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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 예비 고3, 입시 대비 1년 학습계획 길잡이
서울대는 현재 전체의 65%인 수시모집 선발인원을 2013학년도 입시에선 80%로 확대하고, 전원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서울대의 행보가 타대학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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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바둑이야기 - 1989년 제1회 응씨배 결승전 ③
조훈현 9단의 응씨배 우승은 ‘기적’이란 두 글자 말고는 설명이 안 된다. 하지만 그 이면엔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포기하지 않는 조훈현 특유의 강렬한 기질이 숨어 있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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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환경 지킴이 강태흥 PAVA 회장 인생역전
지난달 27일 할리우드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 파바가 주축이 된 사물놀이패와 고전무용을 비롯한 취타대가 등장했다. 한인에게는 낯설지 않은 장면이지만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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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의궤, 의장대 호위 받으며 돌아오다
일제시대 때 일본에 빼앗겼던 조선왕실의궤 등 도서 1200책이 6일 100년 만에 돌아왔다.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열린 환영 의전행사에서 도서가 옮겨지고 있다. 지난 6월 발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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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search & Education) 수업 진행하는 고교 증가세
심민수(오른쪽)씨와 김화경 교수가 함께 연구했던 논문의 핵심이론을 다시 검토하며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 지난 9월 10일, 해외 수학 저널인 『Discrete Mathem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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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암살 보도로 명성 떨친 톰 위커 별세
전후 미국의 가장 훌륭한 언론인 가운데 한 명으로 존경받았던 톰 위커(Tom wicker·사진)가 25일(현지시간) 8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위커는 버몬트주 로체스터 자택에서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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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섬, 시판돈을 가다
‘사람을 만나려면 라오스로 가라.’ 인구 600만의 작은 나라 라오스가 여행자의 천국이 된 비결은 무엇일까. 26일 KBS 1TV ‘걸어서 세계 속으로-시간이 멈춘 곳,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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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수리영역
2012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리영역은 전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됐다. 지난해 수능보다 쉽고 올해 9월 모의고사보다는 어려웠다. EBS 연계문제는 30문항 중 21문항으로 총70%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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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지갑 닫는 고소득층 … 백화점 매출 증가세 뚝
고소득층마저 지갑을 닫기 시작하면서 각 백화점의 매출 신장률이 뚝 떨어졌다. 20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백화점의 고가 여성의류 매장이 일요일인데도 텅 비어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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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한국 (39) 미국인 호텔리어 크로포드의 보양식 사랑
한국 생활이 14년째인 지금은 삼계탕이며 갈비찜을 집에서 손수 만들어 먹는다. 가슴속까지 은근하게 파고드는 깊은 맛이야말로 한국 보양식의 정수가 아닐까.이열치열이 뭐예요? 나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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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살 넘은 은퇴자는 창업 행렬 … 50세 이상 자영업자 310만 사상 최대
건축업계에서 20여 년간 일하다 퇴직한 노모(52)씨는 최근 부산시 북구에 치킨집을 냈다. 건강이 안 좋아 쉬고 싶었지만 자식들 대학 등록금이라도 보태줘야 한다는 생각에 새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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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세례 받은 클린턴 “이게 바로 민주주의”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16일 마닐라에서 연설하던 중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려 얼굴을 가리고 있다. [마닐라 AP=연합뉴스]미국과 필리핀의 상호방위조약 체결 60년을 기념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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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뱅크 현장…낯 뜨거운 한인들
푸드뱅크가 제공하는 무료 식품을 타기위한 긴 행렬.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계 없음.푸드뱅크를 통해 무료 식품을 수령하는 한인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악용해 돈벌이를 하거나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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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주목받는 최석채 주필의 “학도를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
민주노총 산하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의 집회에 초등학생이 국가 수반을 모욕하는 4행시를 지은 사건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논란 와중에 1955년 대구매일신문 주필로 정론직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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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저 선무당들을 어쩔꼬
정재숙문화스포츠 에디터 자연재해인 쓰나미는 주로 일본의 일이며 우리에게 큰 걱정거리는 아니어서 다행인데, 한편으로 우리 사회는 일종의 쓰나미 증후군 같은 것이 일상이 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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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서 사는 화장품 있다는데
지난달 14일 롯데백화점 소공점 맥 매장 전경. ‘전설의 하이라이터’라 불리는 ‘맥 미네랄라이즈드 스킨 피니쉬 라이츠카페이드’의 2차 입고일에 이를 사려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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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 실수 안 하는 지름길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목전에 두고 서울 한영외고 한 학생이 방과 후 개인별 자습실에서 막바지 수능 실전문제 풀이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자주 실수한 문제들을 다시 보자.” 입시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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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가 박근혜 못 따라잡는 이유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또 장외로 나갔다. 이번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때문이다. 여의도 전철역에서 ‘투자자·국가 소송제도(ISD)’에 절대 반대한다는 어깨띠를 두르고 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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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2. 서쪽에서 온 마을 (11)
마을 사람들이 돌아가고 숙소에는 전 장군과 가온, 탁연 그리고 의원 영감만 남았다. “편지는 어딨소?” 이 상황에서도 나는 인보가 지녔던 편지를 챙겨갈 생각이었다. 눈이 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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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 호수가 발밑에 … 26㎞ 쉼 없이 질주
춘천자전거동호회 회원들이 3일 춘천 의암호 위로 만들어진 북한강 자전거길을 달리고 있다. 3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서면 신매대교 옆 제방에 조성된 북한강 자전거길. 춘천자전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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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신라금관세트의 `화려한 첫 외출` 뒤엔 … 금연각서가 있었다.
이번 국보 외출행렬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천마총금관이다. 가장 장식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이 금관은 빛을 본지 38년밖에 되지 않았다. 이전까지 경주 고분 155호로 불리던 것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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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8, 새유형 문제 마지막 체크
수능을 8일 앞두고 챙겨야 할 것 중 하나가 지난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나왔던 새유형 문항이다. 전문가들은 “EBS 연계율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개념을 묻는 것과 같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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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 달라진 한국 그린 … 6승 박지은도 ‘KLPGA 수능’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 7일 인천 스카이72골프장에서 열린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 도중 박지은(왼쪽)이 박세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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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 달라진 한국 그린 … 6승 박지은도 ‘KLPGA 수능’
지난 7일 인천 스카이72골프장에서 열린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 도중 박지은(왼쪽)이 박세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LPGA 한국 골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