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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옹호위를 구성 신민, 시별조사반도
신민당은 5일 인권옹호위원회를 구성하고 인권실태를 조사할 특별조사단을 만들었다. 고재빈위원장은 『조사단은 앞으로 인권에 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하고 『우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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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백여명이 「필승」다짐
29일 저녁 한식점 「종로관」 에서 열린 이철승대표 지지 「대연합 공동전선」단합대회에는 고흥문·이충환·유치송 세 최고위원과 소속의원·대의원· 일반당원 등 5백 여명이 참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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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문계 「민주정경」개설
「그랜드·호텔」안에 사무실이있대서「그랜드」계로 불려온 신민당내 고흥문계가 22일「민주정경연구회」라는 간판을 달고 정치 경제, 특히 예산등 국회활동연구를 본격화하는 당내 계파겸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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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당 대회 반대론 공격
『비록 내 몸은 찢기더라도 신민당은 제도정치를 정착시키고, 야당 전통을 알고 유능한 후진에게 자리를 물려줄 채비를 갖춤으로써 당원들에게 승리의 영광을 돌려주고 30년 야당생활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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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순천-구례지구당 개편대회
【순천=고흥길기자】신민당 순천-구례-승주지구당 개편대회(위원장 허경만의원)가 13일 상오 이철승신민당대표와 신도환최고위원등 당권경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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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엇갈리는 「초선」원내활동
10대국회의 문이 열리자마자 초선의원들은 맨먼저 백두진의장선출을 둘러싼 「파동」을 겪었다. 『국회가 이런것인가』고 실망부터한 초년생이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곧 수습되는 것을 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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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가 많았던 방청석
○…19일 개원식을 위해 본회의장에 들어선 의원들은 지역별로 배치된 의석에 앉기전에 부산하게 악수를 나누며 새출발을 다짐. 개원식에는 긴급조치위반협의로 구속된 손주항의원(무)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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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상황」에 맞춘 현실적타결 국회개원협상
10대국회가 개원전야에 돌풍을 만나 이틀간 방황했다. 국회의장의 선출문제를 싸고 여야가 날카롭게 대립해서 원구성을 제때에 못한것은 30년의정사상 처음있는 일. 유정회소속 백두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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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곡절끝에 의장단선출
10대 국회가 이틀간의 공전끝에 17일하오 2시30분 개원돼 의장단을 선거했다. 최고령자인 이효상의원(73·공화)의 사회로 열린 제1백1회 임시국회 첫본회의는 3년임기의 국회의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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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허씨 의원 종친친목회
○…신민당내 10대당선자인 김상진 김윤덕의원과 김제만 김령배 김동욱 김종기씨와 허경만씨는 같은 김해김씨, 김해허씨라는 점에 착안하여 당내종친친목회를 구성할 계획. 준비작업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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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파단합회…최고위원들
○…신도환최고위원이 9일 『행동하는 지성인의 밤』을 열어 단합을 과시한데이어 이철승신민당대표는 10일낮 자파의 총선 당락자 22명을 방배동자택으로 불러 떡국「파티」를 열었다.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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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진 지지표 부진이 과제|신민당의 앞날
신민당은 당내 외의 우려를 깨고 61석을 확보, 9대 6년간의 침체를 벗어나 활기 있는 10대를 맞게 됐다. 비록 국회 소집 정족수인 3분의1 의석은 못됐으나 61석은 9대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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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연설 저런 유세
○…10일 마지막으로 열린 전국 각 연설회에선 후보마다 「마지막」임을 의식해선지 △상대방 과거 폭로 △인신공격 △눈물작전에 「묵념」까지 동원돼 어수선한 종장을 장식. 서울 종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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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이후 한번도 공화당 의원을 내지 않은 야당 아성 마포-용산구. 9대에 복수 당선, 이번에도 복수 공천된 신민당의 김원만·노승환 후보에 대해 박경원 공화당 후보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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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은 거의 매듭졌지만…격랑겪을 신민당
17일까지 한달여동안 22차례의 심사를 통해 77개 선거구중 70개구에서 73명의 공천자를 우여곡절 끝에 확정하긴 했으나 신민당은 꼬투리로 남긴 4개구중 3개구가 현역지구로 계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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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된 23개구 공천자
(이철승계=철, 고흥문=고, 신도환=신, 유치송=유, 이충환=충, 김영삼=영, 김재광=광, 정헌주=정) ▲서울 성북=조세형(47·전 한국일보편집국장·철) ▲성동=김제만(45·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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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표결로 나눈 「계파안배」
신민당이 40일간의 산고 끝에 신설·사고·원외지구 공천자를 결정했으나 주위로부터 공천 아닌「파천의 산물」이란 혹평을 들을 정도로 철저한 파벌간의 안배 작품인 것 같다. 초기에는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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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공천 작업|열일곱번 회의도 무위
신민당 공천 작업은 어디까지 가 있나? 『80년대를 향한 일생 일대의 명작을 만들어 보겠다』(이철승 대표의 말)던 당초 주창과는 달리 『꼬챙이는 타는데도 생선은 익지 않는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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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공천경합 3대1
신민당은 14일 10대 국회의원 입후보자 공천 신청접수를 끝내고 내주부터 본격적인 공천심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지난5일부터 시작, 이날 하오 마감한 공천 신청에는 현역의원 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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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구례-승주
현대「아파트」 부정 분양사건에 관련돼 박삼철 의원(공)이 탈당한 뒤 유경현 씨(전 동아일보 정치부 차장·순천)가 공화조직책(공천 내정)으로 임명됐으나 유씨와 경합했던 조규순 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