘에 미사일 보복
이란 군 당국자가 6일(현지시간) "적과의 전면전에 직면했다"고 발언해 중동 지역의 긴장 수위를 한층 높였다. 이날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 공군기지에
-
김정은, 말폭탄 닷새 만에 실제 포격…군 "이상 징후 포착했다"
5일 오전 서해 백령도와 연평도 부근 북방한계 수역(NLL) 에 대한 기습적인 해안포 도발은 한반도 긴장 고조를 위한 북한의 도발이 '말 폭탄'수준에서 '행동'으로 옮겨졌다는 의
-
마오 이어받은 시진핑 반부패의 역설
마오쩌둥(왼)과 시진핑 신중국의 국부로 추앙받는 마오쩌둥(毛澤東)의 사상은 제3세계 공산주의 운동 세력들에게 큰 영감을 줬다. 공산 혁명의 철학적 토대를 제시한 실천론과 모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