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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공 전략] 기업, 실력만큼 '애정, 열정' 본다
“이 회사 직원이라는 게 행복합니다.” 미국계 물류기업 페덱스에 근무하는 한송이 차장은 입버릇처럼 이렇게 말한다. “무엇이 그렇게 마음에 드느냐”고 물으면 예상외의 답변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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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불신 원인은 - 전문가 분석
정부는 그동안 공교육 부실의 원인을 대입 과열현상과 이로 인한 사교육 확대 문제로만 접근해 왔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공교육 문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조망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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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중 한명꼴 1년내 사표
“이 회사 직원이라는 게 행복합니다.”미국계 물류기업 페덱스에 근무하는 한송이 차장은 입버릇처럼 이렇게 말한다. “무엇이 그렇게 마음에 드느냐”고 물으면 예상외의 답변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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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공업 ‘맑음’,은행·증권도 ‘쾌청’,IT·전자는 ‘먹구름’
하반기 대기업 취업 시장은 여전히 ‘좁은 문’이다. 상당수 기업들이 이미 올해 채용을 마무리한 데다 삼성·현대차 등이 하반기 채용 규모를 대폭 줄임에 따라 10월부터 시작되는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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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코리아' 미성년자 연 10만 돌파
10대들의 한국 탈출이 통계로 확인됐다. 조기유학과 어학연수 붐으로 미성년자들의 해외 출국과 3개월 이상 장기체류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성년자들의 해외 장기체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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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한국 경영하는 파워엘리트 '훈련소'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결과 역대 정권 각료의 50% 이상은 미국 대학 유학 경험을 갖고 있다. 해외박사 출신 교수 10명 가운데 7명이 미국 박사다. 이 중에서도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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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이렇게뽑아요] '색다른 수험생' 대학마다 특별대우
◆의예·간호, 교과 영역별 차등 반영 가톨릭대는 2학기 수시모집에서 ▶고등학교장추천 241명 ▶교과성적우수자 133명 ▶특기자 68명 ▶가톨릭교회지도자추천 44명 등의 전형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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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무비자시대 … 조심할 것들
"미국 무비자 제도를 악용하면 영원히 미국에 발을 붙일 수 없게 된다. 무비자 혜택은 미국 법을 잘 지키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미국 이민법 전문가로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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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 예비주자 기조연설 전문
한나라당은 8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당 지도부와 5명의 대선 예비주자, 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 분야를 주제로 한 제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다음은 각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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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해 문제만 푸는 수능 공부에 지쳤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로 앨토의 스탠퍼드대 교정에서 박재만(전자공학 석사과정).윤치형(컴퓨터공학 석사과정).이성훈(생명공학4).노현우(전자공학 박사과정.왼쪽부터)씨가 미국 유학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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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회사 갑니다, 애국하러
LIG넥스원에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이 회사가 생산한 미사일과 자사 기술이 적용된 항공기 모형을 들고 서울 역삼동 본사 옥상에서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오경진(생산기술5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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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10명 중 4명, “내 아이 사기 살리려 영어캠프 보낸다!”
2007년 5월 22일, 서울 – 서울 및 수도권 일대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학부모들 10명 중 7명(68.2%)이 올해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한 영어캠프 참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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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영어 열풍, 내실있는 공교육이 해결책
영어 인증시험 토플에 대한 수요는 증가한 반면 시행기관인 미 교육평가원(ETS)의 응시자 수 제한으로 지난 4월 많은 사람이 시험을 보지 못하는 토플 대란이 벌어졌다. 접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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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36계, 소통하고 단련하고 경계하라
조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라 조직은 조직원을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한다. ①꼭 있어야 하는 사람 ②있으나마나 한 사람 ③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다. 조직은 궁극적으로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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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사장실 ? 우리 회사엔 없어요
한국P&G의 젊은 사원들이 자사가 판매하는 제품을 들고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했다. 글로벌 기업인 이 회사는 공식 회의를 영어로 하는 경우가 많다. 공식 문서도 영어다. [사진=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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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⑦] 인천국제공항공사-직원 자녀들에 영어캠프 혜택
2001년 개항한 인천국제공항은 시작에서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국내 기술과 자본으로 이뤄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개항한 지 6년이 흐른 지금 인천국제공항의 위상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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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 ① 한번 들어가면 그야말로 ‘天國 ’
요즘 언론에 ‘신이 내린 직장’이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 시니컬한 표현이지만 여기에는 ‘좋은 직장’에 대한 부러움과 질시가 깔려 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 ‘신이 내린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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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시시각각] 베이비 붐 세대의 반란
나이 쉰을 못 넘기고 직장을 그만두는 친구들이 하나둘 늘고 있다. 말이 좋아 '명예퇴직'이지 사실상 해고다. 기업체 임원 승진 연령이 40대 후반으로 내려가면서 제때 임원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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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보내지만 말고 받읍시다
"유학생을 내보내기보다 들여오는 데 신경을 써야합니다." 유학 중개업체 'iAE 유학네트' 김옥중(사진) 사장은 유학도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미국에 체류하는 50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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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신년연설 전문]
전부 노사모만 왔나봐요...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홍돼지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참여정부 지난 4년간의 정책과 실적을 보고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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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정권이 망쳤다 ①거듭된 ‘깽판=승리’에 막가파식 돌진
이번에도 현대차 노조의 위력이 다시 한번 전 국민의 가슴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한국 경제와 회사가 망하든 말든 상관할 바 아니라며 파업을 벌인 현대차 노조가 이번만은 혼쭐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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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탈모엔 메조테라피 치료가 효과적
해외 유학생 S군(22세)은 방학을 맞아 며칠 전 한국으로 귀국했다. S군은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들을 만날 생각에 마냥 즐거웠지만 한국에 와서 처음 들은 말이 “머리숱이 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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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고를 때 우선 고려해야 할 2가지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은 각자의 가치관과 목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평생 직장관이 없어진 지금 평생 4~5번의 이직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이직할 때 어떤 점을 고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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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세대 5060 해외 재취업 바람 '하바드대'서 '예일대'로
현대건설에서 퇴직한 뒤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변전소 건설 자문역으로 재취업한 김선택(61.(右))씨가 현장에서 납품업체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박기승(61)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