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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에도 던지는 남자…“쉴 때도 야구 잊은 적 없다”
“54세 투수가 여전히 던진다. 심지어 타자들을 막아낸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SNS는 한 중년 투수가 아들뻘 되는 타자들을 꽁꽁 묶는 투구 영상을 소개하며 놀라움을 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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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에도 130㎞ 거뜬히…구대성은 말했다 “야구와 늘 함께죠”
질롱 코리아 감독 시절이던 2018년 9월 국내에서 열린 트라이아웃 도중 환하게 웃고 있는 구대성. 연합뉴스 “54세의 투수가 여전히 공을 던지고 있다. 심지어 타자들을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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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안의 시선] 출입문 통과용 마스크 규제
강주안 논설위원 방역 당국이 마스크 의무 착용을 사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반기를 들고 ‘윤핵관 맏형’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가세해도 보건 당국은 마스크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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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소다 "바지 벗은채 美비행기 태워달라 빌어" 울분…무슨 일
DJ 소다. [인스타그램 캡처] DJ 소다가 바지 때문에 미국 비행기에서 쫓겨났다며 앞으로 아메리칸 에어라인에 탑승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DJ 소다는 26일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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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신발 속 돌멩이"…9년전 '박근혜 비유' 그대로 꺼냈다, 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경제 6단체장과의 회동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 당선인은 이날 비유적 표현을 사용해 규제개혁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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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목덜미 잡힌 채 피하는 사진에…윤건영 "해외 토픽감"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종택 기자 윤건영(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허위 경력 의혹이 제기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사과할 의향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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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좁쌀 지도자, 괴물 지도자
지난 주말 도쿄 신주쿠역에서 일본 제1야당 입헌민주당 에다노 대표의 총선 유세를 들었다. "국민을 외면하는 자민당을 심판해달라", "야당이 하나로 뭉쳤으니 제발 도와달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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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컷=페미, 안산=페미' 논란에···숏컷 여성 "해외 토픽감"
“안산 머리가 숏컷인데 페미인가요?” “숏컷에 여대는 페미다.”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을 달성한 안산(20) 선수를 두고 느닷없이 페미니즘을 거론한 일부 네티즌들의 편견이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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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2% 종부세 코미디…정치가 정책 압도, 해외토픽감"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뉴스1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희숙 의원은 16일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을 ‘공시가격 상위 2%’로 한정하는 방안에 대해 “부자건 빈자건 아무런 정책합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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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심사 대신 '논문심사'?…국회 상임위마다 '윤석열 난타전'
추경안 심사를 위해 열린 국회 상임위원회가 ‘윤석열 청문회장’으로 바뀌었다. 여야가 상임위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아내, 장모 등에 대한 문제를 안건으로 꺼내면서다.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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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與, 정치적 목적으로 백신 위험성 조장 해외토픽감"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태년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은 22일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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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출신 김종민 "징계위원들 쇼하느라 고생...역적 등극 축하"
김종민 변호사. 법무법인(유한) 동인 홈페이지 캡처 문재인 정부 초기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 출신 김종민 변호사가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정직 2개월 결정을 내린 법무부 징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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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추미애 직권남용 고발 “내쫓기 위한 궤변”
이종배 법치주의바로 세우리 행동연대(법세련) 대표가 25일 서울 서초구 대첨찰청 로비에서 열린 추미애 법무부 장관 고발 기자회견을 마친 뒤 고발장 접수를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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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전세난 언제까지 인내'? "시간 갖고 조금 더 봐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전세난 심화와 관련해 "시간을 갖고 조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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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의원 페북에 10분 뜬 성인물…국민의힘 "해외토픽감"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페이스북에 성인물이 게시됐다 삭제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부끄러운 해외토픽감”이라고 비판했다. 황규환 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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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왔다가면 2주 자가격리…황의조·황희찬 어쩌나
지난해 10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한의 월드컵 2차 예선 3차전. 한국은 다음 달 26일 투르크메니스탄과 경기도 무관중으로 치를 수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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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같은 영화로 위로받는 한국, 극한의 불만사회"
일본 도쿄에서 1년간 연수한 중앙일보 대중문화팀 정현목 기자, 한국영화 전공의 나리카와 아야 칼럼니스트(전 아사히신문 기자)가 한일간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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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 풀고 나왔다"···성폭행 여성 절규에 침묵하는 일본
일본 도쿄에서 1년간 연수한 중앙일보 대중문화팀 정현목 기자, 한국영화 전공의 나리카와 아야 칼럼니스트(전 아사히신문 기자)가 한일간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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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도 없이 국회서 '겐세이' '분빠이' 외친 국회의원 누구?
일본 도쿄에서 1년간 연수한 중앙일보 대중문화팀 정현목 기자, 한국영화 전공의 나리카와 아야 칼럼니스트(전 아사히신문 기자)가 한일간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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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엔 '지잡대'란 말 없어요····입시코디, 해외토픽감"
일본 도쿄에서 1년간 연수한 중앙일보 대중문화팀 정현목 기자, 한국영화 전공의 나리카와 아야 칼럼니스트(전 아사히신문 기자)가 한일간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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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이 바꾼 밤 풍경···판교 '오징어배' 사라졌다
지난 1일 ‘주 52시간 근무제’가 실시된 이후 첫 금요일(6일)을 맞았다. 지난 한 주간 52시간 근무제는 한국인의 생활 방식을 크게 뒤흔들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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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생각만해도 아찔한 용산 상가 붕괴
최규진 사회부 기자 지난 3일 서울 용산에서 4층 상가건물이 단 2초 만에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터졌다. 휴일이라 거주민 1명만 부상에 그친 것은 천우신조다. 평일엔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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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외제차 트집
나현철 논설위원 “부부 모두 대형 외제차를 타고 있다. 중소기업 근로자 연봉의 서너 배가 넘는 고가의 외제차를 몰고 다니는 것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과 맞나.” 지난 9일 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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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하다” 되풀이한 유영민 후보자에 “사과할 일 아니다”며 질타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