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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 감독 회고전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정홍택)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영상자료원 시사실에서 고(故) 박구 감독을 돌아보는 회고전을 연다. 음악가·가극단장·사진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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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속여… 연예인 2세들
피는 속일 수 없는 법. 특히 끼로 뭉친 연예인의 경우 이 말은 더 잘 들어맞는다. 데뷔 5년차인 송일국(31)은 탤런트 김을동씨의 아들이다. KBS '거침없는 사랑'에서 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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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는 16세… '반상폭풍'
16세 소년기사 송태곤3단의 기세가 무섭다. 송3단은 15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결승전에서 김주호(18)2단의 돌풍을 2대0으로 잠재우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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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라이브 바둑' 프로기사들 명강의
프로기사를 양성하는 바둑도장은 현재 트로이카 체제다. 강남의 권갑용 도장, 강북의 허장회 도장,강서의 김원 도장 3개가 우뚝 서있는 것이다. 이들 도장은 구식의 체제를 엄격히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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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품격 잃지않는 영화 만들려면…
EBS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재방송 토요일 낮 12시) 에 '한국영화 걸작선'이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옛날 한국영화 가운데 화제작이나 수작들을 골라 방송하는 것.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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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품격 잃지않는 영화 만들려면…
EBS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재방송 토요일 낮 12시)에 '한국영화 걸작선'이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옛날 한국영화 가운데 화제작이나 수작들을 골라 방송하는 것.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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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 스크린 '환생'… 신씨네 '드래곤 워리어' 준비
아시아 최고의 액션 스타였던 리샤오룽(李小龍.영어명 브루스 리) 이 과연 부활할 수 있을까. 1973년 '사망유희(死亡遺戱) '를 준비하다가 서른셋의 이른 나이에 급사했던 리샤오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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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 스크린 '환생'… 신씨네 '드래곤 워리어' 준비
아시아 최고의 액션 스타였던 리샤오룽(李小龍.영어명 브루스 리)이 과연 부활할 수 있을까. 1973년 '사망유희(死亡遊戱)'를 준비하다가 서른셋의 이른 나이에 급사한 리샤오룽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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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전성기 한국영화 앞길은…
지난 달 28일 개봉한 '조폭 마누라'가 개봉 9일만에 2백만명을 넘는 흥행 행진을 하고 있다. 관객수로 영화를 들여다보는 것이 문화 상품을 시장의 잣대로만 재는 이른바 '경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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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전성기 한국영화 앞길은…]
지난 달 28일 개봉한 '조폭 마누라'가 개봉 9일만에 관객 2백만명을 넘는 흥행 행진을 하고 있다. 관객수로 영화를 들여다보는 것이 문화 상품을 시장의 잣대로만 재는 이른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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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나카무라 신야-송태곤
백28은 손실만회 노린 보복적 협공 제2보 (22~44)=느리고 두터운 22에서 나카무라8단의 전투적 기풍이 은은히 배어나온다. 그는 멀리 흑▲들의 엷음을 노리며 힘을 비축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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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스트'외 주말의 TV 일요영화
스페셜리스트 (SBS 밤 10시50분) '원초적 본능' (1992년) 에서 관능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은 샤론 스톤이 여전히 몸에 착 붙는 원피스를 입고 나와 뭇 시선을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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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영화] MBC '팔도 사나이'
팔도 사나이 (MBC 밤 12시25분)=장동휘.윤정희.태현실.박노식.황해.허장강.독고성 등 1960~70년대 한국 영화를 주름잡았던 배우들이 총출동, 향수를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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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웃랜드' 등 일요 TV 영화
아웃랜드 (KBS1 밤 11시20분) 숀 코너리가 게리 쿠퍼로 변신한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영화다. 여러 모로 서부 영화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하이 눈' (1952년)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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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영화] MBC '북경열차'
북경열차 (MBC 밤 12시20분)=1960년대 영화계를 주름잡았던 장동휘.김지미.허장강.황해.이예춘 등 원로 배우들의 전성기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다. 당시 유행했던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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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트리오' 대학로 악극에 스카우트
쿠바에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 있다면 한국엔 ‘실버트리오’가 있다. 30일부터 대학로 동숭홀에서 악극 ‘아빠의 청춘’의 연주를 맡는 박정서(80·베이스 기타) ·김종식(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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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트리오' 대학로 악극에 스카우트
쿠바에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 있다면 한국엔 ‘실버트리오’가 있다. 30일부터 대학로 동숭홀에서 악극 ‘아빠의 청춘’의 연주를 맡는 박정서(80·베이스 기타) ·김종식(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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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자극 60년대 왕대포집 잇따라 개점
광주시 남구 봉선동 한일병원 부근 골목. 처마 위로 '아낌없이 주련다' 란 제목과 신성일.허장강 등의 얼굴이 그려진 대형 영화 간판이 눈길과 발길을 붙잡는다. 맨유리로된 미닫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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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프로 입단대회 본선리그 시작
'지옥문' 으로 일컬어지는 프로입단대회가 다시 시작됐다. 전국의 예선이 지난주 끝났고 27일부터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리그가 한국기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88회 대회에 걸린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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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60~70년대 분위기 왕대포 인기
광주시 남구 봉선동 한일병원 부근 골목. 처마 위로 '아낌없이 주련다' 란 제목과 신성일.허장강 등의 얼굴이 그려진 대형 영화 간판이 눈길과 발길을 붙잡는다. 맨유리로된 미닫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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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영화] MBC '월하의 공동묘지'
월하의 공동묘지 (MBC 밤 12시20분)〓풀어헤친 머리와 소복차림, 억울하게 죽은 주인공이 공동묘지에서 일어나 복수하는 줄거리, 여기에 '전통사회에서 억압당한 여성의 한풀이'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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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일요영화]〈월하의 공동묘지〉외
▶〈월하의 공동묘지〉MBC 밤 12시20분 풀어헤친 머리와 소복차림, 억울하게 죽은 주인공이 공동묘지에서 일어나 복수하는 줄거리, 여기에 '전통사회에서 억압당한 여성의 한풀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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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 28일 개막] 특별이벤트
한국영화 회고전에서는 김승호.도금봉.허장강이 출연했던 작품들을 돌아본다. 한국영화의 황금기로 불리는 50년대 중반에서 60년대에 걸치는 시기의 작품들이 중심. '마부' (61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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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주 국제영화제] 특별이벤트
한국영화 회고전에서는 김승호.도금봉.허장강이 출연했던 작품들을 돌아본다. 한국영화의 황금기로 불리는 50년대 중반에서 60년대에 걸치는 시기의 작품들이 중심. 〈마부〉 (61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