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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먼터리 한국전쟁 3년|가장 길었던 3일(30)
육군본부 지휘부가 38선 전역에 걸쳐 남침하는 적을 요격하여 싸우는 국군부대의 방어작전을 지도하는데 있어, 몇가지 과오를 범한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었다. 특히 적의 주공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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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 계엄령 발동
【사이공31일AP동화】캄보디아방송은 31일 계엄령이 6월1일부터 국내에서 발효되며 이를 어기는 자는 금고형이나 사형선고에 이르기까지 무거운 형벌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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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의 현대적의미|도의문화「심포지엄」(3)|4월l1일본사회의실|모함|김대환
(무순) 사회=이병용 (변호사) 이재학 (정치인) 홍성하 (금융통화위원) 한우근 (서울대문리대교수·근세사) 김대환 (이화대교수·사회학) 모함은 소인·약자의 심리- 날조된 사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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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속도 의안게시와 처리
무리 공전 절름발이의 연속이었던 72회 정기국회는 회기 말에 매일 중요안건을 수십 개 씩 무더기 처리한 뒤 23일 막을 내렸다. 공화당 단독으로 진행된 국회본회의는 20일엔 세법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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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화당사무총장 신민당서고발키로
신민당은 『국민투효일을앞두고 국민들의 개현반대움직임이 뚜렷해지자 공화당이 모략전술을 서슴지않고있다」 고 주장하고 오치성공화당사무총장을 허위사실유포죄로 고발키로했다. 송원영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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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김영삼씨 입건
6일 경남도청 수사과는 검찰지휘에 따라 지난1일 괴산군 괴산읍에서 열린 신민당 유세에 나섰던 신민당원내총무 김영삼 의원을 국민투표 법 위반혐의로 정식입건, 괴산경찰서에 수사를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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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 혐의 내사
【영동】1일 보은및 옥천 경찰서는 신민당 김대중의원을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등 혐의로 입건하기 위해 증언을 청취하고있다. 경찰에 의하면 김의원은 지난달 30일하오 옥천읍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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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운동제한을 완화
정부와 여당은 개헌에대비하여 현존「국민투표법」을 폐기하고 새로「국민투표법안」을마련, 오는9월의 정기국회에 내놓을방침이다. 정부관계부처가 공화당과 협의해서 성안한 새「국민투표법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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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출국억제에 사연
○…여야총무단은 합의의정서처리를 위한 여야협의기구 구성문제를 논의키 위해 25일 상오 자리를 같이 해봤으나 의정서처리시한을 싸고 약 l시간가까이 탐색전만 벌였다. 이 회담에서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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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사건의 범람
최근 변조5백원권이 서울시와 경기도및 충남일부지역에 나돌아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 변조지폐는 제작기술이 교묘하여 얼핏보면 그 진위를 가려내기조차 어려울 정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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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지 허위보도를 규탄
【평택】전국외기노조오산지부1천8백여 노조원들은 24일하오6시 평택군송탄읍신양리 제일극장에서『오산기지의 한국인노조가 범죄단체의 조종을 받고있는 것으로 믿어진다』 운운한 미국 「워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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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영의원상대한 허위 유포 고발 취하
【속초】강원도 제7지구선관위(속초·양양·고성위원장 설찬)는 신민당 송원영의원을 상대로 제기했던 허위사실유포 및 명예훼손혐의 고발을 19일 취하했다. 이같은 결정은 18일의선관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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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선수들 항의 소동
7일 상오 10시 수유리∼포천 왕복 109킬로미터 「사이클」 도로 경기 스타트 직전 선수들은 항간에 유포되고 있는 「사이클」 선수 담합설에 반발. ①허위 사실을 유포시킨 협회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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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6·8부정백서」발표
신민당은 14일 지난 6·8선거 때 전국 각지구에서 정부와 공화당에 의해 감행되었다는 선거부정을 수록한 「6·8부정선거백서」를 발표했다. 이 백서는 6·8선거 때 전국 1백3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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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유포에 김인태씨 불기소
검찰은 국회의원 선거법(허위사실공표)위반 혐의로 입건되었던 서울 영등포 을구 대중당 후보 김인태(32)씨를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김씨의 허위사실 유포혐의가 인정되나 초범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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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타개」계속 모색|여" 다각적 교섭", 야 "투쟁 장기화"
6·8 총선 뒤처리를 싸고 혼돈해진 정국타개책으로 공화당이 벌이고 있는 다각적인 대야교섭은 신민당 측의 차가운 반응으로 비공식 접촉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채 여·야의 대치는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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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지구 신민 후보 조종호씨 석방
서울지법 이원배 판사는 15일 하오 대통령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되었던 신민당 단양·제천지구 국회의원 입후보자 조종호씨의 구속적부심사에서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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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죽었다" 허위선전
【마산】경남 제7선거구(함안·의령)는 공화당 측의 허위선전으로 큰 혼란을 빚었다. 7일 하오2시부터 이곳 공화당은 14대의 자동차에 「마이크」를 달고 『신민당 조흥래 후보는 어젯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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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씨 적부심
대통령선거법 위반혐의로 국회의원 입후보 등록 하루전에 구속된 신민당 중앙지도위원 장준하(51)씨가 9일 상오 김택현 변호사와 박한상 변호인을 통해 구속적부심사 신청을 형사지법에 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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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선거사범 구속 더 이상 없다"
대검찰청 선거전담부 오탁근 검사는 9일 상오 『대통령선거법 위반 사범의 구속은 앞으로 더 이상 없을 것으로 본다 』고 말하고 『오는 6·8 총선 기간 동안 투표 및 개표에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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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호·장준하·오재영씨 구속
5·3 대통령선거가 끝나자 선거운동기간중의 선거법위반 또는 반공법위반 혐의자에 대한 검거선풍이 불기시작, 야당을 자극시키고 있다. 검찰은 선거가 끝난 후 선거사범은 엄단한다는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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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씨 적부심
서울형사지법 이원배 판사는 11일 하오 대통령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신민당 중앙지도위원 장준하(51)씨에 대해 구속적부심사를 마쳤다. 장준하씨는 구속적부심사에서 『박정희씨의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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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호·장준하·오재영씨 구속
5·3 대통령선거가 끝나자 선거운동기간중의 선거법위반 또는 반공법위반 혐의자에 대한 검거선풍이 불기시작, 야당을 자극시키고 있다. 검찰은 선거가 끝난 후 선거사범은 엄단한다는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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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씨 입건
【수원·영주】1일 장준하씨가 서울지검 수원지청과 대구지검 안동지청에 의해 대통령선거법 1백49조 위반과 허위사실유포 등 혐의로 입건되었다. 장씨는 지난달 13일과 25일 수원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