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사훈련 받는 中외교관…"삼류 폭력배""미친" 유럽서도 막말
지난해 10월 베이징전람관에서 열린 ‘분투 전진의 신시대’ 전시회에 등장했던 군사훈련 사진. 사진 속 군복을 입은 이들은 군인이 아니라 외교관이다. 사진 아래엔 “젊은 외교 간부
-
또 타이틀전서 TKO패 '코리언 좀비'..."챔피언 될 수 없다" 은퇴 암시
정찬성이 볼카노프스키에 완패하며 끝내 챔피언 타이틀 도전에 실패했다. 송봉근 기자 '코리언 좀비' 정찬성(35)가 두 번째 챔피언 타이틀 도전에서 참패했다. 정찬성은 10일
-
9·11 20주년 '추모행사' 날…트럼프는 아들과 복싱해설 간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9·11 테러 20주년인 11일(이하 현지시간) 복싱경기 해설에 나선다. 전
-
"뿔치기·뿔걸이" UFC 격투 방불…'소의 해' 맞은 싸움소들의 동계훈련
조장래(72)씨와 싸움소 '박치기'가 경북 청도군 풍각면 안산리 훈련 코스에서 동계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청도군] 소싸움판의 'UFC(이종격투기)'로 불리는 경북 청도 소싸
-
800㎏짜리 소들의 '뿔치기' 한판…청도 소싸움, 9개월만에 재개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열린 '2020년 청도소싸움경기'에 출전한 싸움소가 격돌하고 있다. 지난 1월 11일 개막한 '2020년 청도소싸움경기' 모습. 뉴스1 싸
-
6살 갑두는 호랑이도 안무섭다···소싸움판 평정한 ‘무적 황소’
청도소싸움 경기의 한 장면. [중앙포토] 바짝 서 있는 굵고 단단한 뿔이 인상적인 6살 국내산 황소가 우리나라 소싸움판을 평정했다. 싸움 좀 한다는 싸움소들이 모두 몰리는, 국내
-
[눕터뷰]"프로레슬링 붐은 온다!" 역도산·김일 뒤 잇는 김남석 프로레슬러
1960-70년대는 한국 프로레슬링의 전성기였다. 일본에서 활약한 역도산, 박치기왕 김일, 거구의 몸으로 화려한 테크닉을 구사하는 이왕표까지. 프로레슬링 경기가 있는 날이면 사람
-
또 작은 선수가 이겼다… 세후도, 딜라쇼에 1R KO승
TJ 딜라쇼를 펀치로 제압한 헨리 세후도(오른쪽). [AP=연합뉴스] UFC 최경량급인 플라이급(56.70㎏) 챔피언이 밴텀급(61.23㎏) 챔피언을 이겼다. 헨리 세후도(32·
-
마리화나 사업가로 변신한 '핵주먹' 타이슨
권투 선수 마이크 타이슨.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2·미국)이 마리화나(대마초) 사업가로 변신한다. 미국 'USA 투데이'는 4일(한국시간) 타이슨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
-
다시 한 번 UFC 최고의 자리를 꿈꾸는 케인 벨라스케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1/08/e3a312e7-04c3-4057-b72
-
WBA·IBF 헤비급 챔프 앤서니 조슈아, 20경기 연속 KO승
앤서니 조슈아 완승이었다. 최강 헤비급 복서 앤서니 조슈아(27·영국)가 20경기 연속 KO승 행진을 이어갔다. 세계복싱협회(WBA)·국제복싱연맹(IBF) 헤비급(90.718
-
1초당 2억원, 돈벼락 내린 세기의 주먹쇼
플로이드 메이웨더(왼쪽)가 코너 맥그리거의 얼굴을 왼손 훅으로 강타하고 있다. 메이웨더가 10라운드 1분 5초 만에 TKO승을 거뒀다. [라스베이거스 USA투데이=연합뉴스]플로이드
-
[안충기의 긴가민가] 손석희 앵커가 2시간씩 노는 방
JTBC 뉴스룸 스튜디오 이렇게 생겼다. JTBC 뉴스룸 스튜디오. 그림 안충기 기자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다. 몇 층인지는 비밀. 갤차주면 이상한 방언을 하는 언냐아재할배할
-
마흔 여섯 최용수, 복귀 후 두번째 경기도 승리
[복싱M 제공]마흔 다섯살의 전 세계챔피언 최용수(극동서부)가 또다시 승리를 거뒀다. 세계챔피언이란 꿈도 조금 더 가까워졌다.최용수는 5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
UFC 맥그리거, 최초로 2체급 동시 석권
코너 맥그리거 [사진=SPOTV 캡처]코너 맥그리거(28·아일랜드)가 UFC 사상 처음으로 두 체급을 동시에 석권한 선수가 됐다.맥그리거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
[스페셜J] 리우에서 부활을 꿈꾸다 - 차동민
금메달리스트, 8강에서 탈락하다차동민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권도 남자 +80kg급 결승전에서 그리스의 알렉산드로스 니콜라이디스를 5 : 4로 꺾었
-
[미리보는 오늘]비대위 운영을 위한 비대위
원내 제1, 2당이 모두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더민주는 김종인 대표 아래 총선 전부터 일찌감치 전환했고, 새누리는 총선 참패 후 김무성 대표가 사퇴하면서 비대위
-
[김영희 칼럼] 한국의 외교적 결정은 “한국 것”이어야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동북아시아가 질서 개편으로 요동을 친다. 큰 이유는 세 가지다. 하나는 경제적으로 몸집을 헤비급으로 키운 중국이 넓은 태평양을 미국과 두 개의 세력권으로 나누
-
“형 알리의 그림자로 한평생, 나는 행복한 사람”
라하만 알리가 런던의 갤러리에서 형 무하마드 알리와 소니 리스튼의 명승부(1965년)를 담은 사진을 보며 형의 매니저로 산 47년을 얘기하고 있다. [사진 크리스티나 얀센]라하만
-
유쾌한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배우 공형진의 여장연기(사진 가운데)를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슈퍼스타K’의 허각, ‘위대한 탄생’의 구자명, ‘K팝스타’의 박지민에게 빼어난
-
'피로스의 승리' 피하라, 상처뿐인 영광은 필요없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빈민가에서 4회전 복서로 근근이 입에 풀칠하며 살아가는 청년이 있었다. 그에겐 미래가 보이지 않았다. 암울했다. 삶을 지
-
‘피로스의 승리’ 피하라, 상처뿐인 영광은 필요없다
영화 ‘록키4’에서 실베스터 스탤론이 열연하고 있다. 영화 ‘록키’의 실제 모델은 헤비급 세계 챔피언 알리와 경기를 한 척 웨프너로 알려져 있다. [중앙포토] 미국 필라델피아의
-
신장 대신 심장으로 승부, 그들은 루저 아닌 위너
앨런 아이버슨은 작은 키로도 스타가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큰 사진·1m83㎝). 네이트 로빈슨(작은 사진 맨 위)은 1m75㎝의 키로 덩크왕을 지냈다. 격투가 표도르(작은 사진
-
[스타데이트] 격투기 빅리그 UFC 데뷔 추성훈, 자신을 말하다
단단한 근육에 구릿빛 피부. 꾹 다문 입술에서 가끔 번지는 새하얀 미소. ‘남자’ 추성훈(34·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을 8일 일본 도쿄에서 만났다. 그가 꿈을 담아 차린 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