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제창 前 재미 한인의사회장 - 허버드 주한 미국대사 부부
서울 정동에서 덕수궁 돌담길 모퉁이를 돌아가면 주한 미국 대사의 관저가 나온다. 전통 한옥의 아취와 기품을 간직한 관저에 들어서면 도심 한복판이라곤 믿기지 않을 만큼 고즈넉한 분
-
CIA 등 동원 '대선주자 파일' 수집
지난 14일 에드워드 동 미 국무부 한국과장이 한국을 찾았다. 한 외교 소식통은 그의 방한배경에 대해 "그는 동북아 지역의 대북정책 담당관 회의를 소집하는 한편 우리측 인사들을
-
사랑방
◇강연 ▶이수성(壽成)전 국무총리는 25일 오후 3시 서울 하림각에서 '우리의 역사와 민족의 장래'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권정달)은 25일 오전 7시30분
-
"美,후보 불안하게 볼 이유 없다"
"미국이 노무현(武鉉)후보를 불안하다고 볼 만한 이유는 없다." 토머스 허버드(사진) 주한 미국대사가 18일 한국의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에 대해 처음 입을 열었다. 이날 한국언
-
사랑방
◇세미나=대한상공회의소 마케팅연구회(회장 정균화)는 17일 오후 5시30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동국대 유창조 교수를 초청해 '체험 마케팅의 체계'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강연
-
워커 전 주한美대사 한국서 팔순잔치
한화그룹 김승연(金昇淵·50)회장이 리처드 워커 전 주한 미국대사의 팔순잔치를 13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어줬다. 워커 전 대사는 金회장의 선친이자 한화그룹 창업자인
-
"訪北 깜짝쇼는 없을 것" : 林특보 내달3일 출발 金대통령 친서도 휴대
임동원(林東源) 청와대 외교안보통일특보는 28일 다음달 3일부터 2박3일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林특보는 이날 기자 브리핑에서 "일정은
-
방문객 가장 대학생 28명 160분간 농성하다 연행
한총련(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소속 대학생 28명이 18일 오후 1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45층 주한 미국상공회의소를 기습 점거, 부시 방한 반대 등을 외치며 농성을 벌이
-
野 "당근만 주는 對北정책 안돼" 與 "햇볕보다 더 좋은 건 없다"
▶한나라당 김용갑 의원=부시 대통령의 '악의 축' 발언은 당근과 채찍을 쓰겠다는 뜻이다. 우리는 당근만 준다는 것 아니냐. 검증과 상호주의에 입각해 현실적 대북정책을 세워라. ▶
-
다급해진 정부… 對美외교 총력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악의 축' 발언 이후 미국 지도부의 대북 파상 공세가 계속되자 정부는 대미 외교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재외공관장 회의 참석차 귀국한 양성철(梁性喆)
-
바로잡습니다
◇2월 6일자 3면 토머스 허버드 주한 미국대사 관련 기사는 대담 배석자의 브리핑을 토대로 한 것인데, 미 대사관측은 기사 내용 중 허버드 대사가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발언과
-
"한국과 사전교감 없이 강경발언 나와 아쉬워"
토머스 허버드(사진) 주한 미국 대사는 5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대북 정책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김중권(金重權)고문과 조찬을 함께 한 자리에
-
(下) 韓·美 시각차 없나
"미국의 대북정책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니다." "한국의 대북 포용정책과 남북 화해·협력에 대한 미국의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부는 미국이 연일 대북 경고 메시지를
-
北 옥죄며 "대화는 계속"
요즘 워싱턴 정치·외교가의 화제는 단연 북한이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의회 연두교서에서 북한을 가장 먼저 거명하며 이란·이라크와 함께 '악의 축(axis
-
[사랑방] 한국방송학회 세미나 공동개최 外
◇ 세미나=▶한국방송학회(회장 정대철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동아방송대(학장 김병호)는 26일 오후 2시 프레지던트 호텔 6층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도심캠퍼스에서 '한국 방송
-
북한-미국 7개월만에 접촉 재개
[뉴욕=신중돈 특파원] 북.미 대화가 사실상 7개월째 단절돼 있는 가운데 새해 들어 처음으로 10일 박길연(朴吉淵) 유엔주재 북한 대표부대사와 미국의 잭 프리처드 한반도 평화회담
-
"북한-미국관계 조만간 호전기대"
미국의 고위 외교 관리들이 잇따라 북한과 대화할 의사를 밝혀 주목된다. 제임스 켈리 미국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는 8일 "북한이 북.미관계에 대해 여러가지 재평가를 하는 중이며
-
백악관도 "미국 경제 회복세"
글렌 허버드 백악관 경제자문회의 의장이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회복의 강도는 약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5일(현지시간) 애틀랜타의 한 세
-
"미국 경제 회복세" 백악관도 동조
글렌 허버드(사진) 백악관 경제자문회의 의장이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회복의 강도는 약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5일(현지시간) 애틀랜타의
-
한국, 항공안전 1등급 회복
우리나라가 항공 안전 2등급 국가로 전락한 지 3개월20일 만에 1등급 국가로 복귀했다. 임인택(林寅澤)건설교통부 장관은 6일 "토머스 허버드 주한 미국대사가 오늘자로 한국의 항공
-
[동정] 정세영 한미협회장
정세영(鄭世永)한미협회장은 29일 오전 7시30분 힐튼호텔에서 토머스 허버드 주한 미국대사를 초청,'한.미 양국이 직면한 2002년의 과제'를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연다.
-
[말말말] "기업인은 회사 망하면 사람도 아니다" 外
▷"요즘 매우 바쁘신 것 같다."-토머스 허버드 주한 미국 대사, 민주당 한광옥 대표를 만나 인사말을 나누면서. ▷"내 날개는 상했지만 아직 팔과 다리는 있다."-자민련 김종필 총
-
[말말말] "기업인은 회사 망하면 사람도 아니다" 外
▷"요즘 매우 바쁘신 것 같다."-토머스 허버드 주한 미국 대사, 민주당 한광옥 대표를 만나 인사말을 나누면서. ▷"내 날개는 상했지만 아직 팔과 다리는 있다."-자민련 김종필 총
-
북한, 부시 비난하며 대화엔 미련
23일 나온 북한 외무성 대변인의 담화에는 미국에 대한 복합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을 비난하면서도 협상 재개의 새 조건을 내걸었고 대화의 문도 열어놓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