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세 허들여제는 멈추지 않는다 … 체전 4연패 "다음은 한국신”
전국체전 육상 여자 일반부 100m 허들 경기 중 맨 앞에서 허들을 넘고 있는 정혜림. [연합뉴스] ‘허들공주’ 정혜림(31·광주광역시청)이 2018년을 최고의 한 해로 장식했다
-
장대비에도 멈추지 않은 훈련... 정혜림의 '금빛 질주' 만든 이 장면
비가 내리는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홀로 훈련에 매진하는 육상 허들 국가대표 정혜림. 진천=프리랜서 김성태 절치부심. 몹시 분하여 이를 갈고 마음을 썩인다는 말이다. 한국
-
‘허들 여왕’ 정혜림, 삼세번 실패는 없다
허들 국가대표 정혜림이 2010년 광저우 대회, 2014년 인천 대회에 이어 올해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3번 도전 끝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혜림(오른쪽)이 결
-
'비바람 피했다'...하늘도 도왔던 김국영의 한국新
김국영이 27일 강원도 정선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포효하고 있다. [사진 대한육상연맹] 지난 27일 강원도 정선 종합경기장.
-
0.08초 당기면 9초대 … 김국영 또 한국 신기록
김국영이 코리아오픈 육상대회 남자 100m에서 한국신기록(10초07)을 세운 뒤 포효하고 있다. 그는 “내년에는 9초대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연합뉴스] 2001년 6월
-
'85%' 레이스 펼친 김국영 "코리아오픈에선 100%로..."
25일 강원도 정선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100m 한국신기록을 작성한 김국영. [사진 대한육상경기연맹] "모레 경기가 있으니까요. 더 집중해야죠."
-
김국영 10초07, 바람에 날아간 한국 신기록
김국영이 결승선을 통과한 뒤 두 주먹을불끈 쥐고 기뻐하고 있다. [정선=연합뉴스] ‘한국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김국영(26·광주광역시청)이 또다시 육상 100m 기록을 갈아치웠
-
육상 허들 간판 김병준, '13초39' 한국新...런던세계선수권 출전권 확보
남자 110m 허들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런던 세계육상선수권 출전권을 딴 김병준. [사진 대한육상경기연맹] 한국 육상 허들 간판 김병준(26·국군체육부대)이 3년만에 한국신기록을
-
'허들 기대주' 김병준, AG 110m 허들 銀
한국 육상 허들의 희망 김병준(23·포항시청)이 2014 인천 아시아게임 한국 육상 첫 은메달을 안겼다. 김병준은 30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10m 허들
-
초일류 만난 한국선수들 “내 위치 절감했다 … 세계수준 느꼈다 … 우물 안 개구리였다”
정혜림이 여자 육상 100m 예선을 뛴 뒤 전광판을 보고 있다. 정혜림과 여자 장대높이 뛰기의 최윤희, 남자 110m허들의 박태경 등 한국 선수들은 줄줄이 예선 탈락했다. [대구
-
여전히 높은 세계의 벽, 경보 김현섭이 체면 세웠다
대구 시내에서 벌어진 남자 경보 20㎞ 결승에서 선수들이 선두를 다투고 있다. 가장 오른쪽에서 걷고 있는 김현섭은 1시간21분17초로 6위에 올랐다. 한국 육상 세계선수권 사상
-
10-10 노리는 한국, 믿음 가는 세단뛰기 김덕현
‘10개 종목에서 10명을 결선에 진출시킨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육상의 ‘10-10 프로젝트’다. 이 목표를 이뤄야 안방에서 겨우 체면치레를 한다. 필드
-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한국 대표단 명단
(89명·코칭스태프 19명, 선수 60명, 지원스태프 10명) ◆임원(19명) ▶단장/총감독=문봉기(대한육상경기연맹 이사) ▶코치=오세진·박승혁·이상국(이상 단거리)·세르게이·
-
[다이제스트] 대구육상 202개국 1945명 참가, 역대 최대 外
◆대구육상 202개국 1945명 참가, 역대 최대 대구세계육상조직위원회는 27일 개막하는 제13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202개국에서 총 194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22일 발
-
100m 김국영, 세단뛰기 김덕현, 장대높이뛰기 최윤희 …
대구 세계 육상선수권대회 선수단 발대식에서 선수단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예린 대학생 사진기자]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육상대표팀이 10일 확정됐다.
-
한국신 넘고 세계육상 나가고…최윤희, 좋아서 눈물이 펑펑
최윤희 ‘미녀 새’ 최윤희(25·SH공사)가 다시 날았다. 최윤희는 1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 6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4m40㎝를 넘어 한
-
8월의 대구 앞두고 ‘10-10’ 가늠하는 6월의 대구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위한 마지막 리허설, 전국육상선수권대회가 9일부터 사흘간 대구에서 열린다. 한국 육상으로서는 ‘10-10 프로젝트’(10위 이내 입상 종목 10개
-
대구 육상 남의 나라 박수만 쳐줄 판
지난달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마라톤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지영준의 모습. [중앙포토] 내년 8월 대구에서 열리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남의 잔치’가 될 가능
-
미국 여자 400m서 16년 만에 금
미국이 제12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트랙 종목에서 첫 금메달을 따냈다. 주인공은 여자 400m에 나선 사냐 리처즈(24)다. 리처즈는 19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
-
2008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1. 스포츠
스포츠는 감동이라고 했던가. 올 한 해도 우리 국민은 스포츠에 울고 웃었다. 8월 베이징 올림픽 때는 태극전사들이 전해오는 금메달 소식에 가슴 벅찬 희열을 맛봤고, 11월 축구 대
-
이정준·최윤희 한국신기록 넘었다
한국 육상의 기록제조기들이 달구벌을 환호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남자 110m허들의 이정준(안양시청)과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최윤희(원광대)가 자신의 한국기록을 경신하며 기록제조기의
-
29년째 제자리 뛰는 한국육상 100m
한국 육상에 29년째 깨지지 않는 기록이 있다. 남자 100m다. 서말구(53) 대표팀 총감독이 동아대 시절이던 1979년 멕시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10초34를 뛴 이후 이
-
자고나면 한국신, 육상이 달린다
한국 육상이 봄날이다. 연일 한국신기록이 나오고 있다. 여자 장거리 기대주 원샛별(17· 원주 상지여고3)이 27일 안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춘계중·고 육상경기대회 경보 1만m에서
-
"허들, 지금까지 '거꾸로' 달렸습니다"
중국에서 허들 훈련을 받고 있는 이정준(左)이 제36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110m 허들 결승에서 ‘한국 허들의 간판’ 박태경(中)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힘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