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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수대씨 外
▶김수대씨(풍기향교 수습위원) 별세, 김경식(현대제철 전무 기획실장)·진식(주식회사 양백 대표이사)·윤희씨 부친상, 고기조씨(신용보증기금 대구지점장) 장인상, 최현주(삼선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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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담배공장터에 ‘문화의 향기’
2017년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 청주시] 옛 담배공장과 1980년대 풍경을 간직한 달동네, 향교와 역사유적지 등 충북 청주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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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합산배제’ 요건 강화… 신고 D-5 ‘종부세’ 절세하려면
서울 강남구 일대 아파트 단지 전경. 뉴스1 공시지가 인상으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납부 대상자가 대폭 늘어난 가운데 종부세 합산배제ㆍ과세특례 신고 마감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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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종부세 제외되는 부동산 신고 받아
국세청은 올해 12월 종합부동산세 정기고지에 앞서 종부세 대상에서 배제되거나 과세특례 대상인 부동산을 미리 신고하라고 16일 안내했다. 신고 안내문이 발송된 대상자는 32만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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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통행재개...연기 원인 조사 중
서울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한때 전동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의 전동차 운행이 정상화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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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양천향교역 화재 발생, 양방면 무정차 통과 중
양천향교역 2번 출구. [중앙포토] 26일 오전 7시 17분께 서울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승강장에 연기가 유입돼 전동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다. 서울시 메트로 9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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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청소년 건설 안전체험 교육, 취약 지역 환경 개선 … 사회공헌활동 강화
삼성물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들로 구성된 ‘희망의 소리 합창단’을 13년째 후원하고 있다. 투병 아동의 자신감을 키워주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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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서원에 가다
단순히 공부만 했던 곳 아니기에 세계가 인정하는 문화유산 됐다 서원은 조선시대 사회 전반에 널리 보편화됐던 성리학을 보급하고 지식인을 양성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성리학자를 배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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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설마 왕의 무덤?…도굴꾼 눈 피해 보존된 무령왕릉
━ [이훈범의 문명기행] 공주 송산리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충청남도 공주 송산리 고분군. 앞쪽 왼쪽 무덤이 5호분, 오른쪽이 6호분이며 그 뒤로 보이는 게 무령왕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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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음식 차리는 놀이 '습례국' 국한혼용으로 만든 뜻은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52) 탁와 정기연이 고안한 습례국의 판과 육각형 전자(轉子), 그리고 숫자와 음식이 적혀 있는 다수의 설자(設子). [사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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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00년생 이젠 성년입니다
2000년생 이젠 성년입니다 제47회 성년의 날인 20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향교에서 열린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년의 날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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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에 한 번 나온 구세주"···황교안 '찬양'한 안동 유림단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3일 경북 유교문화회관 교육관에서 열린 안동지역 유림 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안동지역 유림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제공] 경북 안동지역 유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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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서울 도심서 1시간 명당에 맞춤형 추모공원
장묘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선산에 직접 장묘를 세워 고인을 모시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엔 추모공원에 장묘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추모공원 수는 점차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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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포커스] 서울 도심서 1시간 맞춤형 추모공원
━ 우성공원묘원 과거에는 선산에 장묘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엔 추모공원에 장묘를 하는 사례가 늘면서 장묘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이로 인해 추모공원 수는 점차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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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처럼 불덩이 날아" 조선실록도 양간지풍 악몽
고성군 토성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 새벽까지 강풍을 타고 여러갈래로 나뉘어 번져 마을과 건물이 불타는 등 큰 피해를 입혔다. 시내의 건물 주변이 온통 불에 휩싸여 있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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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30m 양간지풍의 저주…‘도깨비불’ 수백m 날아가 번져
━ 강원 초대형 산불 4·5일 이틀간 강원도 고성·강릉 일대에서 산불이 빠르게 번지게 된 데엔 ‘양간지풍(襄杆之風)’ 또는 ‘양강지풍’(襄江之風)이라고 불리는 강풍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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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퇴양난 전주 한옥마을 “1000만 관광객이 안티 될 판”
지난 13일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경기전에 들어가고 있다. [김준희 기자] “완전히 도떼기시장이다. (호객하는) 마이크 소리는 시끄럽고, 꼬치 굽는 냄새와 연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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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관광객 '안티' 될 판"… 기로에 선 전주 한옥마을
지난 13일 전북 전주시 풍남동 한옥마을 내 경기전 전경. 김준희 기자 "완전히 도떼기시장이다. (호객하는) 마이크 목소리는 시끄럽고, 꼬치 굽는 냄새와 연기 때문에 머리가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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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450년 만에 재현한다
조선 중기의 문신·학자 퇴계 이황. [중앙 포토] 퇴계 이황(1501∼1570)이 1569년 임금에게 사직 상소를 올리고 걸은 마지막 귀향길을 450년 만에 재현한다. 올해는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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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비평 - 미술] 두 개의 전시, 북한을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
이주현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분단은 우리의 실존을 규정하는 엄연한 현실이다. 탈북 미술가 ‘선무’의 개인전 ‘반갑습니다’(매향리 스튜디오)는 무감각해져 버린 분단의 현실을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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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의 혼이 서린 둘레길은 어디?
어느덧 3월. 걷기 좋은 계절이다. 봄이 열리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3월 여행하기 좋은 걷기여행길을 선정했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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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서울에서 제주·독도까지 태극기 물결...‘만세! 만세! 만세!’
올해로 100번째를 맞는 3·1절을 기념해 서울 등 전국 곳곳에서 100년 전을 기억하는 행사가 열렸다. 3·1절 100주년인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에서 시작된 거리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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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꽃피는 무궁화’…사라질뻔한 안동무궁화 살린 ‘할배’
아침에 꽃이 피고 저녁에 꽃이 지는 일반 무궁화와 달리 한번 꽃이 피면 36시간동안 피어 있어 밤에도 꽃을 볼 수 있는 안동무궁화. [사진 안동무궁화보존회] “밤에 핀 안동 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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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야 미술관이야 별의별 고속도로 휴게소들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졸음과 싸워본 사람은 안다. “졸음운전은 살인운전” 같은 경고문이 별 소용 없다는 걸. 졸리면 쉬는 게 상책이다. 이왕이면 재미난 휴게소에서 쉬자. 잠이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