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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산실 월드컵 축구
독특한 개성이 스민 비범한 신체적 능력에다 동물적 감각과 지능마저 가미된 축구영웅들은 지금까지 적지않게 나타났다. 그 산질이 국가대항의 세계축구선수권대회인 월드컵대회임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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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시」오늘은 생애최고의 날|어부지리 서독, 우승을 장담
○…잉글랜드가 스페인과 0-0으로 비김으로써 4강에 오른 서독은 강호 브라질마저 복병 이탈리에 패퇴, 탈락하자 『이번 월드컵은 서독 것』 이라고 장담. 꼴게터인 「카롤·하인츠·루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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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가 브라질을 꺾었다〃3-2|예상 뒤엎은 승부…충격 속에 4강 점령
【마드리드=외신연합】스페인월드컵축구대회가 사상 전례 없는 충격과 경악에 휩싸였다. 상식이 깨어지는 센세이셔널한 이변이 일어났다. 2차 리그 최종일인 6일 이탈리아가 예상을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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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보니에크 해트트릭
【마드리드=외신종합】프랑스와 폴란드가 스페인 월드컵축구대회의 4강고지를 향해 힘차게 전진했다. 2차리그 첫날인 29일 A조의 폴란드는 주장인 스트라이커 즈비그네프·보니에크(2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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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메니게 4골1위
개인득점 에서는 서독의 골게터 루메니게가 4골로 선두를 고수하고 있으며 브라질의 영웅 지코가 3골,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는 2골로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헝가리의 키스는 대회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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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12강 2차 리그 선착 브라질|서독「루메니게」해트트릭
【마드리드=외신연합】제12회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잉글랜드와 브라질이 1차 리그를 통과, 12강의 2차 리그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21일 1차 리그 5조에서 최대의 난적인 유고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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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키스」, 대회 첫 해트트릭
【마드리드=외신종합】제12회 월드컵 축구대회는 1차 리그 3일째인 16일 기록적인 골러 시를 이루는 가운데 헝가리와 스코트랜드가 통쾌한 첫 승리를 올려 유럽세가 기염을 토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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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고 2승 선두에
중동고가 9일 동대문 실내링크에서 벌어진 제27회 종별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2일째 B조 경기에서 강호 배문고를 5-2로 꺾고 2연승을 기록, B조 선두에 나섰다. 한편 A조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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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강호 이 격파 「3무」뒤에 첫 승리 4-2
【캘커타=외신종합】제1회 네루 골드컵 국제축구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대표 화랑은 26일 FW 최순호가 해트트릭(혼자 3골)을 기록하는 대 활약에 힘입어 이탈리아를 4-2로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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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우승-대학 빙구
제63회 전국체전 동계빙상대회가 29일 3일간의 경기를 끝내고 폐막됐다. 최종일 동대문링크에서 벌어진 아이스하키 대학부결승에서 투지의 고려대는 개인기가 좋은 라이벌 연세대와 연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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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문고 2연승
제7회 경희대총장기쟁탈 전국고교아이스하키대회 2일째 경기가 10일 동대문실내링크에서 벌어져 B조의 배문고는 강호 경성고와 접전 끝에 5-4로 신승, 2연승으로 선두에 나섰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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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공, 첫 우승 차지|김봉길 수훈…부평동중 올 3관왕
청룡기 쟁탈 제36회 전국 축구 선수권 대회의 패권은 안양공고와 부평동중이 차지했다. 9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안양 공은 강릉 상에, 부평동중은 안양 중에 각각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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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균, 혼자서 3골|한일은, 신탁은 눌러
실업축구 후반기리그가 5일 개막, 한일 은의 FW 이성균이 서울 신탁 은과의 대결에서 해트트릭(혼자 3골)을 기록,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자동차보험구장) 이날 포철은 기은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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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인니에 대승
【자카르타16일AFP연합】한국국가대표팀 화랑은 15일 밤 자카르타 세낭 경기장에서 벌어진 제10회 자카르타 시 창립 기념축구대회 A조예선 2차 전에서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1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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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농공, 8강 올라
【부산=연합】강릉 농공·청주상·이리고가 제8회 회장배쟁탈 중-고 축구대회고등부 2회전에서 각각 승리,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전에 합류했다(14일·부산 구덕 운). 14일 2일 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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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조흥은 꺾어 한일은도 제일 격파
제11회 대통령배쟁탈금융단 축구대회가 17일 효창구장에서 개막, 첫날 A조 경기에서 국민은은 FW김기효가 해트트릭(3득점)을 기록하는 수훈으로 조흥은을 3-0으로 꺾고 1승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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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공 돌풍…2게임서 13골
마산 창신공고가 발군의 스트라이커 박량하의 총횡무진한 활약에 힘입어 제14회 대통령금배쟁탈 전국고교 축구대회에서 유례 드문 득점력을 과시하면서 연승을 구가, 가볍게 3회전에 뛰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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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공 스트라이커 박양하
○…감탄을 연발케 하는 절묘한 플레이를 끊임없이 펼쳐내는 발군의 축구선수가 혜성처럼 등장, 축구계를 흥분시키고 있다. 마산창신공고의 포워드 겸 링커인 박양하(3년·19·사진)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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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지가 기술을 꺾은 한판
○…투지가 기술을 굴복시킨 한판이었다. 우루과이의「마르터네즈」감독은『투지만 가지고 뛰고 부딪치는 한국축구는 축구가 아니다. 그런 스타일의 플레이를 하다가는 영원히 세계무대에 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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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프란시스코 대회 첫 해트트릭|몰타, 리히덴 슈타인과 비기자 시무룩
화랑은 프랑스와의 대전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심각한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화랑은 최정호의 이탈에다 전원이 모여 훈련을 제대로 한 것이 불과 5일뿐. 김정남 코치는『프랑스와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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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쾌조의 스타트
【대전=박군배 기자】우승 후보의 서열이 바뀌었다. 제11회 대통령컵 국제 축구 대회에서 12개국 팀이 모두 한 게임씩을 치른 14일 현재 아르헨티나(코르드바)가 우루과이(다르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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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의, 싱가포르 완파 3-1
【방콕27일UPI·AFP동양】한국충의는 27일밤 「방콕」국립경기장에서 열린「킹즈·컵」축구대회 2차 「리그」첫날경기에서 박종원이 「해트·트릭」을 기록한 가운데 「싱가포르」를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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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성고 결승 「토너」에|추계 중·고 축구
서울의 경성고와 마산창신공고도 제18회 추계중·고축구연맹전에서 예선을 통과, 결승「토너먼트」에 울랐다. 경성고는 8일 고등부예선 6조 경기에서 경북의 영해고에 5-1로 대역전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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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골 넣고도 침울한 화랑
「올림픽」축구 「아시아」 2조 예선에 출전하고 있는 화랑은 27일밤 약체「필리핀」을 8-0으로 대파, 2승1패를 기록했다. 이날 「말레이지아」는 「브루네이」를 3-1로 눌러 3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