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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김선빈·김주찬 … 또 부상 병동 된 KIA
프로야구 KIA가 또다시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KIA는 매년 부상과 싸웠다. 중요한 시기마다 크고 작은 부상으로 주축 선수들이 전력에서 이탈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시즌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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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네스, '첫안타가 연장 끝내기 홈런'…데뷔전서 눈도장 '쾅'
롯데의 외국인타자 루이스 히메네스(32·베네수엘라)가 한국프로야구 데뷔전에서 끝내기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국내 데뷔 첫 안타를 끝내기 홈런으로 장식했다. 히메네스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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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병규 엄청 큰 한 방 … 시즌 마수걸이 만루포
프로야구 LG 이병규(40·등번호 9·사진)가 부산 하늘을 시원하게 가르는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LG는 9일 사직 롯데전에서 0-1로 뒤진 4회 초 반격 기회를 잡았다. 2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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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호세·우즈 부럽지 않다, 야구판 휘젓는 이들
과거 프로야구 외국인 타자는 슬러거들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올 시즌은 팀 사정에 따라 다른 유형의 선수를 뽑고 있다. 피에(한화·왼쪽부터), 조쉬 벨(LG), 나바로(삼성)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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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물 건너온 피에·스캇 물건이네
피에(左), 스캇(右) 프로야구에서 외국인 타자는 2011년을 끝으로 사라졌다. 외국인 선수 도입 첫해인 1998년 OB 우즈가 홈런왕(42개)에 올랐고, 1999년 데이비스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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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의 알몸 다이어트 ⑪] 시꺼먼스! 시꺼먼스!
다이어트 11주차 그러니까, 팔랑귀가 문제였다. 대한민국에서 “몸 좀 된다”하는 남자들이 나간다는 쿨가이(cool guy) 대회. 본선 도전을 준비한다는 도전자를 만났다.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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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사자의 역습
삼성 투수 장원삼이 27일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2-0으로 앞선 6회 말 김현수를 삼진 처리하고 이닝을 끝낸 뒤 환호하고 있다. 장원삼은 6과3분의1이닝을 4피안타·2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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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은 다 부서질 정도" 올 윔블던 우승 바톨리 은퇴
2013 윔블던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마리온 바톨리( 29·프랑스·사진)가 14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바톨리는 현지에서 열리던 여자 프로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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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새식구 들인 뒤 … 계속 추락하는 KIA
우승후보 KIA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1위에서 7위로 떨어지는 데 99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KIA는 14일 인천 SK전에서 1-8로 완패했다. 새 외국인 투수 빌로우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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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 10연타석 안타…손민한을 이기다
[사진 중앙포토]'적토마'가 '전국구 에이스'를 눌렀다.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이지만, 승부를 대하는 태도와 실력만큼은 여느 젊은 선수 못지 않았다. LG '캡틴' 이병규(39·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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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박지성 형, 고집이 세서"
[중앙포토]"지성이 형 고집이 세서 우리가 열심히 해야될 것 같다." '블루 드래곤' 이청용(25·볼턴)이 박지성(32·퀸즈파크레인저스)의 대표팀 복귀론에 대해 조심스런 입장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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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호, 8회 연속 월드컵 진출 했지만 ‘찜찜’
한국 축구가 8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의 대기록을 썼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순간 환호는 나오지 않았다. 후텁지근한 날씨처럼 찜찜한 본선 진출이다. 한국은 18일 울산 문수월드컵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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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초닥공’…이동국-김신욱 투톱 출격
이동국-김신욱 투톱 조합이 최종예선에서 처음으로 선발로 나왔다. '블루 드래곤' 이청용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란전 베스트11에서 빠졌다. 이동국과 김신욱은 18일 울산문수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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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도우미 푸이그, 아쉽게 빠져
[중앙포토]류현진(26ㆍLA다저스)의 7승 도전경기에는 ‘쿠바산 괴물 신인’ 야시엘 푸이그(23ㆍ쿠바)가 결장했다. LA다저스는 13일(한국시간) 애리조나와의 홈경기를 한 시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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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대타 이명주 번쩍 번쩍
A매치 데뷔전은 부담이 없는 평가전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도 후반 10여 분 남짓 남긴 상황에서 A매치 분위기만 맛보는 식이다. 태극마크를 처음 달면 눈앞이 캄캄해지기 일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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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오늘 못 볼 수도 있습니다
류현진(26·LA 다저스·사진)이 발 부상으로 등판을 연기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일 “류현진의 (한국시간 3일 오전 5시10분에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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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이적 앞둔 '도르트문트' 괴체, 팀 실점하자…
[사진 SPOTV 중계 캡처] 2012~201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의 또다른 관전 포인트는 독일의 ‘신성’ 마리오 괴체(21ㆍ보루시아 도르트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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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FC서울, 아시아챔스리그 16강 1차전 0-0 外
◆ FC서울, 아시아챔스리그 16강 1차전 0-0 FC 서울이 14일 중국 베이징워커스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베이징 궈안(중국)과 16강 1차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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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사실 인정한 기성용의 4호 도움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2달 여만에 시즌 4호 도움을 올렸다. 기성용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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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선수들 ‘야구와 나’
야구는 기록 경기지만 숫자가 담을 수 없는 이야기가 더 많다. 스토리가 쌓여 역사가 되고, 가볍게 웃어넘긴 이야기들이 복선이 된다. 단편이 모여 대하 드라마로 연결된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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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오르기·인라인·자전거 타기로 ‘엉짱’ 되어 볼까
사과처럼 예쁜 엉덩이(애플 히프)가 인기다. ‘엉짱’(엉덩이 짱), ‘엉뽕’(엉덩이 패드), ‘탐엉’(탐스러운 엉덩이) 같은 신조어도 생겼다. 맵시 있는 뒤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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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 재활차 구자철과 함께 독일로 출국
홍정호(23·제주 유나이티드)가 재활 차 독일로 떠났다고 일간스포츠가 16일 보도했다. 홍정호는 16일 오전, 소속팀 훈련에 합류하는 구자철(23 아우크스부르크)과 함께 인천공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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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축구' 전설 쓴 김창수-박종우, 영국 상대로도?
'질식축구'의 전설을 쓴 김창수(27)와 박종우(23)가 축구 종주국 영국을 상대한다. K-리그 부산 아이파크 소속의 김창수와 박종우는 올 시즌 K-리그에서 질식축구로 이름을 날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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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총알’ 볼트냐 블레이크냐
볼트(사진 위), 블레이크(아래). 마침내 런던 올림픽 주경기장이 열린다. 3일(현지시간)부터 포환던지기를 시작으로 주경기장의 메인 이벤트인 육상 경기가 시작된다. 대니 보일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