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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우리 핵을 민족 공동자산으로"…황당주장 왜
견인포를 실은 북한 열차가 18일 평양의 한 역에 정차해 있다. 위장막을 덮은 전투 장비가 열차에 실려 있어 장거리 이동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AP=뉴시스] 북한 국방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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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 수위 낮춘 북 … 긴장국면 출구 찾나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김일성 생일인 지난 15일 평양 인민극장에서 열린 은하수악단의 축하 음악회를 관람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 노동당 비서, 최용해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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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빠르고 몸 많이 움직이는 건 가벼운 조증"
지난 2월 28일 평양으로 미국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맨을 초청해 함께 농구경기를 관람하는 김정은. [AP=뉴시스] 오윤성 ▶육군사관학교, 동국대 행정학 석사ㆍ경찰행정학과 박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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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빠르고 몸 많이 움직이는 건 가벼운 조증 조짐”
요즘 전 세계의 시선이 ‘이 남자’에게 꽂혔다.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비서 얘기다. 북한은 틈만 나면 미국 본토를 직접 공격하고, 한국과 미국을 상대로 핵전쟁도 불사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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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대북 특사 파견, 어떻게 봐야 하나
북한이 한반도를 일촉즉발의 상태로 몰아가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사실상 대북 대화를 제의 했다. 이에 대해 “위기 상황일수록 최고 통치권자들 간에 오해를 줄여야 하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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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자기 최면에 걸린 김정은
김영희대기자 김정은은 자신이 판 함정에 빠졌다. 그는 김씨 왕조의 후계자 지위를 확고하게 할 목적으로 국민에게 이렇게 말해 왔다: 우리는 핵·미사일을 가졌다.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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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한 외국인들 대피계획 세우라" 위협
북한이 9일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에게 사전 대피계획을 세우라고 경고했다. 북한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이하 아태평화위)는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전쟁이 터질 경우 남조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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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개성공단서 북한 근로자 철수"
북한은 8일 김양건 노동당 대남 담당 비서의 담화를 통해 “개성공업지구에서 일하던 우리 종업원들을 전부 철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비서가 이날 오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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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도발 시나리오 2단계 진행 중 … 이번 주가 분수령
북한군 최고사령관인 김정은은 지난 3월 한 달간 대남 도발 협박으로 전쟁 분위기를 조성하는 고도의 심리전을 폈다. 정전협정 폐기와 전쟁준비 선언 발표, “핵찜질” 같은 극언도 서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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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유령·맹금류’로 심리전 압도
‘하늘을 나는 요새(B-52)’가 한국에 핵우산을 펼치고, ‘하늘의 유령(B-2)’이 북한의 지휘부를 맹폭하면, ‘맹금류(F-22)’가 달려들어 설거지하듯 북한의 남은 전투기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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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북관계 전시상황 돌입…김정은 시대 모든게 다르다"
북한이 30일 남북관계가 전시상황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이날 오전 '정부·정당·단체 특별성명'을 통해 "이 시각부터 북남관계는 전시상황에 들어가며 따라서 북남사이에서 제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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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출입 차질 … 국제전화 이용 검토
북한이 27일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한반도에 핵전쟁 상황이 조성됐다”며 위협하고 나섰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새벽 “조선반도(한반도)에 일촉즉발의 핵전쟁 상황이 조성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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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진돗개 하나' 발령했다 해제
우리 군이 27일 중ㆍ동부전선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가 해제했다. 군 당국은 이날 새벽 2시 30분쯤 강원 화천지역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경계태세를 강화했다. 군은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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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한반도 뜨자 … 북, 쓴 적 없던 용어로 긴장 조성
북한이 26일 새로운 용어까지 사용하면서 긴장을 조성하고 나섰다. 북한이 이날 밝힌 ‘1호 전투근무태세’는 지금까지 한번도 언급한 적이 없던 표현이라 우리 군은 이게 정확히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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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3년 … 북한 “1호 전투태세 진입” 협박
박 대통령 “북 핵포기만이 유일한 생존의 길”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3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46용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추모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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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어버려야"…北, 방사포 동원 대규모 훈련
[사진=로이터 뉴시스] 국방부는 북한이 지난 25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육군과 해군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가급 군사훈련을 실시했다고 확인했다. 천안함 폭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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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초특급 안보 위기 상황전작권 환수 연기해야”
대한민국의 예비역 장성 2430명으로 구성된 성우회(星友會)는 예비역들의 ‘군심(軍心)’을 대변해온 조직이다. 1989년 12월 창립된 성우회는 ‘한국전쟁의 영웅’ 백선엽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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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초특급 안보 위기 상황전작권 환수 연기해야”
관련기사 “SMS 안 쓰는 45세 이상 계좌만 골라 北, 남한서 80~180원씩 1000억 빼갔다” 북, 중국·싱가포르·중동서 남한 개인정보 얻는 데 혈안 “전쟁 때 南 자중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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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등 돌릴수도" 장성택 무시 김정은 기어이
북한이 지난달 12일 3차 핵실험을 하기 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정치국위원·행정부장) 국방위 부위원장이 핵실험에 반대하며 만류했지만 김정은이 끝내 핵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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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김정은 유고 대비 필요하다
지난해 북한 국방위원회 김정은 제1위원장에 대한 위해(危害) 시도가 있었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다. 구체적인 정황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하지만 사실이라면 안보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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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작년 평양서 김정은 제거 시도
지난해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위해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대북 소식통이 12일 전했다. 대북 정보에 정통한 이 소식통은 “김정은을 제거하기 위한 시도가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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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공포 3단계 시나리오
동굴서 꺼낸 장사정포 둘러보는 김정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11일 서해 백령도와 마주한 북한군 최전방 월래도방어대를 찾았다. 유사시 백령도에 주둔하는 우리 해병 6여단을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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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난 북한, 4월 보릿고개 위기설
김정은이 핵전쟁 위기를 조성하는 배경에는 극심한 식량난에 따른 민심이반 때문이란 분석도 있다. 대북 소식통은 “북한의 1, 2차 핵실험 이후 유엔과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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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관공서 지하갱도 이동 … 교도대에 군번줄 배포 명령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평양의 농구장을 찾아 시설을 시찰한것과 대조적으로 10일 북한 전역은 사실상 전쟁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핵 불바다’를 위협해 온 북한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