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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헌법재판관 후보 자진 사퇴 …이유는
주식 투자로 단기 시세차익을 올려 ‘유정 버핏’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이유정(49·사법연수원 23기)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1일 자진 사퇴했다. 지난달 8일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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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1일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처리 합의
여야4당은 표결 지연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오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사진은 지난 6월 8일 인사청문회 당시 김 후보자. 박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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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 모교 서울대 강단 선다
박한철(64·사법연수원 13기) 전 헌법재판소 소장이 올 가을 학기부터 모교인 서울대의 강단에 선다.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 소장. [중앙포토] 16일 서울대에 따르면 박 전 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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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재판관에 방 내주면…김이수 헌재소장 대행은 어디로?
김이수(64)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소장 임명 국회 동의가 3개월째 미뤄지면서 헌재가 예상치 못한 고민에 빠졌다. 바로 재판관들의 ‘방 문제’다.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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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 체제인데 소장은 없는 초유의 사태 벌어지나
━ 194일째 소장 없는 대행 체제 헌재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이유정 변호사를 지명하면서 헌법재판소는 곧 9인 체제가 될 전망이다. 이 후보자는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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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후보 이유정 지명 … 세월호·땅콩회항 소송 맡은 인권 변호사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신임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이유정(49·사진)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명했다. 이 후보자는 지난 1월 31일 퇴임한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의 후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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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헌법재판관 후보에 '여성 인권변호사' 이유정 지명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신임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이유정(49)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 교수를 지명했다. 이 후보자는 지난 1월31일 퇴임한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의 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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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8인 체제’ 반년, 멍드는 헌재
임장혁 사회2부 기자 5월 19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차기 헌법재판소장으로 지명된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76일째 서울 종로구 북촌로 소장실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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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죽여버릴랍니다” 협박 글 올린 대학생 재판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 이정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당시 헌재소장 권한대행)에 대한 살해 협박 글을 인터넷에 올린 대학생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정미 전 헌법재판소장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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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한 달째 관심 밖으로 사라진 김이수 … 사라지지 못해 난감한 한민구
김이수 김이수가 실종됐다. 여야의 가파른 대치로 국회 파행이 길어지면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 논의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5부 요인 중 하나인 헌법재판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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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잊혀진 김이수, 난감한 한민구... 국회 파행이 몰고온 ‘웃픈’ 풍경
대심판정에 입장한 김이수 권한대행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29일 오후 서울 계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 입장한 뒤 대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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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정미 전 재판관 “헌재는 잠자는 공주 볼에 키스하듯 헌법 정신 깨우는 곳”
“헌법은 그동안 법전 속에 묻혀 있었다. 헌법재판소는 잠자는 숲속 공주의 볼에 키스해 잠을 깨우는 왕자처럼, 우아하게 묻혀있던 헌법 정신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곳이다.” 헌정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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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해산 반대, 세월호 7시간 지적한 ‘미스터 소수의견’
━ 헌재소장 김이수 후보자 지명 김이수(64) 헌법재판관이 19일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재판관 중 가장 진보적 목소리를 내왔다는 평가다. 국회 동의를 거치며 임기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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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헌법재판소장,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 지명"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신임 헌법재판소장에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지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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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으로 60일 열전 … 보수 표심 따라 희비 쌍곡선
━ [대선 D-2] 10·24부터 5·9까지 숨가빴던 조기 대선 정국 박근혜 전 대통령 [김성룡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서 시작된 조기 대선 정국이 결승점을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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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애 헌법재판관, 내일 취임…헌재 다시 8인 체제로
이선애 이선애 헌법재판관이 29일 취임하며 6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헌법재판소는 29일 오전 10시 청사 대강당에서 이 재판관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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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反
“법으로 다스리면 처음에는 고생스럽지만 장구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법이다(法之爲道 前苦而長利).” 탄핵 판결문을 낭독했던 이정미 헌법재판소 전 소장이 퇴임사에서 인용한 『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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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전 헌법재판관, 고려대 석좌교수 임명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주문을 낭독했던 이정미(55ㆍ사법연수원 16기) 전 헌법재판관이 고려대 석좌교수로 임명됐다. 이정미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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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체제 헌재’ 1명만 아파도 기능 정지 … 대안 없나
이정미(55) 전 헌법재판관의 퇴임으로 ‘7인 체제’를 맞게 된 헌법재판소가 14일 김이수(64) 재판관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 박한철 전 헌재소장 퇴임 이후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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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7인 체제 4월까지 개헌 특위서 '헌재 예비법관제' 도입 검토
이정미(55) 전 헌법재판관의 퇴임으로 ‘7인 체제’를 맞게 된 헌법재판소가 14일 김이수(64) 재판관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 박한철 전 헌재소장 퇴임 이후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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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생각 존중이 민주주의” 상생 메시지 남긴 이정미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13일 오전 열린 퇴임식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 “참으로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사진 박종근 기자]“헌법재판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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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탓에...헌재 밀린 사건만 843건 '비상사태'
헌법재판소 [중앙DB] 3개월여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으로 인해 '주7일 근무'를 이어왔던 헌법재판소가 또 다시 '비상체제'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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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재판관 "엊그제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이제는 화합하길"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파면을 선고한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13일 퇴임식을 갖고 "우리 헌법재판소는 엊그제 참으로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을 했다"면서 "이 진통의 아픔이 클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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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 ‘통진당 해산’ 주도했던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오늘 11시 퇴임식
지난 1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박근헤대통령탄핵심판 사건에 대해 선고하고 있다. [중앙포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