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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 3개월 억울" 교육청서 커터칼 휘두른 공무원
[중앙포토] 지난 2월 대구교육청에서 강은희 대구교육감과 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교육공무원이 불구속 기소됐다. 대구지검 형사1부는 지난 1일 “민원처리에 불만을 품고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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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에 현금 건네며 폭탄주 원샷 강요한 교장 해임
[연합뉴스] 회식 자리에서 여교사에게 술을 강요하고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사실이 드러나 해임된 초등학교 교장이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대전지법 행정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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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반 학생과 교제한 교사…법원 “해임 정당”
[사진 연합뉴스] 자신이 담임을 맡은 반 학생과 교제한 사실이 드러나 해임된 고등학교 교사가 불복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3부(문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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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 운전대 잡은 운전직 공무원 ‘해임’ 마땅
음주운전 이미지 [연합뉴스] 운전직 공무원이 음주운전으로 해임 처분을 받은 것은 지나친 징계가 아니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춘천지법 행정1부(성지호 부장판사)는 강원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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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만취 경찰…잡고 보니 1년 전 ‘음란영상’ 올린 그 경찰
[연합뉴스] 현직 경찰이 술에 만취해서 운전하다 도로 위에서 잠들어 단속에 적발됐다. 이 경찰은 2017년 근무대기 중 음란행위를 촬영한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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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증선위 제재 정지로 숨 돌렸지만…법조계 "안심하긴 일러"
법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에 대한 증권선물위원회의 제재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게 맞다고 거듭 판단했다. 고의로 분식회계를 했는지 혐의를 다투는 상황에서 제재부터 내리면 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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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강제 입맞춤·심야 문자 '부장교사'… 법원 "해임사유 맞다"
강원도의 한 중학교에서 부장교사로 재직하던 A씨는 2017년 6월 말 동료 교사들과 술을 마신 뒤 2차로 간 노래방에서 신규 임용된 여교사 B씨와 합석하게 된다. 동료 교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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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에 '술 한잔 하자' 카톡 반복한 부장교사 해임 마땅
[연합뉴스] 늦은 밤 여교사에게 '술 한잔하자'는 내용의 메시지를 수차례 발송하고 처음 보는 여교사에게 입맞춤을 시도한 부장교사의 해임은 마땅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법조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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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검사라면 잘렸겠나'···석연찮은 인권과장의 해임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징계다.”(박찬운 교수) “이해가 되지 않는다. 무슨 저의가 있는지 우려스럽다.”(김종민 변호사ㆍ순천지청장 출신) 올해 초 오모(47ㆍ여) 전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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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사고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한 경찰…법원 "강등 처분 정당"
도로에서 경찰관들이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본 기사와는 무관함. 김성태 기자 음주 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다가 강등 처분을 받은 경찰관 박모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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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정유라 출석 특혜 준 담임교사, 해임 처분은 정당”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 임현동 기자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무단결석을 눈감아주는 등 각종 특혜를 준 고등학교 담임 교사의 해임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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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죄 후 제명 된 예천 전 의원 2명, 다시 배지 달라? 세비도?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이 외국 연수 중에 현지 가이드를 폭행하는 장면. [연합뉴스] '다시 의원 배지 달고, 세비까지 받을까.'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전 의원과 권도식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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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이들, 재수 없어” 상사의 ‘힘희롱’도 해임 사유
“찌질이 둘이 앉아 있네.” “또라이 저거 재수 없어. 퉤퉤” 지난 2016년~2017년 사이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이 직장 상사인 A부장으로부터 들었던 말이다. 직원들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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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이, 또라이, 재수없어"···상사 '힘희롱'도 해고 사유된다
“찌질이 둘이 앉아 있네.” “또라이 저거 재수 없어. 퉤퉤” “마지막 잔은 러브샷 하자고 하면 성희롱인가?” 지난 2016년~2017년 사이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이 직장 상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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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삼성바이오 증선위 1차 제재도 효력 정지
'고의 분식' 삼성바이오 제재 중단 [연합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공시 누락’을 이유로 부과받은 증권선물위원회의 1차 제재도 피하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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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약 사러가다 음주운전 적발, 직장 잃어…대법 “면허취소 정당”
[연합뉴스] 새벽에 복통을 호소하는 아내의 약을 사러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운전직 공무원의 운전면허를 취소한 것은 경찰의 재량권 남용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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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 시간에 음주사고 낸 순경, 법원 "면직 정당"
음주운전을 하다 동승자를 사망케한 운전자에 법원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연합뉴스]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징계를 받은 경찰관이 면직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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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과거사위 "정연주 잘못된 기소…검찰총장 사과하라"
정연주 전 KBS 사장. [중앙포토]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2008년 정연주(73) 전 KBS 사장에 대한 검찰 기소가 부당한 행위였다고 판단했다. 과거사위는 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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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잡고 기다린다’…동료 상습 성희롱한 경찰관, 해임처분 정당
13일 동료 경찰관을 상습적으로 성희롱한 혐의로 해임처분을 받은 경찰관이 전남경찰청장을 상대로 법원에 해임취소 소송을 냈지만 기각됐다. [중앙포토] 후배이자 동료인 여성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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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권익위, 김태우 신고 이틀만에 대검에 징계 사유 요청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의 변호인단 중 김기수 변호사(가운데)가 9일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 등을 국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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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매매’ 경찰관 해임 취소” 法 결정 근거에 더 뿔난 여론
[연합뉴스] 근무시간에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하다 적발된 경찰관의 징계 수위가 해임에서 강등 처분으로 감경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 청와대 국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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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행정처분 효력정지'…법원 "다음 달 중 결론 낼 것"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금융당국의 법정 공방이 시작됐다. 사진은14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연합뉴스] 법원이 ‘고의 분식회계’ 의혹을 받는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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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전투사격 중 SNS한 중대장 보직해임은 적법”
근무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SNS를 하는 등 업무를 게을리 한 육군 중대장을 보직에서 해임한 처분이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뉴스1] 근무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SNS를 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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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키워드로 풀어본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태 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 로고.[연합뉴스] 한국거래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식 상장을 유지키로 결정하면서 11일부터 주식 매매가 재개됐다. 이에 따라 코스피 상장 폐지 위기에 몰렸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