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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감사원
어사 박문수를 아시지요. 탐관오리들의 무릎을 꿇린 암행어사의 표상 말입니다. 조선시대 그가 했던 역할을 오늘날엔 누가 맡고 있을까요. 바로 감사원입니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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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루키 20 [13] 한국전력공사 [14] 한국도로공사
28만6676명. 28일 현재 인터넷 카페 ‘공기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 수다. 공기업 입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공공기관 입사시험은 ‘공시(公試)’라고 불린다.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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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 여풍' 수그러든 이유는
올해 한국은행 및 사법시험 행정고시 외무고시 등에서 일제히 '여풍(女風)'이 수그러든 이유는 금융위기의 영향과 경기침체로 우수한 남성 지원자들이 '안정된 직장'을 선호했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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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나이 제한 없애니 남성 ‘고시 장수생’ 강세
거세게 몰아치던 고시에서의 ‘여풍(女風)’이 주춤해졌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행시(행정직) 최종 합격자 244명을 26일 발표했다. 1만821명이 응시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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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무원=평생 직업’ 사라진다
한 번 임용하면 정년까지 보장해 주는 일본의 국가공무원 제도가 본격적으로 수술을 받게 됐다. 기존 공무원 채용시험 제도가 폐지되고 2012년부터 새로운 선발 제도가 시행될 예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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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행정고시 여성 합격자 첫 절반 돌파
올해 행정고시에서 여성 합격자가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전체 최종 합격자 242명(전국 모집 206명, 지역 모집 36명) 가운데 여성 합격자는 51.4%(124명)로 역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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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고시합격자 65%가 여성
행정안전부는 올해 외무고시에 3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올해 외시에는 1550명이 지원해 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여성 합격자는 23명으로 전체의 65.7%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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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국제통상직 '남자 보기 힘드네'
올해 행정고시에서도 '여풍당당(女風堂堂)' 현상은 어김없이 계속됐다. 중앙인사위원회는 6일 올해 행정고시 행정직군 최종 합격자 251명 중 절반에 가까운 123명(49.0%)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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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무원시험 '원서 ~ 합격' 일정 단축
중앙인사위원회는 8일 2008년도 국가공무원 시험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행정고시와 외무고시 1차 시험은 올해보다 2주가량 늦은 내년 2월 23일 실시되며 9급 공채 1차 시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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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 뺨치는 서울 공시 문제 수준도 높아졌다
"지난해부터 서울시 공무원 시험에 도전, 벌써 시험을 세 번이나 치렀는데 갈수록 어려워지니 걱정입니다." 올해 초 서울의 S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주모(26)씨는 8일 서울 여의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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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경쟁 바람에 고위공무원 ‘60년 철밥통’ 흔들린다
■ 고위공무원 꿈 덜미 잡는 새 복병 ‘역량평가’ ■ 인사 실권 쥔 중앙인사위 시어머니 노릇 톡톡 ■ 계급제는 폐지, 직무등급제 신설 희비 엇갈려 ■‘ 다른 부처 싫다’ 친정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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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외교관' 시대 오나
외무고시에서도 '여풍(女風)'의 위력이 대단하다. 중앙인사위원회가 28일 발표한 외무고시 최종 합격자 31명의 명단에는 21명의 여성이 포함돼 있다. 전체 합격자의 6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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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채용 방식 바꾸기로
이르면 2011년부터 공무원 채용에 '예비시험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이 제도는 정부가 필요한 인원보다 15~20% 많은 후보자를 선발해 놓으면 각 부처가 필요한 사람을 수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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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외시 20% 지방대 출신 선발
내년부터 행정고시와 외무고시에서 지방대 출신을 최대 20%까지 의무적으로 뽑는다. 중앙인사위원회 김영호 사무처장은 30일 "지방대 출신의 공직 임용 기회를 늘려주기 위해 일정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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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세지는 '고시 여풍'
사법시험.행정고시의 여성 강세가 올해도 이어졌다. 법무부가 22일 발표한 2005년도 사시(47회) 합격자 1001명 가운데 여성이 323명으로 32.27%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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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 면접시간 대폭 늘리기로
중앙인사위원회는 18일 올 공무원 시험 때부터 응시자를 상대로 한 면접시간을 크게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그동안 5~10분 내외에서 이뤄졌던 개별면접을 행정.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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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에 산업인력공단 취업문 뚫은 늦깎이 신입사원
"고시에 합격한 것도 아니고…" 최영조(37)씨는 기자의 인터뷰 요청에 쑥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아는 사람은 안다. 웬만한 취업문이 고시합격 못지않은 좁은 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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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고시 '여풍'
중앙인사위원회는 8일 제48회 행정고등고시 최종 합격자 19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여성 합격률은 지난해보다 4.9%포인트 증가한 38.4%(76명)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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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차관 3명으로 확대 추진
지난 6월 김선일씨 피살사건을 계기로 설치된 열린우리당의 외교안보시스템 개선 정책기획단(단장 김성곤 의원)은 22일 최종 보고서를 발표, 현재 1명인 외교통상부 차관을 행정.양자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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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인재 53명 사무관 특채
정부가 이공계 출신으로 박사학위나 기술사 자격증을 가진 53명을 사무관(5급)으로 특별채용한다. 중앙인사위원회 조창현 위원장은 10일 "공무원의 충원 경로를 다양하게 하고 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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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한 은행원 고시 인생역전 "IMF가 약 됐어요"
IMF 외환위기 때 실직한 은행원이 인생역전의 꿈을 이뤘다. 23일 제45회 사법시험에 최종 합격한 박대산(朴大山.3)씨 얘기다. 그는 지난 2월 법원 행정고등고시를 시작으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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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지방고시 합격자 발표
행정자치부는 제39회 기술고등고시(61명)와 제9회 지방고등고시(기술직 2명) 최종합격자 명단을 27일 발표했다. 명단은 중앙일보 홈페이지(htt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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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최종합격자 발표…여성이 33.5%
행정자치부는 10일 제47회 행정고등고시 최종합격자 2백9명과 제9회 지방고등고시 최종합격자 14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행정고시는 전체적으로 57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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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1차 12문제 복수 정답 인정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16일 실시된 행정.외무.지방고시(행정직) 1차 시험 문제 중 헌법.행정학 등 9개 과목에서 12문제의 정답을 복수로 인정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정답이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