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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 복숭아 한 개1,200원씩
○…지난달 말부터 시장에 선보이기 시작한 복숭아가 이 달 들어 본격 출하되고 있다. 요즘 시장에 나오는 복숭아는 알이잘고 신맛이 나는 사자복숭아와 알이굵고 단단한 창광 복숭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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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가지 폭우로 값 두배 껑충
상추·쑥갓·가지 등 채소류 값이 많이 올랐다. 이들 채소류는 주로 여주·이천·평택 등 경기도 일원에서 재배, 출하되는데 지난 주말부터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반입량이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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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등 한겨울 군것질감 "풍성"
방학이 시작되면서 가정에서 이런저런 간식거리를 찾게되는 때가 되었다. 요즘 시장에는 고구마·밤·땅콩 등이 이맘때 좋은 군것질감으로 많이 거래되고 있는데 건포도·아몬드 등 수입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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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 류 여름 성수기 타고 강세
장마비가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휴가철 매기를 타고 통조림 값이 슬쩍 올랐다. 18일 통조림 도매집산지인 경동 시장 상가에 따르면 화채재료로 즐겨 쓰는 각종 과일통조림과 야외에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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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양념 고춧가루는 피해야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조상에 감사하고 자손들이 한데 모여 화기애애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명절을 맞아 차례상 준비 요령과 차례 지내는 법 등을 성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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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의 아침 식사 죽 음식을 권한다.
몸이 나른해지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아침 식사를 거르고 출근하는 샐러리맨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영양학자 요리 전문가들은 아침부터 집중적인 사고력이 필요한 각종 직무에 시달려야 하는 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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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곡식·과일로 만드는 제철요리|사과 밤 버섯듣 대량출하로 값내려
한가위를 앞두고 햇곡식과 과일·채소류의 출하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용산청과물시장의 경우 요즈음 하루 1만상자의 사과가 들어오고 있으며 배·밤·사과 등 추석성수품의 가격도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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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송편…맛있게
솔잎향기 은은한 송편은 한가위를 기리는 고유의 음식이다. 햇곡식을 정성들여 빚은 송편을 놓고 차례를 올리는 풍습은 조상을 섬기는 아름다운 풍습이기도 하다. 김경진 교수 (이대·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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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소한 추석상차림|요리연구가 왕준연씨가 추천하는 한가위 음식
가을에 추수한 햇곡식으로 송편을 빚고 음식을 만들어 조상께 감사드리는 추석은 1년 중 가장 풍성한 계절. 그러나 부족한 양곡의 지나친 소비를 막자는 뜻에서 지난 수년간 『간소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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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추석시장...물가만 올라
추석(22일)이 다가옴에 따라 일부 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있다. 19일 서울시내 동대문시장 등에서는 추석수요품목인 햇밤이 5홉에 1주일 전에 비해 2백원씩 뛰어올랐고 쇠고기 값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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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제주도
1월중 평균기온이 영상 4.8도로 따뜻한 겨울을 가진 제주지방에서는 김장을 「반양식」이라고 생각하는 육지의 통념이 납득되지 않는다. 사철 밭에는 푸른 야채가 자라고 그때그때 신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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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맛 봄 채소
모두가 입맛을 잃기 쉽고 김장 김치에 싫증이 나게 되는 무렵이다. 냉이·달래·미나리등 산뜻한 봄나물과 햇김치를 식탁에 올려 가족들의 입맛을 되찾아 주자. 봄채소는 성수기에 비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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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조
"동생둘" 박건호 올벼쌀 씹고 있는 불룩한 볼짝보게 햇고구마 우적이는 새까만 입술 보게 추석절 하많은 사연으로 다가오는 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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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영양식…튀김을 산뜻하게
육류든 채소든 질 좋은 기름에 튀기면 여름철 영양식으로는 그만이고 소화도 잘 된다. 물이 좋은 생선이나 풍성하게 나오는 감자와 햇고구마, 연근, 우엉을 이용해서 장마와 더위에 지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