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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많은 캐나다보다 더 좋다, 36년 세계 돌다 ‘서울 예찬’ 유료 전용
“돌아다녀 보면 한국만큼 걷기 좋은 곳이 없다는 걸 알게 됩니다. 특히 북한산·도봉산·수락산 사방 산으로 둘러싸인 서울은 언제든지, 또 어디서든지 등산로를 통해 산에 오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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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참전 미군 눈 뒤집혔다, 태국 요리가 뜬 뜻밖의 이유 유료 전용
「 ⑦ 우리 사이에 성큼 들어온 동남아: 태국 음식 세계화 20년 」 문득 동남아시아에 가고 싶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휴가라고 하면 행선지는 으레 태국‧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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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신라호텔 전신은 청와대 영빈관
선경개발, 워커힐호텔 27억원에 인수...1970년대 관광 붐 일자 재벌들 호텔산업 진출 신축 조선호텔(1973년) / 사진:국가기록원 소장 1962년 6월 국내 관광의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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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 된 K팝 아이돌, 관광·유학·유통도 흔든다
━ [SPECIAL REPORT] 아이돌 파워 지난 8일 한류 콘서트 ‘코리안 뮤직 웨이브’에서 EXO가 열창하고 있다. 이들의 공연 영상은 인도네시아·태국·베트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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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60에 어학연수, 해외유학?...이제는 꿈 아닌 현실
━ 이탈리아어 배우며 와이너리 방문, 영국서 영어 배우며 가드닝 체험 표지 이제 당신은 나이 60 중반에 해외 유학을 계획하게 될 지도 모른다. 누구 눈치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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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둘도 많다"던 그 시절…사진 속에 비친 생활상 32장면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요즘엔 국가 차원에서 출산을 적극 장려하지만 1970~80년대엔 ‘둘도 많다’ ‘삼천리는 초만원’ 같은 포스터를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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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챌린저 & 체인저] 아내와 다투고서 아이디어 번쩍 … 함께 써요, 차량 2400대
카쉐어링(차량공유) 기업 ‘쏘카’의 김지만 대표가 지난달 29일 서울시 성수동에 있는 사무실 앞에서 쏘카 차량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공유차량이 개개인이 가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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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시계도 상품권으로 사는 요우커 … 추석 대목보다 고마운 손님
28일 서울 강남역 인근 상품권 매장 ‘티켓나라’에서 점원이 상품권을 세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신세계 가격 내려갔어. 1000장 살래? 50짜리.” “600원짜리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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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오는 요우커들 … 화장품·숙박·여행주는 신난다
‘요우커(游客·중국인 관광객)를 잡아라.’ 한국을 찾는 요우커가 해마다 가파르게 늘면서 씀씀이도 커지자 국내 내수시장에 대한 요우커의 파급력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특히 오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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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② 찜질방] 친구야 찜질방으로 와, 수다 좀 떨게
드래곤힐스파는 외국인 손님이 많다. 익숙한 듯 바닥에 누운 프랑스인 마리안 파스케(23)와 미국인 크리스티나 리트는 자칭 ‘찜질 마니아’다. [신동연 선임기자] 첫새벽 화부가 숯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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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계유기농대회 다양한 음식 축제 '눈길'
경기도가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르 선보이는 'G푸드쇼'를 '제17차 유기농대회'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주제별로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 올해 G-푸드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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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해 떨어지면 뜨거워지는 미사리
예전만 못하다 해도 미사리는 여전히 라이브 카페의 메카다. 중년들에게 이곳은 젊은 시절의 향수가 숨쉬는 곳이고, 요즘 청년들에게도 여러 가수들의 라이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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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살리려면 모임·놀이·만남의 장 돼야”
9일 경북대 장흥섭 교수가 자신의 지역시장연구소에 진열된 저울을 설명하고 있다. 이 저울은 이탈리아 로마의 한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것이라고 한다. [프리랜서 공정식]“전통시장(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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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와 가족에 꼭 필요한 강좌'…중앙컬처스클럽
중앙B&D는 오는 28일 오후 2시~5시 서울 청담동에 있는 프리마 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제9회 중앙컬처스클럽' 문화 행사를 연다. 중앙컬처스클럽은 30~40대 주부들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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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개통 4년…대학가 뜨고 역세권 기지개
지난 해 12월15일 수도권전철이 신창(순천향대)역까지 연장 개통됐다. 24일로 개통 100일을 맞는다. 수도권전철은 2005년 1월 천안역까지 개통됐다 3년11개월 만에 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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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병원을 품다
이제 호텔은 더 이상 여행객의 숙박시설이나 연회장소에 머물지 않는다. 가족의 주말 나들이 등 생활편의공간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최근엔 병·의원이 속속 입점, 품격 높은 의료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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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서비스드 레지던스, 그것이 알고 싶다
■ 서울 강남북 유명 레지던스 투숙객의 80%는 외국인 ■ 중장기 체류 외국인의 한국 적응, 한국 배우기에 일조 ■ 익명성, 서구풍 서비스, 좋은 교육환경… 내국인도 선호 추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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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300년 손맛
■음식디미방이란 '음식의 맛을 내는 비법'이란 뜻으로 1670년께 경북 영양지방에 살았던 사대부집 안주인 장씨가 한글로 쓴 요리책이다. 물론 이전에 쓰여져 전해 내려오는 요리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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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공간·인간 … 관광에는 '3간'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관광산업에 빨간 불이 켜졌다. 지난해 적자액만 85억 달러. '양'뿐 아니라 '질'도 문제다. 해외 관광은 패키지.배낭 여행을 거쳐 셀프(S.E.L.F)여행(본지 2월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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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 ① 한번 들어가면 그야말로 ‘天國 ’
요즘 언론에 ‘신이 내린 직장’이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 시니컬한 표현이지만 여기에는 ‘좋은 직장’에 대한 부러움과 질시가 깔려 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 ‘신이 내린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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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 사장
스팀청소기를 만드는 한경희생활과학은 '생활 아이디어' 하나로 유망기업 대열에 오른 업체다. 창업 7년만에 매출 1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이 회사 한경희(42.사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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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 등 진수성찬에 입이 쩍 ~일본 주부들 "한류가 좋아요"
대장금의 ‘최고 상궁’ 여운계씨가 일본 팬들과 함께 한국 음식을 맛보고 있다. 7일 오후 일본 후쿠시마시 후쿠시마민보사 건물 로얄홀. 일본인 500여명이 육회, 한치물회, 김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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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비 교사들 "불황은 없다"
디지털대성은 다음달 16일부터 제3회 독서지도교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독서.토론.논술 프로그램을 지도할 교사를 길러내는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4월20일까지 매주 2회 정해진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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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곁으로… 대학들 서비스 강화
대학들이 학생 곁으로 다가서고 있다. 총장이 직접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 송년 모임을 갖는가 하면 대학 안에 인라인스케이트장과 길거리 농구장을 만드는 대학도 있다. 부산에서 학생