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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는 육아휴직도 못했어”…꼰대라 그렇다? 그 팀장의 최후 유료 전용
김주원 기자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 상사가 올린 이런 글. ‘직장 내 괴롭힘’일까요? 정시 퇴근을 전면 금지한 건 아니고, 비속어를 쓴 것도 아니며, 높임말로 공지의 형식을 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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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단어만 바꾼 '복붙 입법'에...野, 입법실적 평가 방식 바꾼다
더불어민주당이 단순 법안발의 건수로 현역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방식을 바꾸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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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시민' 단어만 바꿔 또...국회 입법왕들의 황당 법안들 [2만건 쏟아진 의원입법]
지난해 4월 19일 국회 14개 상임위원회에 일제히 ‘장애인차별조항 정비 개정안’이 접수됐다. 법안 70건에 들어있는 “심신장애로 인하여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된 경우”라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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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 건건이 충돌 "모든 국가가 견제"vs"박종철 사건 기억을"
행정안전부와 경찰의 대립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사상 초유의 치안감 인사 번복, 윤석열 대통령의 ‘국기 문란’ 발언, 김창룡 경찰청장의 사의 표명 등의 사태가 이어지면서 대립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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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간판 '봄' 선정한 세종시…시청 '로컬 푸드과' 이름은 어쩌나
━ 카페 '봄' 등 우수 한글 간판 선정 ‘한글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세종시가 지명이나 도로명을 한글로 짓고, 카페 등 우수 한글 간판을 선정해 홍보에 나섰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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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외국말 쉽게 고친다…국립국어원 ‘한국어지킴이’들
━ 쉬우니까 한국어다 〈3〉 2일 서울 강서구 국립국어원 1층 세종대왕상 앞에 모인 공공언어과 ‘한국어지킴이’들. 왼쪽부터 김선철 과장, 김나영 연구원, 박주화·이현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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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만 바꾼 ‘알법’ 거품 … 허울뿐인 역대 최다 법안 발의
━ 외화내빈 국회 입법 성적표 법안이 쏟아지고 있다. 20대 국회 전반기(2016년 5월 30일~2018년 5월 29일) 2년 동안 1만2968건(상임위원회 법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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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비장애인, 조선족→중국동포’ 서울시, 행정용어 13개 순화
서울시청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중구 서울광장에 한반도 모양을 형상화 한 '평화의 꽃밭'을 조성해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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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한자어 순화어 선정, 세금 납기일(納期日)은 이제 뭐라고 써야 할까?
`일본식 한자어 순화어 선정` [사진 서울시 제공] '납기일→내는 날' 일본식 한자어 순화어 선정, 어떤것들이 있나 일본의 역사 왜곡으로 국내에서 ‘역사 바로 세우기’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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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한자어 순화어 선정 ‘우리말 바로잡기’...23개 순화어는?
`일본식 한자어 순화어 선정` [사진 서울시 제공] '식비→밥값' 일본식 한자어 순화어 선정, 어떤것들이 있나 일본의 역사 왜곡으로 국내에서 ‘역사 바로 세우기’에 대한 관심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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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한자어 순화어 선정, "이 단어가 일본식?"…당신이 몰랐던 일제 잔재어
`일본식 한자어 순화어 선정` [사진 서울시 제공] '식비→밥값' 일본식 한자어 순화어 선정, 어떤것들이 있나 일본의 역사 왜곡으로 국내에서 ‘역사 바로 세우기’에 대한 관심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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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어려운 심사평가 용어 쉽게 바꾼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국민들이 어렵게 느끼고 있는 의료심사평가 용어를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바꾼다. 심평원은 '의료심사평가 용어순화를 통한 국민접근도 향상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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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우리 생활 속 일본어
박소영 기자올해로 광복 67주년을 맞았지만 우리 생활 곳곳에는 일본의 잔재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가 언어입니다. 광복 후 우리 정부는 국어순화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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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쿨비즈’는 ‘시원차림’으로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비즈 운동이 한창이다. 특히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관공서는 물론 일반 기업체도 이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5일 ‘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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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 파문’에서 배운다, 차별적 언어는 폭력이다
[박용석 기자 parkys@joongang.co.kr]“아니, 언론은 왜 양비론으로 접근하는 겁니까. 이번 파문의 본질은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언어폭력의 수준입니다.” 부산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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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힘’확 뺀 사실상 내각제안
국회의장 직속의 헌법연구자문위원회가 다수 의견인 1안으로 제시한 정부 형태는 의원내각제에 가까운 ‘이원정부제’다. 국회가 선출하는 국무총리가 외교·국방·통일을 포함한 국정 전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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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이런 말 실수 저런 글 실수' 발간
제 목『이런 말 실수 저런 글 실수』 발간기 관문화관광부구 분기타첨부화일 - 공공분야 종사자 대상 공문서 바로 쓰기 안내서 -문화관광부(장관 박지원(朴智元))는 "우리말우리글바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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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용어 백20개 쉬운말로
정부는 어려운 한자말이나 일제시대용어,무분별한 외래어,권위주의적 용어 등 고쳐야 할 행정용어 1백20개를 골라 순환작업에 들어갔다. 총무처는 5일 관보에 「행정용어 순화방안」을 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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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용어 쉬워진다/“경고문→알리는 글” 등 8천여개 고쳐
정부는 30일 행정기관에서 사용하는 어려운 용어 8천6백73개를 알기쉽게 고친 행정용어순화안을 최정 확정,이날부터 시행키로 했다. 총무처는 지난 1년간 문화부·법제처 등과 함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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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용어 9천여개 순화
◎고쳐지는 말들/기일엄수→날짜 지켜/수입→손질 십장→감독/해태→게을리 하다/고지 의무→알릴 의무/말단부서→일선기관 총무처는 5일 중앙·지방기관과 어문단체 등 71개 기관으로부터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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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 남용 실태도 파악을
중앙일보 8월5일자(일부지방 16일)l5면 「문화부, 행정용어 순화위 설치운영」 제하의 기사를 읽고 반가운 마음에서 몇자 적어본다 우리는 아직까지 이곳저곳에서 일제의 잔재를 씻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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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아직도 한글 문맹인가(권영빈칼럼)
프랑스인만큼 제나라말을 소중히 가꾸고 남의 나라 사람에게 까지 열심히 가르치려 드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외국마다 프랑스문화원을 두고 많은 돈과 인력을 투자해 프랑스어를,그리고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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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투 행정용어 고친다
정부내에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가칭「행정용어 순화위원회」가 설치, 운영된다. 문화부는 우리의 헹정용어중 상당수가 한글에 충실치 못할 뿐더러 일본어투의 용어가 너무 많다고 보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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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행정용어 개선/정부,국어순화운동 전개키로
문화부는 일본식 잔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행정용어를 우리말로 바꾸기 위한 총리실직속 위원회를 설치,정부 내부의 국어순화운동을 펴기로 했다. 이어령 문화부장관은 25일 기자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